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기자

편집부 기자

kw5678@viva100.com

광주김치 ‘변신’···포장지개선,현지마케팅 ‘수출 대박’ 예감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과 수출 실적 증가를 보여 온 광주김치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포장(패키지)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 光’ 포장(패키지)이 획기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기존 포장재는 유통에 따른 온도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많았으나 새로운 포장재는 장시간 온도 유지가 가능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기능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수출용 소포장 용기(250g, 500g)를 개발하고 금형을 제작 중이다. 김치는 발효식품의 특성상 수출이 까다로운데 이를 보완하고 수출 단가를 낮추기 위해 금형을 직접 제작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9월 광주명품김치사업단(단장 김광호)과 함께 베트남과 중국에서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베트남은 현지 언론사와 함께 김치 종주국에서 만든 고품질 프리미엄 수제 김치 이미지를 표방하며 고가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은 하얼빈 국제녹색유기식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곧 개방될 중국시장에 대비하고 광주김치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 측도 10월에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 교차 참가할 예정이다.한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광주김치 수출액은 19만4000불로 전년 동기 대비 67%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김치업체들이 어려운 생산 여건에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9 11:31 이기우 기자

광양경제청, 세풍산단개발㈜과 MOA 체결

권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정지광 세풍산단개발(주) 대표 등이 7일 세풍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MOA)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경제청)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세풍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시행자인 세풍산단개발㈜과 실시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오봉 청장과 정지광 세풍산단개발㈜ 대표를 비롯해 미래에셋증권과 포스코건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세풍산단은 2020년까지 총 5,2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0㎢(91만평) 규모로 개발된다. 현재 국책사업인 기능성화학소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우선 개발되는 59만5000㎡(18만평) 부지에 대한 보상이 거의 마무리됐으며, 이곳에는 바이오패키징기업, 외국인투자기업, 광양제철소 연관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7월말 기획재정부의 기능성화학소재 RD 센터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되어 개발사업이 추진력을 얻고 있다.권오봉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을 고부가가치 기능성화학소재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신성장 동력이 세풍산단에서 창출됨으로서 광양만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산단 전체 개발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광양=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08-07 12:27 이기우 기자

광양제철소, 전 직원 대상 경영 쇄신안 ‘교육’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경영 쇄신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세스 가동에 나섰다.포스코는 최근 경영 여건 악화, 검찰 수사 등으로 인해 직면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지난달 15일 열린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고강도의 경영 쇄신안을 발표했다.이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직접 발표한 ‘5대 경영 쇄신안’은 ▲사업포트폴리오의 내실 있는 재편성 ▲경영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 명확화 ▲인적 경쟁력 제고와 공정인사 구현 ▲거래관행의 투명하고 시장 지향적 개선 ▲윤리경영을 회사운영의 최우선순위로 정착으로 구성되었다.이에 광양제철소는 현 위기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쇄신을 실천하고자 전 직원 대상 경영 쇄신안 전파 교육에 나섰다.지난 6일 광양제철소는 부서 내 영향력이 높은 현장관리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해 쇄신의 필요성을 우선적으로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진정한 쇄신을 위해서는 전 직원의 공감이 전제되어야 한다. 현장 곳곳에서 쇄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리자 여러분이 주도적인 역할을 실천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달 말까지 부서별 워크샵을 열어 전 직원과 현 경영 이슈 및 쇄신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토의를 바탕으로 경영 위기 타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광양=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7 08:42 이기우 기자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장소를 광주김치타운으로 변경하고, 김치산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지난 6일에는 축제추진위원들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김치가공업체,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 전통시장, 지역농협,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김치와 관련된 모든 자원을 집약해 산업과 연계를 강화하면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프로그램은 ▲김치가공업체와 전통시장 김치업체들이 참가하는 ‘마켓스트리트’ ▲지역 농협 등이 참가하는 ‘부재료 및 로컬푸드 장터’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 ▲광주맛집과 전통시장 맛 집 등이 참가하는 ‘먹거리장터’ ▲김치 및 응용요리를 만들 수 있는 ‘김치 체험’ 등이다.광주김치타운은 김치박물관, 김치체험장, 김치가공공장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서도 효율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난 21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일회성 공연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김치산업, 문화,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08-07 08:28 이기우 기자

