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기자

편집부 기자

kw5678@viva100.com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정원주 사장(우측)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가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흥건설)중흥건설 정원주 사장과 임직원들이 21일 우리은행 광주지점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1억원, 중흥건설 임직원들은 600만원을 기부했다.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하고 21일 제1호로 가입하며 국민적 동참 물결이 일어나고 있는 제도이다.조성된 기금은 ‘청년희망재단’을 설립해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청년희망펀드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월 급여의 일정비율 또는 일시금을 13개 취급은행에 계좌 개설과 함께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면 된다.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청년희망펀드가 열정과 패기가 있어도 일자리가 없어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흥건설은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은 지난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첫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21 12:32 이기우 기자

영암군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 24일 개최

영암군은 오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6일간 氣의 고장 영암 동무지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읍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군서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영암읍 동무지구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여타의 국화축제와 차별화된 규모의 국화작품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축제를 찾는 관광객은 17종 10만여 점의 국화작품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국단위 국화작품 콘테스트에 출품된 작품들로 작품의 수준이 예사롭지 않다. 영암읍 성터를 배경으로 한 고풍적인 왕인문, 6m 높이의 국화탑과 승천하는 국화용 등 웅장함이 돋보이는 대형 조형물과 각종 만화·동물 캐릭터, 분재국, 입국, 현수국, 화단국 등 다양한 국화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축제기간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24일 동무지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열릴 국향콘서트에는 평양예술단 공연과 김수희, 진시몬 등 국내 정상급 유명 가수들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31일에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전국 외국인 가요제를 개최하여 외국인 팀의 경연과 조항조, 소명, 오로라 등 유명가수의 화려한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또 군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읍·면 문화의 날 행사에는 노래자랑과 섹소폰 공연, 풍물공연, 라인댄스, 에어로빅, 종합사회복지관 동아리팀 공연 등 한 시도 눈길을 뗄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객을 반길 예정이다.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동무지구 일원의 다양한 향토 음식점들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가 돼 있고, 금정농협의 대봉감 시식행사뿐만 아니라 영암농협 로컬푸드, 삼호농협, 미암농협 등이 무화과, 고구마, 쌀과 잡곡류 등 영암의 고품질 농특산물 한자리에서 홍보전시 및 판매 행사를 펼친다.전시회 등 문화예술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은 축제기간 영암 군서면에 위치한 도기박물관과 하정웅 미술관을 찾으면 된다. 도기박물관에서는 아름다운 영암도기 기획전을 열고 하정웅 미술관에서는 하정웅컬렉션 “바다를 넘어” 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한다.영암=이기우 기자kwlee@viva100.com

2015-10-20 15:06 이기우 기자

중흥건설, 순천 신대지구 명품 아파트 “중흥 S-클래스 에코시티” 공급 예정

순천 신대지구에 선보이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제공=중흥건설))중흥건설이 오는 10월23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순천신대지구에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9월 말 현재 순천신대지구에 총 7,376세대를 공급 했으며, 이번 분양분 1,367세대를 공급하게 되면 순천신대지구에 8천7백 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하게 된다.순천 신대지구는 총 300만㎡에 달하는 거대 신도시로 1만 1천 세대에 3만명 정주인구를 계획하는 국내 최고의 자연생태를 갖춘 친환경도시로 개발되었다.인근 대형 산업단지와 순천, 여수, 광양 등 주변도시에서 유입되는 인구로 향후 가장 살기 좋은 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중흥건설이 신대지구에 선보이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중심상업지구와 맞붙어 있으며,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승평 중학교가 도보 통학권으로 가깝다.또한, B4블록의 일부세대는 골프장 조망과 광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시설이 들어서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아파트의 자부심을 갖추게 된다.이번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B3, B4블록의 두 개 단지로 신대천 을 사이로 나뉘어 있다.‘B3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 72㎡ 2개 타입으로 구성되었고 ‘B4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84㎡A, 84㎡B, 104㎡, 110㎡ 4개 타입으로 구성하여 소형에서 대형까지 고객들의 주거 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게 했다.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은 순천 조례동 조례호수공원 맞은편에 있으며, 10월23일 오픈예정이다. (문의전화 061-727-1000)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20 14:47 이기우 기자

