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ksj34643@viva100.com

5월, 천호식품과 함께 건강을 챙기세요!

천호식품이 본죽, 이마트 등 국내 대표기업과 함께 ‘건강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이 가정의 달 시즌을 맞아 본죽, 이마트 등 국내 대표기업과 함께 ‘건강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건강음료를 현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천호식품은 먼저 웰빙 죽 전문점 본죽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본죽 매장에서 보양죽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천호식품의 ‘진짜배즙’ 음료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천호식품 진짜배즙은 미세먼지가 심한 환절기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국산 배를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껍질과 씨까지 통째로 착즙한 제품으로, 식이섬유는 물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유자, 모과, 도라지, 은행 등 몸에 좋은 4가지 부원료도 배합해 영양성분을 높였다.이마트에서는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우먼솔루션’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들을 위해 특별 마련된 것으로, 구매 시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한다.이번 시음회는 이마트 양재점, 용산점, 인천점, 문현점, 연제점, 해운대점, 창원점, 가양점, 금정점 등 서울, 인천, 부산권 총 9개 매장에서 열린다.천호식품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건강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국내 대표 건강죽 브랜드 본죽, 대표 대형할인매장 이마트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건강 관련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4 16:28 김태형 기자

대형신인 이현종 기수, 한국경마 최단기간 40승 달성

이현종 기수‘대형신인’, ‘떠오르는 샛별’ 등 화려한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무서운 신인,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최인용) 이현종 기수(22세)가 한국경마 최단기간 40승 달성이란 대과업을 이뤘다.이현종 기수는 지난 4월 24일 6개 경주에 출전하여 3개 경주에서 연이어 우승하여 통산전적 41승을 기록했다. 기수 데뷔 311일만에 통산 40승 고지를 밟은 것으로 2014년도에 이찬호 기수가 세운 최고기록 317일을 일주일이나 앞당겼다. 지난 3월 6일 치러진 스포츠서울배에서는 데뷔 이래 최초로 대상경주 우승을 하는 등 올 해 들어 화려한 이력을 쌓아가고 있다.이현종 기수는 이번 성과의 공을 철저한 생활습관관리와 체력훈련에 돌렸다. 선배들에 비해 체력과 정신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조교 시 운동량을 늘리는 한편, 정교하게 경주마를 탈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했다. 그는 “많을 때는 10두 이상, 평소에도 7두 이상 매일 경주마를 훈련시키는 중”이라며 “오후에는 기승기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담배는 손도 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훈련을 열심히 하다 보니 자연스레 체중이 유지된다”며 “체중조절을 할 필요가 없어 정신적 스트레스도 덜하다”고 말을 더했다.여기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의 관리사 경험이 오늘날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이현종 기수는 마사고를 거쳐 2012년 6월 경마아카데미 후보생으로 입학했다. 하지만 기수면허 취득과정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시면서 기수의 꿈을 잠시 접어두고 9개월 가량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김영관 조교사 마방에서 관리사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기수뿐만 아니라 관리사를 대상으로도 기승교육을 진행했고 이는 이현종 기수가 다시 기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그는 “당시의 경험이 현재의 나를 있게 했다”며 “말을 잘 타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게 소속 식구들과 연대감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또한 “김영관 조교사는 물론, 한대훈 관리사 등 당시 마방 식구들이 배려를 많이 해줬다”며 “10시간 이상 일하며 시험도 준비하려니 신경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는데 늘 배려해줘서 고맙고 미안했다”고 말을 더했다.이현종 기수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30승을 추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실패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비상한 대형 신인의 당찬 포부가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수많은 경마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4 14:10 김태형 기자

