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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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638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5월 2일부터 4일까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0건을 포함한 1638억 원 규모, 894건의 물건을 공매하며, 임시 공휴일인 5월 6일(금) 개찰결과를 발표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49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하여야 한다. 단, 본 개정법 적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5월 4일(수)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캠코공매일정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9 16:21 김태형 기자

부산대병원, 외상 전문 의료인력 교육기관 ‘외상시뮬레이션센터’ 개소

부산대병원은 29일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6층 시뮬레이션센터에서 ‘TIME 외상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 및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29일 오후 1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6층 시뮬레이션센터에서 ‘TIME 외상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 및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어 30일 오전 9시부터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직접 시연 및 교육 참석자 수료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외상시뮬레이션센터’는 외상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훈련하는 교육기관이다.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현해 상황별 처치 실습을 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다.부산대병원은 국내 외상관련분야의 임상 시뮬레이션 센터 필요성이 대두되고 최선의 임상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염석란 교수(외상시뮬레이션센터장)을 필두로 해외 선진 임상시뮬레이션 센터의 벤치마킹과 협의를 통해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국내 실정에 맞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부산대병원 권역 외상센터 시뮬레이션센터는 해외에서 훈련받은 전문 의료진과 수준 높은 시뮬레이션 룸 등 교육시설을 겸비해, 세계 곳곳에서 오는 외상전문의료진을 양성하는 아시아권의 글로벌 교육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부산대병원 외상시뮬레이션센터는 ‘TIME 시뮬레이션 센터’로 TIME은 ‘Trauma and Injury Management Education’의 약자다. TIME 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션 룸4실, 교육장, 교육실습장 등을 갖춘 전문 교육훈련센터다.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통해 외상 전문 인력들에게 외상관리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등 외상전문 인력의 양성 및 교육체계 수립의 선두 역할을 목표로 운영된다.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TIME 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션룸(4실) , 강의실(48명수용가능), 실습실(40명수용가능) 등을 갖추고 있다.이를 통해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현해 다양한 임상상황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뮬레이션 시설 일체를 갖추고 있다. 전용 AV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습 전 과정을 기록하고 동영상 및 모니터 상황이 음성과 함께 녹화·녹취돼 효과적인 디브리핑 교육실습이 가능하다.이날 심포지엄은 이창훈 부산대병원장을 비롯, 김기천 부산시건강체육국장, 이경룡 한국의료시뮬레이션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석란 시뮬레이션센터장의 사회로 한국의료시뮬레이션 현황 및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이창훈 병원장은 “환자의 안전과 체계적인 의료인 교육을 위한 부산대학교병원 TIME center가 시뮬레이션 교육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9 16:12 김태형 기자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사회보험 악성·고액 체납사업장 형사고발 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4대 사회보험료(건강·연금·고용·산재보험)를 근로자 임금에서 원천징수하고도 체납하고 있는 악성.고액체납 사업장 대표자 및 사용자에 대하여 형사고발 안내문을 4월 29일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내문은 6개월 이상 200만원 이상 체납한 1만4578개 사업장(체납액 2801억 원)의 대표자로 5월 10일까지 자진 납부하지 않을 시 형사고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사회보험 악성.고액체납 사업장을 보면 부산시 진구 소재에 A(주) 부동산 임대업 하는 대표자 B씨는 54개월 체납에 무려 10억 원을 체납하고, 경남 창원시 소재에 C건설(주) 건설업을 하는 대표자 D씨는 19개월 체납에 무려 6억 원을 체납하여 예금계좌 및 부동산 압류조치하고 수차례 징수 독려하였으나 아직 납부치 않고 있다.부산지역본부는 특별징수 추진기간 운영을 통해 납부능력 있는 자의 도덕적 해이와 가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악성·고액 체납자(사업장)를 중심으로 형사고발, 부동산.자동차.국세환급금.은행계좌.신용카드매출대금.공사대금.출자증권 등을 압류조치하고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다만, 일시 납부가 어려운 영세 사업장에 대하여는 분할납부와 카드수납 등을 받고 있으며 지사방문이 어려운 민원을 위하여 1577-1000번 상담전화를 이용하여 가상계좌 입금 등을 안내하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9 15:56 김태형 기자