광주은행, 삼시세끼 이벤트··· 음식점, 카페 이용고객 '100만원 행운'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음식업종에서 광주은행 KJ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100만원의 행운, 삼시세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00만원의 행운, 삼시세끼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KJ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과 재미를 주고, 지역 내 음식업종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KJ카드에서 준비한 특별 이벤트다.이번 이벤트는 모든 음식업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별로 KJ카드를 이용한 횟수만큼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음식업종 이용액 전액(100만원 한도), 2등 10명에게는 음식업종 이용액의 50%(20만원 한도), 3등 50명에게는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기업회원이라면 관심을 갖아 볼만한 ‘부장님! 오늘 회식 한번 하시죠!’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이벤트는 음식업종에서 회식 등으로 5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 광주은행 기프트카드 30만원권을 지급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 또는 고객센터(1588-3388)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7 08:16 이기우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 화물기사에게 시원한 생수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6일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앞에서 화물차 기사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고 안전 운행을 독려하는 ‘Cooling Summer with YGPA’ 캠페인을 했다.원활한 트레일러의 반출·입과 안전한 홍보활동을 위해 오후 1시부터 터미널 게이트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선원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들과 터미널 운영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위에 지친 화물차 기사들의 심신을 다독였다.또한, 화물차 기사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사와 항만 이용자, 터미널 운영사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나섰다.공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결과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광양항 뿐만 아니라 여수항 등지에서도 대국민 및 항만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공사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송정익 마케팅팀장은 “공사에서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항만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광양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광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6 17:11 이기우 기자

전남 순천 ‘드라마 촬영장’ 관광객 26만명 다녀가

순천시는 7월말 현재 순천드라마촬영장에 26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65% 늘어난 수치로 평일에도 약 2~3천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체험장은 ‘옛 교복체험장’으로 특히 20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촬영장에 입장하면 너도 나도 교복 체험장으로 향한다. 영화에서 한번 봤을 법한 촌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필수코스가 돼 버렸다.또, 장터 주변은 영화 ‘해어화’(주연 한효주, 유연석) 촬영이 한창이다. 영화 ‘해어화‘는 1940년대의 경성을 배경으로, 최고의 예인을 꿈꾸는 ‘소율’과 그녀와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누는 친구 ‘연희’, 그리고 당대를 풍미한 유행가의 작곡가 ‘윤우’, 노래와 운명으로 얽힌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드라마촬영장에서 7일까지 촬영이 진행된다.올해 드라마촬영장에서 촬영한 작품은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 등이 있으며, 영화 ‘해어화’에 이어 영화·드라마 4편도 촬영 일정 조율 중에 있어 촬영장의 인기를 실감한다.한편 순천시가 최근 드라마촬영장 방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4%가 20대 내일로(코레일 관광상품) 관광객이였으며, 사는 지역은 수도권 42%, 경상권 24%, 호남권 18% 기타 16%로 순천 시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가장 좋았던 장소로는 교복체험장(봉화고 3-2반)으로 답해 교복 체험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나게 했다. 재방문 의사는 91.4%로 단순 관람이 아닌 체험거리가 있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순천=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6 13:55 이기우 기자

여수시 ‘2015년 세계환경도시상’ 수상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속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와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 주관하는 ‘2015 세계환경도시상(Earth Hour City Challenge Awards, EHCC)’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세계환경도시상은 기후 친화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도시들의 노력과 사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상으로, 각 국가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도시를 ‘국가별 우수 도시’로 선정하게 된다.도시별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공약, 활동, 성과 등 친환경 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클레이(ICLEI)가 운영·관리하는 보고 플랫폼인 ‘탄소등록부(cCR)’에 등록하면 국제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올해는 17개 국가 총 163개 도시가 등록했다.세계자연기금에서는 여수시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공약과 추진전략이 뛰어나며 특히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등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여러 가지 노력이 타 도시의 모범이 되었다고 평했다.여수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친환경적인 도시로 조성하여 더욱 아름다운 여수,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세계자연기금(WWF)은 세계 최대의 비영리 환경보호단체로, 전 세계 100개국 500만명의 회원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생물의 다양성 보존 등 ‘인류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미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여수=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6 13:43 이기우 기자