한국선급, 이란 플랜트 시장 본격 진출

한국선급은 지난 2일 이란선급과 플랜트 설비 인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양자 간 합작회사(JV) 설립 계약을 맺었다.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신흥시장으로 급부상중인 이란의 육·해상플랜트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한국선급은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에 맞춰 체결된 한·이란 해운협정에서 이란선급(ICS, Iranian Classification Society)과 플랜트 설비 인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양자 간 합작회사(JV) 설립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Iran-Korea Technoloy Assurance Company’로 명명된 합작회사는 유한회사로 한국선급과 이란선급이 50대 50 비율로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하여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이란의 플랜트 분야 프로젝트 발주 규모는 향후 5년간 18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산업안전 검사비용은 약 0.5%인 9억2500만 달러로 추정된다.또한, 경제제재 해제를 계기로 원유 증산을 위해 플랜트 설비에 대한 대규모 개.보수가 예상되는 등 이란의 플랜트 산업은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에 한국선급은 현지 합작회사 설립을 계기로 이란 플랜트 설비에 대한 제3자 검사 및 인증 산업 시장 진출에 대한 동력을 마련하고, 향후에는 ‘개별 프로젝트 수행→전체 프로젝트의 안전검사 총괄→산업 안전 검사 종합서비스 제공’이라는 3단계 업무확장 로드맵을 수립했다.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은 “앞으로 이란에서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플랜트 설비 검사·인증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한국선급은 지난 2월 이란 경제제재 해제 후 약 2백만 톤의 현존선을 입급 유치한바 있다. 이번 대통령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테헤란을 방문한 박 회장은 이란 선박의 추가 등록과 더불어 향후 5년 간 선급유지 계약도 체결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4 13:41 김태형 기자

김해시, 사업용 자동차(택시.화물) 블랙박스 설치 보조금 지원

김해시는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운행 유도를 위하여 사업용 블랙박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택시는 관내 허가대수 92%에 해당하는 1377대, 화물은 관내 화물등록 대수 69%에 해당하는 1771대를 도비와 시비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비율은 블랙박스 구입비(설치비 포함)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화물 자동차는 시·도비 50%, 자부담이 50%이고, 택시는 시·도비가 70%, 자부담이 30%이다. 그리고 20만원 초과인 경우 초과비용은 차주가 자부담으로 한다.블랙박스 구입과 장착은 차주들이 원하는 제품과 업체에서 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제품은 해상도 등 최소 사양이상이어야 하고, 보조금 신청은 해당 차량에 장착 후 블랙박스를 구입하였다는 증빙서류를 갖추어 김해시청 교통관리과로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올해 10월까지 제출하면 된다.블랙박스 설치를 통하여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운행 유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시 명확한 인과관계 규명으로 사업용 차주들에게 많은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블랙박스 최소사양과 보조금 신청절차 등 궁금한 사항은 김해시청 교통관리과(화물 055-330-6573, 택시 055-330-6574)로 문의하면 된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4 13:40 김태형 기자

김해시,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김해시는 5월 4일 오후 2시 도로교통관리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안병섭)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9일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그동안 여권을 발급하려면 시청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려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각각 방문하여 신청해야 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시청에서 여권을 신청할 때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신청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민원인이 직접 경찰서와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운전면허증이란 제네바협약에 가입된 96개 나라에서 단기 해외여행 시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으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발급 신청 시 구비서류는 국내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3.5×4.5㎝) 1매, 수수료 8500원을 준비하면 된다.강한순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음에 따라 민원인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4 13:39 김태형 기자