시설안전공단, 2016년 기술자문위원회 첫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8일 ‘11기 기술자문위원회 2016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28일 오후 ‘11기 기술자문위원회 2016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28일 열린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우리 나라 주요 시설물의 안전·유지관리 패러다임의 변화방향과 안전산업의 활성화 및 공단의 공적임무 강화방향 등이 논의됐다.강영종 이사장은 “시특법 제정 이후 공용 중인 1, 2종 시설물의 안전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공단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건설 중인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단의 역할제고를 통해 임무를 완수하겠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안전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상철 위원장은 “공단은 기술개발·보급, 관련분야 기술수준 향상 등 공적임무가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며 “국가 주요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한국시설안전공단 기술자문위원회는 산업계·학계·연구계 관련분야 전문가 등 17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운영, 정보, 기술지원, 콘크리트, 교량, 지하구조, 수리시설 및 건축) 분과로 운영된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8:59 김태형 기자

창업꿈나무 부산중소기업청에서 꿈을 키우다!

부산중소기업청은 28일 부산청사에서 2016년 비즈쿨 운영학교로 지정된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리더십을 주제로 청장과의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4월 28일 부산청사에서 2016년 비즈쿨 운영학교로 지정된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리더십을 주제로 청장과의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중소기업청이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만든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2002년 16개교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450개교로 확대됐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비즈쿨을 통해 창업 역량 및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부산중소기업청ㆍ교육청ㆍ일선 학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청소년들은 창업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에 이어 청사 내 셀프제작소 체험을 통해 스스로 창업아이템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진취성, 혁신성 등 6가지 지표에 대해 고루 긍정적 변화를 보였으며 특히 위험감수성 부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 창업의지가 고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중소기업청은 작년에 국제시장 탐방, 청년 창업기업(젠픽스) 방문, 창업캠프 및 경진대회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창업아이템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3D 프린터 활용 시제품 제작, 쇼핑몰 제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부일전자디자인고 교사는 “사회로 나가기 전 비즈쿨 체험은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셀프제작소를 연중 방문해 학생들이 창업아이템을 만들어 보게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또한 비즈쿨을 처음 접한 한 중학생은 “청장님과의 대화시간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나도 미래 리더가 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취업 외에 창업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창조경제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청소년이며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학생 때부터 다양한 실습을 통해 체득한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즈쿨을 통해 학생들에게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겠다며 이는 스타트업 코리아를 만드는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8:59 김태형 기자

남동발전, ‘2016 존경받는 사회공헌기업대상’ 2년 연속 수상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28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사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존경받는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사회발전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에너지 나눔 희망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기반으로 기관의 핵심역량을 반영한 Sunny Project, 발전소주변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키움 Project′, Global 사회공헌,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국민의 시각과 입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2015년 사회기업대상을 포함 총12건에 이르는 사회공헌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016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그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국내에서의 나눔활동에 그치지 않고 파키스탄 굴프루와 네팔라수와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력발전 건설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우리나라와의 우호적 관계형성을 위한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나가고 있다.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기존의 형식에 치우친 봉사활동은 지양하고 구성원 모두가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나눔 희망파트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정부3.0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업하며 새로운 사회적공유가치를 창출하여 국민의 믿음직한 동반자로 다가가기 위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Sunny Project와 Dream키움 Project를 통해 국민들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Life Switch로서 책무를 다하여 나갈 것이다”며 사회공헌활동의 ‘가치’에 국민이 함께하는 ‘같이’를 더하여 국민에게 희망과 빛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8:58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주요 기업체 우수직원 시상’ 실시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주요 기업체 우수직원 시상식’에 참석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28일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앞두고 주요 기업체 우수직원을 시상했다.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중소기업으로부터 우수사원 52명을 추천 받아 각 본부별로 ‘주요 거래처 우수직원 시상식’을 가졌다.특히, 경남은행 본점 1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주요 기업체 우수직원 시상식는 ㈜경인테크 최용준 대표ㆍ㈜남광디씨텍 강동명 대표ㆍ범한산업㈜ 정영식 대표ㆍ스타우프코리아(유) 김명성 대표ㆍ㈜에스엘전자 엄기오 대표를 비롯해 우수직원 5명이 참석했다.손교덕 은행장은 ㈜경인테크 고정갑 과장ㆍ㈜남광디씨텍 김희정 과장ㆍ범한산업㈜ 황순심 과장ㆍ스타우프코리아(유) 장성민 차장ㆍ㈜에스엘전자 정영아 차장 등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손교덕 은행장은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사심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더 많은 헌신적 노력을 통해 몸 담고 있는 회사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동석한 ㈜경인테크 최용준 대표ㆍ㈜남광디씨텍 강동명 대표ㆍ범한산업㈜ 정영식 대표ㆍ스타우프코리아(유) 김명성 대표ㆍ㈜에스엘전자 엄기오 대표는 직원들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우수직원으로 선정된 ㈜경인테크 고정갑 과장은 “맡은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했을 뿐인데 기대하지 않은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지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작지 않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범한산업㈜ 정영식 대표는 “범한산업㈜ 직원들은 모두가 우수 직원이다. 직원들을 대표해 황순심 과장이 BNK경남은행에서 시상하는 주요 기업체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내 일처럼 기쁘다”고 말했다.BNK경남은행은 지역 기업체의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근로자의 날마다 주요 기업체 우수 직원 시상을 해오고 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5:17 김태형 기자