중흥, ‘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 ‘8월 중순 모델하우스 개관’

‘광교 중흥S-클래스’ 조감도 (사진제공=중흥토건)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8월 중순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 △‘광교 어뮤즈 스퀘어’ 상업시설 총 전용면적 40,399㎡(호수 미정)로 구성된다.‘광교 중흥S-클래스’는 원천호수를 서남쪽에서 폭넓게 감싸고 있어 광교신도시 내 최고로 꼽히는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신분당선 연장 광교 중앙역(예정)이 위치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또 경기도 신청사(예정)와 컨벤션센터(예정),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개발 호재가 풍부하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탁월한 조망권과 광교신도시 중심 인프라 누리는 ‘아파트·오피스텔’‘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2,231가구)와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230실)은 총 2,461가구 규모로 광교신도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대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C2블록은 광교신도시의 핵심 인프라는 물론 호수공원과 산 조망 프리미엄에 학군까지 갖춘 광교신도시 최고 노른자위로 평가받는다. 광교호수공원 북서쪽에 자리해 탁월한 조망권과 광교신도시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는 호수 조망 극대화를 위한 3면 개방형 평면과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일부는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해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우며, 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M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이나 서울역, 광화문 등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한 역세권 단지다. 개통 시 강남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있고 에듀타운과도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 호텔,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또한,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될 대규모 단지 내 상업시설을 통해 더 뛰어난 생활편의성이 갖춰질 예정이다.◆ 광교신도시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대규모 상업시설 ‘눈길’‘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광교어뮤즈 스퀘어’는 향후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교 어뮤즈 스퀘어’는 총전용면적 40,399㎡ 규모의 매머드급 상업시설로 대단지에 위치해 안정된 고정수요는 물론 광교중앙역(예정)과 광교호수의 집객 호재로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광교 어뮤즈 스퀘어’는 투자가치를 높인 소형 상업시설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대규모 스트리트형 테마거리를 형성하고 모든 층이 지상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넉넉한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공간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광교신도시 내 최대 규모 스파(예정)를 비롯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될 대규모 키즈카페 등 집객이 가능한 대형 직영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다양한 주거용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샵인 모던하우스(예정) 등 이국적인 테마의 특색 있는 상업시설 조성으로 상업시설의 투자가치를 높일 전망이다.한편 ‘광교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16-6900)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6 10:56 이기우 기자

8월 전남해변은 다양한 해양레포츠로 '풍성'

전라남도는 도내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배경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와 레저체험 행사가 8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는 오는 13~16일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된다. 전국에서 5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요트, 카누, 트라이애슬론, 전통 노젓기, 바다수영, 고무보트 경기가 펼쳐진다.기간 중 관람객은 현장에서 고무보트, 전통 노젓기, 모터보트, 씨카약(Sea Kayak) 등 레저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13일 저녁 6시 개막식 축하공연, 빅오쇼, 불꽃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영광 염산면 일원에서는 7~9일 천일염·갯벌축제가 개최된다. 갯벌마라톤, 뻘배타기, 갯벌씨름, 개매기 등 갯벌스포츠체험을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8월 한 달간 여수 웅천해수욕장 해양레저스쿨에서 스킨다이빙, 스쿠버다이빙, 해양어드벤처 체험을, 여수 소호요트경기장 요트학교에서 주말 딩기·크루저 요트승선 체험을, 함평 나산강 생태레저체험장에서 카약과 레프팅 체험을 각각 즐길 수 있다.오는 8~9일엔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리고, 이에 앞서 지난 2일까지 이틀간 여수 가막만에서 수영대회,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비치발리볼대회가 성황을 이뤘다.김병주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은 많은 섬들로 둘러쌓여 파도가 적고 해변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 및 레저활동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과 갯벌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도록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6 08:42 이기우 기자