울산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완료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이 완료됐다.울산시는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민·관 연인원 635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7개 분야 75종, 1만 846개소의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분야별 점검 내용을 보면 시설물분야 2575개소, 건축물분야 4725개소, 공작물 및 운송수단 41개소, 해빙기점검시설 1310개소, 사각지대 770개소, 위험물·유해화학물 411개소, 기타 1014개소이다.점검결과 점검 시설(1만 846개소) 중 336개소가 지적됐다. 지적내용이 경미하여 현지시정 완료한 시설물이 98개소, 3개월 내 보수예정인 시설물은 323개소, 보수 등 조치완료에 3개월 이상 소요되는 시설물은 51개소이다.주요 점검 활동 사례를 보면 김기현 시장은 3월 16일과 4월 16일 2회 신삼호교,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4개소 안전점검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특히, 김 시장은 신삼호교 상부 주형 박스 내부에 교량구조 전문가와 함께 직접 진입하여 ‘PSC구조의 강선 정착 상태’ 등을 손수 확인하고 철저한 정비 관리를 강조함으로써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지역안전추진단장으로서 4회에 걸쳐 산전교 등 7개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에 참여했다.울산시는 대진단 점검대상이 포함되지 않은 산업단지 내의 시설물에 대하여는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체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참여운동을 전개했다.중앙지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도심지 내 근린공원에 대하여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오토벨리로, 문수양궁장 등의 급경사지 275개소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대진단 기간 중에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는 점검 결과에 따라 여천배수장의 노후설비를 3월 10일 완료하였고, 방어진초등학교 등 2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3월에 보수를 완료했다.울산시 관계자는 “5월부터는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노후도, 위험도, 중요도 및 시급성이 높은 시설과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시설 등을 적극 발굴하여 보수.보강공사 등을 실시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4 13:38 김태형 기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지역 향토 기업 알리기에 앞장선다

부산 롯데호텔 면세점 8층에 입점되어 있는 허니스푼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황금 연휴 기간 향토 기업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먼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연중 최대 선물 수요가 몰리는 5월을 맞아 지역 업체 ‘허니스푼’을 초청해 특별 선물 상품전을 열어 매출 극대화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튜브형’, ‘스틱형’, ’보틀형’과 같은 아이디어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실속 세트형’ 및 ‘꿀비누’ 상품을 선보이며, 특별 포장 서비스 및 10% 추가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허니스푼’은 이민진 대표가 30년 이상 양봉업을 해 온 아버지의 가업을 승계하여 지난 해 6월 설립한 업체이며, 지난해 11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그룹이 협력하여 추진중인 ‘롯데 액샐러레이터 청년 창업 사업’ 제1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현재 롯데면세점, 세븐일레븐, 롯데닷컴, 롯데호텔 등에 입점하여 판로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추후 롯데백화점 입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한편, 롯데백화점 광복점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경상남도 청년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산청유통공사, 지리산하수오, 두레연 등 총 12개 지역 업체가 참가하며 딸기, 오디, 토마토, 블루베리, 아로니아 주스와 천연염색 스카프, 연잎차, 연잎밥, 하수오 등 다양한 지역 먹거리 및 상품을 선보이며, 현지 가격 그대로 판매한다.롯데백화점 광복점 임준환 식품 팀장은 “지역민들에게 신선한 농산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특별히 마련했다”며 “지난 3월 진행되었던 ‘산청 딸기 페스티벌’ 행사가 6일간 1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부산 지역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4 13:36 김태형 기자

산나물, 비슷하다고 먹으면 큰일 나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들판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채취하는 봄나물, 특히 산에 자생하는 산나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독초에 의한 식중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봄나물과 독초 구별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일단 봄나물을 채취할 때는 경험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혼돈을 방지해야 하고, 산나물을 섭취할 때는 되도록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한다.특히 ‘원추리’같은 나물류를 생채로 먹었을 때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지리강활’, ‘동의나물’, ‘초오’, ‘박새’, ‘여로’, ‘놋젓가락나물’ 등은 산나물과 생김새가 비슷해서 오인하기 쉬우며, 섭취했을 때는 식중독, 경련 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할 경우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생김새가 비슷해서 특히 주의해야 할 독초와 산나물 중에는 독초인 ‘놋젓가락나물’과 식용인 ‘박쥐나물’이 있다. 이 ‘놋젓가락나물’은 옛날에 사약 재료로 쓰였을 만큼 독성이 강한 식물이기도 하다. 또 ‘초오’라는 독초는 미량으로도 치사량이 될 만큼 위험한 식물이다.이와 같이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확연히 다른 성질을 가진 산나물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잘못 식용했을 때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나물 채취와 취식 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김만배 도농업기술원 연구관은 “산나물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는 먹지 말고, 만약 독초를 먹었을 때는 바로 토해내게 한 다음,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후송해야 한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4 13:36 김태형 기자

