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축산물 소비 촉진···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정태 기자
입력일 2024-09-10 09:01 수정일 2024-09-10 09:01 발행일 2024-09-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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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오는 15일까지
리플릿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리플릿.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인 전통시장 자영업자들의 녹록지 않은 경제여건을 해소하고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의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

아산시는 추석명절을 즈음해 재래시장인 온양온천시장에서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을 갖춘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일례로 구매 금액이 3만4000원일 경우 1만원을, 6만7000원일 경우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이에 온양온천시장 내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매한 물품의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장 내 환급부스에서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면 된다.

환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환급 장소는 시민문화복지센터 305호 시장고객센터다. 이와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양온천시장 블로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저렴하고 질좋은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양온천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