5월 황금연휴 나들이는 공룡나라 고성으로 오세요!

공룡박물관 전경고성군(군수 최평호)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꼭 방문해야 할 관광 명소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고성공룡박물관을 추천했다.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7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으로 펼쳐지고 있다.4D, 5D 영상과 ‘미디어파사드·레이저 빛 쇼’ 등 공룡과 빛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와 살아있는 공룡의 후예라 불리는 슈빌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아 엑스포 행사장에서는 공룡 퍼레이드, 상설공연, 특별공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공룡 퍼레이드’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공룡과 외계인 오브제, 놀이단 댄스팀이 등장해 댄스를 추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오전 11시,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1일 3회 공룡분수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또한, 전통연희, 줄타기, 비눗방울, 타악 퍼포먼스, 마술쇼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공연도 시간대 별로 준비돼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계속되며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옆 상설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시간은 공룡엑스포 공식홈페이지(www.dino-expo.com)를 참고하면 된다.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각종 화석과 더불어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공룡의 탄생부터 멸종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재현한 다양한 공룡조형물, 봄꽃을 가득 품은 토피어리 공원, 주상절리의 병풍바위, 바닷물에 깎여 생긴 해식동굴, 기암절벽, 채석강을 방불케 하는 너럭바위와 갯바위에 산재한 공룡발자국, 한려수도를 품은 탐방길도 만날 수 있다.특히 고성공룡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 관람객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비롯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고성군에 더 많은 가족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성=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5:17 김태형 기자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2016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 개최

지난해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 장면국민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오는 4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주 남강야외무대에서 ‘제16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2016 건강걷기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걷기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건강생활실천결의대회와 함께 정부의 당뇨예방을 위한 2016년 건강주제‘단맛 줄이기’운동과,‘바르게 걷기’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이날 걷기한마당 행사에는 건강보험 홍보대사인 탤런트 임현식, 가수 박현빈 등의 축하공연, 공군 군악대·의장대 시범공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및 심폐소생술·건강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칠암동 남강산책로 일원 약 5㎞를 걷는 코스내에 금연·비만개선·절주 존(ZONE)을 운영하여 참가 시민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할 계획이다.완주자 전원(5000명 한정)에게 기념품과 빵, 음료, 어린이에게는 손세정제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LED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참가 신청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1577-1000)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5:16 김태형 기자

