농업인 안전추구 아산시···안전사고 사전차단 지속

이정태 기자
입력일 2024-09-11 08:59 수정일 2024-09-11 08:59 발행일 2024-09-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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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365 캠페인 추진
농작업 안전365 캠페인
농작업 안전365 캠페인 모습.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농업을 주업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작물 경작을 위한 영농활동 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전차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인들의 농작물 경작을 위한 영농활동에 있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어지고 있는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 365 챌린지는 농업을 주업으로 삼아 가계를 위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안전문화를 정착, 확산하고자 추진된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함께 실천해요’를 표어로 지속되고 있다.

이외에도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농작업 위험요소 개선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영농활동 시 농업인들에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재해예방기술 보급 및 현장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활동 시 안전사고 사전차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인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농작물 경작에 따라 시기별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질병을 사전차단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