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런치공감토크’, 직원 소통창구 역할 ‘톡톡’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08-06 07:12 수정일 2015-08-06 07:29 발행일 2015-08-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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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런치공감토크2

광주광역시가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런치공감토크’가 15회를 맞으면서 시 직원들의 소통창구 역활을 하고 있다.

‘런치 공감 토크’는 공직 경험이 많은 선배 공직자나 특정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 중이며, 언론홍보부터 광주의 역사, 광주의 미술, 문화관광, 상사 대하기, 동물 이야기, 인권, 은퇴 후 설계 등 직원들이 관심이 있는 공감분야에 소통이 이뤄진다.

시는 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 당초 휴가철인 8월 격주로 운영하려던 계획을 바꿔 매주 운영키로 하고, 윤익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1과장과 정동은 국제관계대사 등을 초빙키로 했다.

또, 9월에는 직원들의 관심이 많은 조직, 예산, 인사, 홍보, 법무 분야 등의 전문가나 담당 사무관 등을 초청해 공감 토크를 열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 열린 제15회 런치공감토크에는 시청 행복 전도사이자, 아이디어맨으로 알려진 김정대 경제과학과장이 강사로 나서 ‘창조경제시대, 생각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공감 토크를 이어갔다.

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