광주광역시, 퇴직 전문인력 재능 활용 … 사회공헌사업

광주광역시가 은퇴자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사회공헌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하반기에 1억6000여 만원(국비1억3000만원, 시비3000만원)을 투입해 퇴직 전문인력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참여자)와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기 원하는 기관과 매칭을 통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하루 최대 1만6000원의 참여 수당과 8000원의 활동 실비를 제공한다.참여자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행정 경험을 활용해 행정사무 지원 및 방문상담 ▲요양보호사나 간병인들에게 간호 관련 강의와 교육 ▲탈북자 대상 우체국 우편 및 예금업무 상담 ▲청소년을 위한 카페에서 위기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 상담 ▲소비자상담센터에서 소비자분쟁 접수 시 사고의류 시험분석 및 분쟁 조정 등 활동을 하게 된다.시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사업수행기관 모집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고용노동부 공모에서 광주시곰두리봉사회가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으로, 고령 은퇴자의 노후 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력을 겸비한 지역의 퇴직자나 은퇴자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살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보람있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참가 문의 : 광주시곰두리봉사회(062-222-2311)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6 07:46 이기우 기자

전남 영암 월출산 氣찬랜드, 휴가철 피서 인파 ‘북적’

전남 영암의 월출산 氣찬랜드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8월 첫 주말 청정 계곡수를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영암군에 따르면 월출산 氣찬랜드에 지난 주말에만 2만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개장 이후 3주 만에 입장료 수입 1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월출산 氣찬랜드를 방문하는 입장객의 50% 이상이 수도권을 비롯한 도시민들이어서 지역 상가를 이용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등 氣찬랜드가 전국적인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월출산 氣찬랜드는 천연계곡의 자연미와 인공풀장의 안전함을 겸비한 자연형 야외풀장 6개소, 휴게정자, 휴게음식점과 700여대의 주차장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야외 물놀이장은 월출산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청정 자연 계곡 물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이용객들의 호응도와 만족감이 매우 크다.또한, 2013년부터 개장한 실내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각종 놀이기구를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영암 氣찬랜드는 천혜의 자연과 이를 잘 활용한 명품 관광휴양지로 웰빙을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공연행사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영암에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11일 개장한 氣찬랜드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영암=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5 11:32 이기우 기자

목포시, 휴가철 맞아 '관내 휴가지· 여름 프로그램' 안내

춤추는 바다분수(사진제공=목포시)목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휴가지와 여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목포의 대표적인 휴가지는 ‘사랑의 섬‘ 외달도가 대표적이다. 목포에서 뱃길로 6km 떨어져 있는 외달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바다가 펼쳐져 있어 ’전국에서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선정된 아름답고 아늑한 섬으로 오는 23일까지 풀장과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야경시티투어를 이용해 아름다운 조명으로 빛나는 밤을 감상하는 것도 피서법이다. 목포역에서 출발해 북항회센터, 빛의 거리, 유달산, 유달유원지, 삼학도, 갓바위문화타운, 춤 추는 바다분수, 만남의 폭포 등을 거치는 코스로 황홀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평화광장 바다에 설치된 춤추는 바다분수는 경쾌한 음악에 따라 시원하게 솟구쳐오르는 바닷물이 화려한 조명과 장관을 이뤄 무더위를 잊게 한다. 화~목요일, 일요일은 밤 9시와 9시 30분, 금·토요일은 밤 9시, 9시30분, 10시에 각각 공연이 시작된다.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오는 9월까지 ‘평화·희망 그리고 김대중’을 주제로 어록서예전을 개최해 유명 서예가들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 중이다.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오는 14일까지 특별기획전시 ‘푸른꿈 푸른바다’가 진행돼 상어류, 심해오징어 등 희귀 해양생물 표본 2백여 종 총 644점을 관람할 수 있다.목포=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5 11:10 이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