신안군, ‘안좌 반월·박지도’ 174ha 숲가꾸기 사업 추진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안좌면 반월·박지도 임야 174ha에 대해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여 신안만의 매력을 담은 건강한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숲가꾸기 사업은 최근 5년내 사업실행 이력이 없는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에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하기 위해 가지치기, 솎아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신안군은 섬지역만의 기능에 맞는 특성화된 숲가꾸기를 시행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숲의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대상지 선정과 설계에서부터 신중을 기하는 등 숲가꾸기 사업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전남도의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따라 더욱 탄력적으로 산림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이번 대상지인 안좌 반월?박지도는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되어, 두 개의 브랜드 시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신안군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 보호 및 가치증진이라는 전통적인 목적달성은 물론, 주요 가시권역과 관광지 주변에 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숲의 활용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조림사업과도 유기적으로 추진하여 총체적인 산림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가고 싶은 섬, 신안!!」의 아름다운 숲을 디자인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신안군은 관내 900ha의 산림에 이미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반월?박지도를 포함 총 1300ha의 사업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신안=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19 15:52 이기우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 19일~23일까지 ‘YGPA 사회공헌 주간’ 행사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를 ‘YGPA 사회공헌 주간’으로 정하고, 광양항 인근 지역 주민 약 200여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공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특화모델로 지역 장애우, 어르신, 어린이, 소외계층, 지역산업체 등 여수·광양·순천 지역의 다양한 주민을 초청해 진행하게 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항만을 보고, 듣고,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광양항 홍보 동영상 및 전망대 관람, 항만안내선 승선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자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함으로써 사회공헌을 브랜드화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선원표 사장은 “YGPA 사회공헌 주간행사는 그 동안의 수동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항만의 특성을 활용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더욱 확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공동체의식을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11년 설립 이후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 환경정화활동, 지역농가 농촌일손돕기 등 여수광양지역 유일한 공기업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광양=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19 15:45 이기우 기자

영암군, 5개 기업과 3/4분기 투자협약 체결

영암군은 지난 14일 군청 낭산실에서 ㈜엘보란뉴텍, 영농조합법인 기운찬, 미암식품, 농업회사법인 ㈜세안, ESN바이오 등 5개 기업과 3/4분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전동평 영암군수와 각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129억원 규모의 투자와 16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또한,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는 지금까지 총 18개 식품특화 블록중 8개 기업으로부터 67%에 해당하는 12개 블럭에 투자처를 확보함으로써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엘보란뉴텍은 농공단지 2개 블럭에 21억원을 투자하여 전복, 미역, 다시마, 무화과, 고구마 등의 가공식품을 생산할 계획이고, 영농조합 기운찬은 농공단지 1개 블록에 투자하여 영암군 농산물을 원료로 나물류, 장아찌, 김치 등 가공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다.미암식품은 메추리알을 1차가공 식품을 (주)세안은 농공단지 1개 블럭에 25억원을 투자하여 고구마 1차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ESN바이오는 화장품 등에 원료가 되는 고부가가치 천연항균제 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영암군은 이날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에 투자한 기업이 조기에 지역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또, 이날 투자협약식에 앞서 김성민 “㈜한국소비자TV” 대표이사를 영암군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고 농공단지에 입주할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는 총20개 블록 중 식품 특화블럭이 18개인데 이번 투자협약을 포함하여 8개 기업으로부터 67%에 해당하는 12개 블럭의 투자를 확보하였다.투자할 기업들에게는 평당 199천원이라는 파격적인 분양가와 분양자금 대출협약을 통해 분양대금의 80%까지 저리 대출과 각종 세제혜택 및 창업입주 시 11개 각종 부담금 면제제도 안내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영암=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19 13:23 이기우 기자