경남도, 제44회 어버이날 맞아 효행자 등 25명 포상

경남도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도내 개인·단체 등 25명의 유공자에게 국민훈장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정부 포상은 △효행자(일반) 부문에 정영애 씨(산청군)가 국민훈장을 수여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효행자(일반) 부문에 김현미(통영시), 박종경(거제시) △장한어버이 부문에 최용문(의령군) △효 실천 기여 단체·기관 부문에 한화테크윈(주) 등이 수상한다.효행자(일반) 부문 국민훈장에 선정된 산청군 시천면 거주 정영애(74세)씨는 스물 다섯에 9남매의 장남과 결혼하여 시조부모님과 시부모님의 층층시하에 4명의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등 건강한 가정을 이루었으나, 36살 젊은 나이에 남편의 죽음으로 17명의 가장이 된다.이에, 품앗이, 막노동, 각종 농사일 등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으며, 10여년 이상 중풍을 앓는 시조부모님과 시부모님을 혼자의 힘으로 효성스럽게 봉양했다. 지금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는 친정조카를 부양하고 있으며, 넉넉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도 이웃을 배려하며 늘 베풀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여 효행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또한, 효 실천 단체·기관부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 선정된 한화테크윈(주)는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한 ‘러브 리어카’ 지원, 홀로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지원, ‘사랑듬뿍 건강도시락’ 배달, 소외지역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활동 전개 등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도지사 표창에는 △효행자(일반) 부문에 이하나 씨(거창군) 등 16명 △효행자(청소년) 부문에 김세진 양(산청군) △장한어버이 부문에 서영식 씨(하동군) △효 실천 기여 단체·기관부문에 아름다운동행 봉사회(거제시) 등 2개 기관 등 모두 20명이 수상한다.효행자(일반) 부문 도지사표창에 선정된 거창군 북상면에 거주하는 이하나 씨(29세)는 다문화가정의 며느리로서 21세의 어린나이에 타국으로 혼인하여 서투른 한국생활에도 불구하고 담도암 등으로 투병 중이던 85세 시부를 극진히 봉양하였고, 슬하에 2남을 두고 건강하게 양육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타의 귀감이 되어 수상하게 됐다.또한, 효행자(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김세진 양(17세)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체장애를 가진 부모를 잘 모시며, 밝고 성실한 자세로 학교생활에 임하여 각종 경진대회에 입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웃어른을 공경하며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귀감이 되어 도지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4 13:29 김태형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지역우수기업채용박람회’ 개최

지역사회 취업준비생들의 실업난 해소와 참여기업의 인재채용을 위한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지역우수기업 채용박람회’가 5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동반성장위원회, 창원시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로, 구인기업 50여 개사, 구직자 3000여 명의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참가기업은 현대위아, 덴소코리아 오토모티브, 세플러코리아, 센트랄, 동환산업 등 33개의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와 등 대건테크, 동양산업, 창원기술정공 등 14개의 지역우수 기업이 참여한다.채용박람회장은 △지원자들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상담관’ △명사강의가 진행되는 ‘취업특강관’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이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창원시일자리센터, 경남경영자총협회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등 3개의 취업 유관기관이 함께 한다.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기아차의 협력사뿐 아니라 지역 내 우수·강소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지역의 대학 및 특성화고 졸업자를 비롯한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참여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창원지역에서 개최되는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지역우수기업 채용박람회’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지역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기초자치단체와 손잡은 것은 창원시가 유일하다.채용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또는 행사 홈페이지http://hkjobfair.career.co.kr 에서 확인하거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055-225-3351) 및 운영사무국(02-2006-6131~3)으로 문의하면 된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3 16:06 김태형 기자

