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19일~23일까지 ‘YGPA 사회공헌 주간’ 행사 개최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10-19 15:45 수정일 2015-10-19 15:48 발행일 2015-10-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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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를 ‘YGPA 사회공헌 주간’으로 정하고, 광양항 인근 지역 주민 약 200여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공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특화모델로 지역 장애우, 어르신, 어린이, 소외계층, 지역산업체 등 여수·광양·순천 지역의 다양한 주민을 초청해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항만을 보고, 듣고,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광양항 홍보 동영상 및 전망대 관람, 항만안내선 승선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자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함으로써 사회공헌을 브랜드화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선원표 사장은 “YGPA 사회공헌 주간행사는 그 동안의 수동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항만의 특성을 활용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더욱 확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공동체의식을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11년 설립 이후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 환경정화활동, 지역농가 농촌일손돕기 등 여수광양지역 유일한 공기업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광양=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