‘2015국제디자인총회’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개막

19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디자인총회' 개막식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연합)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인 ‘2015 국제디자인총회’가 19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광주광역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40개국 디자인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이음(Design Conneacts)’이라는 주제로 디자인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단체가 모여 세계 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글로벌 이슈와 변화에 대해  ‘개방과 창조, 참여와 공유’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토론과 전시회가 열리고, 도시문화탐방, 팸투어 등 참가자들의 흥미를 북돋을 부대행사가 열린다.특히 각 세션의 미션을 제시할 기조연설자로 번 슈미트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 레이첼 쿠퍼 영국 랭카스터 대학교 교수, 쉴라 콥스 전 캐나다 부총리 등 6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단계적이고 동시 다발적인 토론이 진행된다.총회 첫날인 19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디자인 역사와 미래, 미래적 사고(오늘 내일을 디자인하다), 경험 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이 진행되고 이어 분과·통합세션에서 디자인의, 디자인에 의한,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찾아보는 토론을 진행한다.20일에는 ‘미래도시-디자인 미션, 디자이너 CEO’ 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자인의 영향력과 접근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폴리, 푸른길 공원 등 현지탐방도 진행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을 관람하고 도시문화서밋에서 국제 8개 국제단체의 어젠다 발표, WDSO(세계디자인서밋기구)의 공식선포, 폐회식과 환송파티를 끝으로 본 행사를 마무리한다.한편 이날 영국 출신 디자인계 리더인 폴 프리스트먼은 “미래적 사고와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단기 이익보다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산업을 넘나들면서 연결성을 갖춘 글로벌한 접근법이야말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필요하고 디자인이 앞장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19 13:15 이기우 기자

‘2015 광주·전라 청년 20만+창조 일자리 박람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15 광주전라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중견·강소기업 48개사와 대기업(현대자동차, 효성, GS, LG) 계열사, 협력업체 81개사 등 총 129개사가 참여해 회사 소개와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특히, 청년 구직자들이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받고 취업과창업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채용관, 창조경제관, 대기업홍보관,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컨설팅관, 진로설계관, 설명회관 등을 운영한다.채용관에서는 채용정보 안내와 구직자 현장면접을 하고, 창조경제관에서는 지역 인재의 창업 지원을 안내한다.대기업·청년고용정책 홍보관에서는 대기업의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청년인턴제 등을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컨설팅관과 진로설계관에서는 적성검사, 진로설계, 서류·면접 등 취업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설명회관에서는 빛가람 혁신도시 내 이전기관 채용설명회(한전, 한국전력거래소,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현대자동차, 효성, GS), 지원기관의 창업강연회(광주TP)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한국의 폴 포츠라 불리는 최성봉 초청 강연, 취업 성공사례 발표회, JOB 골든벨, 직업정보 PC검색대회, 직업심리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관 운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한편,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해 청년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박람회 참여기업의 모집 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모집요강은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누리집www.gjjob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온라인 구직 등록도 받고 있다. 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10-18 11:44 이기우 기자

장성군, 지방재정 건전성 높이기에 나섰다

장성군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해 군비로 부담해야 할 실질적인 채무인 14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까지 상환 계획이었던 삼계면 ‘청사정비 및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들어간 14억원을 군민의 부담을 하루빨리 줄이기 위해 조기 상환을 결정하게 됐다.이에 군 자체채무 제로화를 실현해 이자비용으로 인한 재정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군은 앞으로도 경상적 경비를 절감하고 지방보조금 일몰제 등을 통해 씀씀이를 줄여 절감된 예산을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유두석 군수는 “열악한 군 재정으로는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각종 국도비 확보 노력을 통해 군민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여 보다 안정적인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에 현재 남아있는 채무는 하수슬러지 처리서설 설치사업에 의해 국가가 부담하는 채무 2억원, 농공단지조성 및 뉴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수익자가 부담해야 하는 채무 117억원 등 총 119억원이다.장성=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10-18 11:34 이기우 기자