경상대 전병철 연구교수, ‘남명의 심학’ 펴내

경상대학교 전병철 인문한국(HK) 연구교수는 조선의 큰 선비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ㆍ사상을 함축한 ‘신명사도명’을 연구한 ‘남명의 심학’을 펴냈다.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경남문화연구원 전병철 인문한국(HK) 연구교수는 조선의 큰 선비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ㆍ사상을 함축한 ‘신명사도명’을 연구한 ‘남명의 심학’(경상대학교 출판부, 신국판, 332쪽)을 펴냈다. 이 책은 남명이 추구한 ‘마음공부’의 전체적인 설계와 상세한 과정을 본격 연구한 학술서이다.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정암 조광조로 이어지는 조선 사림파의 실천유학사상은 16세기 남명 조식에게 이어졌다. 남명의 학문과 사상은 ‘경의지학(敬義之學)’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 내용을 함축해 놓은 것이 그림으로 그려진 ‘신명사도’와 명문으로 표현된 ‘신명사명’이고, 이것이 바로 ‘남명의 심학’이다.이 책에서는 구암 이정, 동강 김우옹, 한사 강대수, 면우 곽종석 등 조선시대 강우지역 학자들이 남명의 ‘신명사도명’을 계승하기 위해 학술과 문학 양 측면에서 노력한 사실들을 남명학파의 역사적 전개와 연관해 살펴보고 있다.후산 허유가 ‘신명사도명혹문’을 지어 강우지역 학자들과 엄밀하게 논의하여 ‘신명사도명’에 대한 해석을 정론화한 일, ‘국군사사직(國君死社稷)’을 둘러싼 논쟁 등 남명의 ‘신명사도명’에 대한 후대 학자들의 다양한 해석과 논쟁 들을 다루고 있다.또한, 문학작품을 통해 ‘신명사도명’을 계승하고자 한 남명학파 학자들의 작품에 대해 살피고 있다. 남명의 ‘신명사도명’을 계승하여 마음의 주재성을 강조하고 경과 의의 수양법을 역설한 구암 이정의 ‘신명사부’, ‘신명사도’와 ‘신명사명’에 함축되어 있는 남명의 심학과 수심법을 ‘전(傳)’이라는 형식을 통해 서사적으로 생생하게 묘사한 동강 김우옹의 ‘천군전’, ‘기(記)’라는 형식을 통해 남명의 ‘신명사도명’을 계승한 한사 강대수의 ‘신명사기’, 마음을 보존하고 회복하는 과정과 방법에 대해 생동감 있게 묘사한 면우 곽종석의 ‘신명사부’ 등 모두 10편의 작품에 대해 저자는 해당 인물과 작품을 분석하고 원문과 번역문을 별도로 수록하고 있다.19세기 강우지역 학자들은 왜 이처럼 ‘신명사도명’을 해석하기 위해 힘썼을까. 저자는 그 이유를 “유교가 쇠락하고 도가 부진해지자 평생 유학자로서 공부하고 수양한 이들은 삶의 존재의미를 상실했고, 이런 상황에서 도를 실현할 수 있는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이 급선무였다”고 봤다. 그리하여 ‘신명사도명’을 통해 남명의 심학을 재인식하고 유학적 마음공부의 중심과 방향을 확립하려고 했다는 것이다.끝으로 저자는 인조반정 이후 남명학파는 존재했는가 라는 의문을 던진다. 1623년 인조반정과 1728년 무신사태(이인좌의 난)를 겪으면서 남명학파는 표면적으로 사라진 것으로 보였다. 남명학파라고 표방하는 학자가 없었고 강우지역 학자들이 퇴계학파나 율곡학파의 학자에게 나아가는 등 남명학파는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유학 도통의 핵심이 심법 전수에 있고, 학파의 지속성이 학문과 사상에 의거한다”고 볼 때 인조반정 이후에도 남명학파는 여전히 존재했으며 그것이 곧 ‘신명사도’와 ‘신명사명’으로 대표되는 ‘남명의 심학’이었으며, 이를 통해 후대 학자들이 남명학을 계승하고 학맥을 수호했다고 힘주어 말했다.남명 선생은 “마음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은 걸어 다니는 시체와 다를 바가 없다”고 했다. ‘신명사도명’을 통해 마음을 되찾고 일으켜 세우고자 했던 옛 선비들의 ‘마음공부’는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마음공부’일 것이다.이 책의 부록에는 19세기 강우지역 학자들의 ‘신명사도명’ 관련 편지 자료 원문이 실려 있어 연구자와 관심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3 15:59 김태형 기자

