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D-30일, 손님맞이 준비 ‘만전’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08-10 10:43 수정일 2015-08-10 10:48 발행일 2015-08-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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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

담양군은 9월 열리는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람회 추진상황 점검 및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최형식 군수는 땡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회는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며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람회장 기반시설 및 전시장 조성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행사진행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완성도 높은 시설물 설치를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방천 정비사업과 영산강 문화공원 야간경관 사업을 비롯하여 죽녹원 내 봉황루 및 한옥카페 조성 현장을 돌아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대나무박람회는 5만 담양군민이 내 일처럼 관심을 두고 참여하고 연대할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기초질서·청결·친절 실천운동에 동참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담양=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