나주시 ‘2015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추진

나주시는 오는 20일부터 5일간 관내 복지관 5개소에서 ‘2015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화관이 없는 소규모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영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나주시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영화관은 10월 20일 오후 5시 다도면 복지회관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2시 나주시노인복지관, 22일 저녁 7시 반남면 복지회관, 23일 저녁 7시 중부노인복지관, 24일 오후 2시 남평읍 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문화소외세대인 실버세대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추억의 흑백영화 ‘미워도 다시한번’ 상영과 함께 나주시립국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실버세대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나주시는 2016년부터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대표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과 함께 20개 읍면동별로 시민합창단을 창단하고 지원하는 ‘마을합창단 지원 사업’, 관내 합창활동 동아리들이 모두 모여 진행되는 ‘나주 마을합창제’, 관내 일반가정과 취약가정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꿈을 이루어가기 위한 예술활동인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며, 이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과 나주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10-18 10:57 이기우 기자

영암군, 농촌체험 휴양마을 홍보관 보러오세요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나주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5 국제농업박람회 행사장에서 영암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을 운영한다.한국 농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에 게기로 영암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4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왕인촌 마을, 망호정 마을, 한곤메 마을, 신유토 마을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다.군서면에 위치한 왕인촌은 도갑사와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500년 전통의 한옥마을 등 영암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체험과 민박, 다양한 농특산물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망호정 마을은 영암읍에 위치한 친환경 마을로 연꽃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연잎차, 연근 등 농특산물이 소개되며, 신북면에 위치한 한곤메 마을은 천연염색과 건강팔찌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가공 제품을 소개한다. 또, 금정면에 위치한 신유토 마을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한 약초를 이용한 산약초 효소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영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 월출산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월출산 기찬랜드, 백제시대 왕인박사의 숨결이 고스란히 간직된 왕인박사유적지 및 시유도기의 발원지인 영암도기 등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홍보하며, 특히 4개 농촌휴양체험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물론, 영암군의 대표 브랜드 쌀인 달마지쌀 골드와 호박고구마, 무화과, 대봉감 등 주요 특산물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영암의 농촌휴양마을이 도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되어 관광영암, 힐링 영암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충분히 살려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영암=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16 11:21 이기우 기자

영암군, 탄소중립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정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청정에너지 생산으로 화석연료 사용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6년 환경부 탄소중립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태양광발전설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부합하고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비산업 분야 공모로 온실가스 감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가 사업이다.이에 군은 총사업비 3.74억원(국비 1.87억원, 군비 1.87억원)을 투자해 영암군수도사업소 대불공공하수처리시설 오수중계펌프장 1,2,3호 유휴부지와 시설동 옥상, 구내 도로 일부에 210kw/h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오는 2016년 11월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연간 260만kw의 에너지를 생산해 연간 117.72tCO2/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와 40,000천원의 예산이 절감 될 것으로 보인다.암군 관계자는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의 옥상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녹색생활 실천의 효과를 얻고 에너지 자립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암=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16 11:18 이기우 기자