경남도, 조선산업 위기극복 위해 다양한 의견과 대책 논의

경남도는 28일 오전 10시 거제시 상공회의소에서 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 주재로 조선산업 위기극복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6일 정부에서 조선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함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실직에 따른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어 조선해양업체와 관계 기관 간 협의를 통해 고용안정과 기업지원 대책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 개최됐다.대책회의에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2’와 성동조선해양, SPP조선, STX조선 등 중형조선소 3곳의 인력담당 부서장을 비롯해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 국가산단추진단장, 고용정책단장, 기업지원단장과 도내 시·군 조선해양산업 업무담당 과장, 통영노동지청 통영고용센터장,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조선해양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현재 추진 중인 고용안정화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하였고, 관련 시군과 고용노동센터에서는 구조조정에 대한 지역 현안문제, 대정부 건의사항 등 기관별 지원 검토 중인 사항을 설명하였고, 조선해양업체에서는 자구계획과 건의사항 등 현안을 논의했다.오늘 논의된 주요 쟁점은 첫째, 고용문제로 실업급여 적기 지급과 재취업을 위한 교육 two track 전략이 필요함이 언급됐다. 특히, 조선해양분야 인력감축에 관한 근본적 문제는 대부분의 인력감축 대상이 고용보험에 미 가입된 외부인력(물량팀)으로 현재의 고용유지제도 혜택 범위에 들지 않는 제도적 맹점이 있기에 정부차원의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데 공감대를 같이했다.둘째, 수주(물량) 지원관련 중앙정부(채권단) 차원의 선수금환급보증(RG)발급 등 금융지원이 절실 하다는 데는 인식을 같이 했고,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세제감면 등 간접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됐다.또한, 선가의 하락과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업종전환에 필요한 국책 RD과제 지원,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부차원의 단기·중장기 종합대책 등이 논의됐다.주요 대정부 건의사항으로는 조속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고용노동부), 중국, 일본의 경우 국적 해운사의 발주가 많은데, 경남의 경우에도 국적 해운사 발주를 정부차원에서 지원, S사의 고용유지조치 기간 중 고용.산재보험에 한하여 납입유예 신청이 가능하나 국민건강보험 납입유예 가능토록 제도 개선(보건복지부), 고성군에서는 공유수면 매립면허 기간 연장 등이 건의됐다.도 차원의 건의사항으로는 S사의 용접과 도장 기능인들이 타 업종의 노동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 개최, S사의 공유수면점사용, 지방세 일시유예 제도는 있으나 감면제도는 없기에 조례개정 등을 통한 지원 요청이 있었다.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고용분야에서 현재의 업종전환을 위한 재교육, 미래 조선해양 경기 호황시를 대비한 고용유지 재교육 대책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아울러 오늘 회의 이후 추가적으로 협력사 차원의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더 수렴하여 도차원의 단기·중장기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앞으로 경남도는 정부의 구조조정 등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역단위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조선해양산업의 회생과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5:16 김태형 기자

전입신고 시 예전 쓰레기 종량제 봉투 챙겨가세요!

그동안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던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던 경남 도민들이 이제 이사한 곳에서도 전에 살았던 지역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전입신고 시 기존 종량제 봉투에 스티커 등 인증 마크를 부착하거나 교환을 통해 이사 전 사용 후 남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1∼2인 가구와 같은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른 쓰레기 배출 성향을 고려하여, 기존에 대형마트 중심으로 판매되는 10ℓ, 20ℓ 단위의 재사용 종량제 봉투의 종류를 세분화하여 앞으로 3ℓ, 5ℓ짜리 소형 재사용 쓰레기봉투도 판매한다.또한, 시·군 조례를 개정하여 50ℓ이상의 종량제 봉투는 13㎏이하, 100ℓ이상은 25㎏이하로 배출토록 무게 제한을 함으로써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쓰레기 처리방식의 배출자 부담원칙이 확립될 전망이다.그간 종량제 봉투는 부피제한은 있었지만, 무게제한이 없어 일부 사업자들이 불법 압축기를 사용, 과도하게 무거운 쓰레기봉투를 배출하여 환경미화원의 어깨 결림, 허리통증 등을 유발하여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었다.경남도는 20여년 간 운영 된 쓰레기 종량제 제도가 사회적·경제적 변화를 반영하고 도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2016년 7월까지 시군의 폐기물 조례가 개정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경남=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3:41 김태형 기자

경남도, 중국 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수출상담회 장면경남도는 4월 27일 서부청사에서 한·중 FTA를 활용한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하여 중국 상해, 광동, 복건, 청도지역 주요 농식품 바이어 11명을 초청하여 도내 40개 농식품 수출업체와 수출상담회를 가졌다.이번 수출상담회는 한·중 FTA 발효 후 두 번째로 추진한 상담회로서 세계 최대 식품 소비시장인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여 일본 중심의 수출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초청된 바이어들은 중국 상해, 청도, 광동, 복건성 등 중국 주요 대도시의 업체들로서, 도내 120여개의 농식품 가공업체 중에서 사전 수출상담희망 품목과 대상업체 조사를 거쳐 선정된 도내 40개 수출업체와 1:1상담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날 상담회에 참가 바이어들은 기능성식품, 건강음료, 천연화장품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내 수출업체 26개 업체와 615만 8000불의 수출입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체결된 사항은 세부 협의를 거쳐 수출로 이어지게 된다.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경남도에서는 중국시장이 일본에 이어 제2의 농식품 수출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전문업체 육성 등 바이어 맞춤식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농식품이 중국 소비자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농식품 수출업체에서도 중국인들의 소비 유행에 맞는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남도는 5월말과 6월중순, 두 차례에 걸쳐 북경지역과 내륙지역의 중국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며, 5월 무한, 8월 청도, 9월 북경지역을 대상으로 해외판촉전도 개최하여 중국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경남=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1:16 김태형 기자

미세먼지 날자~ 공기청정기 뜨네~!