진도 서망항 ‘가을 꽃게’로 풍어를 이루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조도면 외병·독거도 일대에 끌어 올리는 그물마다 가을 꽃게로 물 반, 꽃게 반을 이루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조도면 해역에는 매일 40여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출어, 척당 250㎏ 정도의 꽃게를 잡아 하루 위판량은 8-10t을 기록하고 있다.전국 꽃게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꽃게가 10월 중순 현재 560t으로 98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진도 해역의 꽃게 어획량은 ▲2009년 243t(34억) ▲2010년 769t(97억) ▲2011년 930t(142억) ▲2012년 890t(132억) ▲2013년 846t(130억) ▲2014년 165t(39억) ▲2015년 10월 현재 560t(98억)으로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냉수대가 형성되어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한 진도 조도면 해역에는 갯바위 모래층으로 형성돼 꽃게의 서식지로 제격이고,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이다.특히 진도군에서 2004년부터 바다 모래 채취를 금지하면서 꽃게 서식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김영서 회장(진도 통발협회) “요즘 꽃게가 워낙 많이 잡혀서 새벽부터 작업을 하고 있다”며 “해마다 가을이 되면 진도 앞바다는 가을 꽃게가 풍어를 이루며 어민들도 만선을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꽃게는 kg당 진도군수협 경매 위판 가격으로 10,000원 ∼ 1만3,000원선으로 작년과 비슷하다.진도군수협 관계자는 “진도 꽃게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주말에 줄을 잇고 있다”며 “진도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진도 서망항 일원에서 제6회 진도 꽃게 한마당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진도=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16 11:13 이기우 기자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광양만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출범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주철현 여수시장)가 3개시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7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제22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갖는다.주철현 여수시장의 주재로 마련되는 이번 간담회는 조충훈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등과 함께 여수 주승용·김성곤 국회의원, 순천 이정현 국회의원 등 모두 6명의 인사가 참석한다.참석자들은 지난 4월에 의결한 3市 연계·협력사업과 국회의원들과 공동추진을 결의한 지역현안사업,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공동 청원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행정협의회에서는 3市 광역관광 및 크루즈관광 활성화, 여수공항 활성화 공동 지원, 생활체육 교류 등 6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3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인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가관리 건의,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허가 요청, 동서통합지대 조속 이행 촉구 등 4개 사업을 국가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정기회의 및 간담회에서는 3市의 2016년 현안사업 9건에 대해 국비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또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1차 후보지에 선정된 여수 경도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3개시 시장과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동 청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한편, 광양만권 행정협의회는 광양만권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취지로 지난 1985년 5월 지방자치법령에 근거해 발족했다. 광양만권 발전과 관련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처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였으나 지난 2007년 11월 제19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되었다.민선6기 들어 광양만권 공동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자는데 뜻을 모아 7년만인 지난해 12월 광양에서 제20회 행정협의회가 재개되었으며, 지난 4월 여수에서 개최된 제21차 정기회의에는 국회의원들도 참여해 함께 현안사업을 논의한 바 있다.여수=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15 13:30 이기우 기자

무안군, ‘제9회 전국 각설이 품바 큰잔치’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제9회 전국 각설이 품바 큰잔치’를 개최한다.전국 각설이 품바 큰잔치는 전국 단위의 각설이 품바 경연을 통해 품바의 발상지인 무안 각설이 품바의 전통성과 위상을 제고하고 향토문화 예술의 저변확대 및 무안지역의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날인 16일에는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대회 수상자인 고철동 씨의 품바공연에 이어 초대가수들의 축하 쇼가 이어진다.또한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품바연극의 창시자인 故김시라 선생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극단 가가의회의 특별공연으로 정통품바연극 ‘품바시대’가 무대에 오른다.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각설이 패션쇼를 비롯해 동동구루무 초청공연, 품바왕 초청공연, 퓨전난타 등이 펼쳐지며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각설이 품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품바의 가치를 재조명 해보는 학술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전국 각설이 품바 경연대회는 일반부와 신인부로 나뉘어 열리며, 17일 예선을 거쳐 18일 결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무안=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15 13:22 이기우 기자

에꼴드 목포, 창립 2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1층 제2전시실에서‘에꼴드 목포(ECOLE DE MOKPO) 창립 20주년 기념’전시회를 개최한다.에꼴드 목포(회장 공옥희)는 목포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목포, 광주, 여수, 진도, 서울, 프랑스, 독일, 중국, 미국 등 국내외에서 미술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이다.또한 창립자인 박석규 목포대 명예교수 중심으로 1995년 결성돼 프랑스 파리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이번 20주년 창립기념 전시는 33명의 회원들이 100여점의 순수회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주년 기념 도록에는 각각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대표 작품 3~4점과 작가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작가 노트, 평론, 에세이 등의 글이 담겨져 작품 감상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에꼴드 목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도별 사진도 함께 실려져 에꼴드 목포가 성장해 온 기록들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에꼴드 목포 공옥희(순천대 교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년 전, 꿈 많은 청년작가들이 이제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중견작가로 성장해 지역 미술계를 이끌고 있다” 며“자유로운 표현과 새로운 발상들을 엿볼 수 있는 교감의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지역민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 이어 오는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목포대 박물관과 도림갤러리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목포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미술학과 재학생 및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시간도 마련돼 지역미술 발전 및 창작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과 진솔한 의견들이 소개될 예정이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10-15 13:12 이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