최근 공기청정기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광복점 9층 ‘블루에어’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최근 중국발(發)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주의보 발생일이 증가하면서 공기청정기와 같은 공기 정화 관련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실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 봄 공기청정기 판매 매출은 2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4월이 가장 높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이렇게 해마다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업계도 이들의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기능 및 성능을 강화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필터세이버 장착을 통해 필터 사용 기한을 연장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가스 농도를 체크할 수 있는 센서, 공기 오염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 무소음,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작동할 수 있는 기능(IoT) 등을 추가한 제품들이 그 대표적이다.이와 더불어, 반영구적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기능을 겸한 에어컨도 잇달아 출시되면서 이를 선택하는 소비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올 해 출시된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은 업계 최초로 에어컨 사용에 따른 피부 건조증 및 소음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무풍 냉장 및 청정’ 기능을 선보여 아기나 노약자와 함께 생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에어컨 외에도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일 수 있는 청소기도 잇달아 출시되고 있어 점차 그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예년에 비해 필터 교체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그동안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렌탈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구매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도 최근 공기청정기 판매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최근 공기청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잡기 위해 업계간 상품 할인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기청정기 기획전’을 열어 다이슨 에어멀티 플라이어(모델명 AM07),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모델명 SENSE)를 판매하며, 삼성.LG 에어컨 인기 상품 할인 판매 및 모바일 상품권 추가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김 훈 생활.가전 팀장은 “최근 미세 먼지 및 공기 오염에 대해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공기청정기와 같은 청정기능 가전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으며, 이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들도 잇달아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0:57 김태형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신항서 항만하역업 현장 점검 나서

이호성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사진 오른쪽 맨앞) 등 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이 항만하역 작업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27일 부산신항 항만하역업의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안전보건공단 이호성 교육안전문화이사를 비롯한 점검단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하역작업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의 수출입 화물의 취급 및 운반작업에 따른 재해예방 조치 등을 주로 살폈으며, 6개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과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수출입 선박의 화물 하역작업을 총괄 관리하는 포맨(Foreman)의 안전보건 역할 강화 및 작업자간 의사소통 활성화 방안,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확대 등이 논의됐다.또한, 노후선박 시설물의 안전조치와 공단의 교육 및 기술지원 등 안전보건 협력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호성 교육안전문화이사는 “항만하역업은 작업특성상 컨테이너와 크레인 같은 대형 특수장비가 많이 사용되고, 중량물 취급 등으로 재해 위험성이 높다”며 “사업주의 재해예방 조치와 근로자 안전보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0:53 김태형 기자

승안원 홍상진 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승안원 홍상진 팀장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 대외협력실 홍상진 교류협력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홍 팀장은 고용노동부가 2016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 협력 증진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홍 팀장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노사협력팀장을 맡아 노사간 합리적인 교섭과 대화노력으로 18년 연속 무분규 교섭을 이끌어 내는 등 노사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또 매주 수요일에 ‘가족 사랑의 날’을 도입하고, 동우회를 활성화해 직원간 소통.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에도 힘썼다.또한, 노사간의 단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시간외 근로시간을 8시간으로 축소하고,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휴양소 이용과 연차 휴가 사용을 활성화시키는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여건을 조성했다.특히, 지속적으로 사측 관리자들에게는 리더십 및 인사노무 관리교육을, 노조간부들에게는 준법적인 노조활동을 위해 노사 관계 역량교육을 실시해 노사관계 개선에 기여했다.뿐만 아니라 노사협의회와는 별도로 해마다 노사 공동 워크숍과 권역별 노사간담회를 정례화해 노사간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홍 팀장은 “승안원 직원으로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과 공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0:48 김태형 기자

울산시, ‘협업 포인트 제도’ 5월부터 시행

울산시는 시민 행정 서비스 향상과 기관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업 포인트 운영 규정’을 마련,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규정에 따르면 ‘협업’은 업무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 부서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인력·재정·정보 등 행정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이 제도는 온나라-e음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에게 매월 200P를 배정하여 업무적으로 도움을 준 상대방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1회에 10P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협업을 잘하는 개인과 부서를 발굴·선발하여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다부서·다기관간 연계된 협력사업을 추진하거나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특별 협업 포인트가 부여된다.정호동 정책기획관은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대·재생산되어 대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오는 5월 중 시, 구·군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 협업행정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협업 포인트 제도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교육을 계획 중이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28 10:14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