롯데백화점, 5일간의 황금 ‘블랙 쇼핑 데이’ 진행

롯데백화점은 황금 연휴를 맞아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블랙 쇼핑 데이(BLACK SHOPPING DAYS)’ 테마로 대대적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경기를 활성화 하고,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도 도모할 예정이다.정부 정책에 따라 올 해 5월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롯데백화점은 ‘블랙 쇼핑 데이’를 통해 소비 심리 회복 및 내수경기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4년 5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4일 연휴 동안 롯데백화점 매출이 15.2% 신장하면서, 2014년 1~4월 보다 신장률 폭이 1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 기간 마진을 최대 10%P 인하해 파트너사의 부담도 덜 계획이다.롯데백화점이 정기 세일 기간 외에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블랙 쇼핑 데이’가 처음이다.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1/2/3만원 균일가 상품전’ 및 ‘노마진 상품전’을 진행한다.먼저 ‘1/2/3만원 균일가’ 행사는 K2, 프로스펙스, EnC 등의 패션 브랜드 총 50여 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이번 행사에는 총 10만 점 규모의 물량이 긴급으로 투입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EnC 티셔츠, 휠라키즈 티셔츠, 핑 티셔츠, 베네통키즈 경량점퍼 등이다.최저가 구현과 고객에게 최대치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00여 개의 인기 패션 상품을 백화점 마진을 포기하고 ‘노마진’으로 책정했다.나이키, 프로스펙스, 시스막스, 러브캣, 사만사타바사 등 총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여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총 15만 점의 물량을 선보인다. 또한, 2016년 여름 신상품을 50% 할인하는 ‘하프 프라이스 데이(Half-Price Day)’ 행사도 선보인다. 나이키, 블랙야크, 소다 등 남성패션, 여성패션, 잡화 상품군의 총 1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이외에도 롯데백화점 전점 식품관에서는 네이처스 비타민, 금양 탈로 프리미티보 와인 등 총 30여 개의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식당가와 FB 120여 개 매장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추가 프로모션도 혜택도 풍성하다.5월 6일 단 하루 동안 백화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롯데상품권 5000원(1만명 한정)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연휴 기간 동안 롯데 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삼성/LG 가전을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평소보다 2.5% 추가된 7.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한편, 아울렛도 연휴 기간 동안 나들이 온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우선 5월 5일, 6일에는 롯데몰 동부산점은 회전목마, 미니기차, 폐달보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도 5일 어린이날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및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이벤트를 진행하며, 6일에는 방문 고객 대상 무료로 솜사탕 및 팝콘을 증정할 계획이다.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황금 연휴 동안 가족 단위의 고객이 백화점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어린 고객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내수 활성화와 소비 심리를 회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3 15:54 김태형 기자

제21주년 사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열린다

사천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통합사천시 출범 21주년을 경축하고 사주천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주년 사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악극 ‘여자의 일생’ 공연을 통해 문화적 욕구충족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또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해 온 자랑스런 시민에게 수여하는 ‘사천시민상’을 문예부문 이용희(전국 판소리 수궁가 경창대회 및 전국고수대회 집행위원장), 지역개발부문 박성주(건축사), 선행부문 류천수(이용업), 체육부문 정철용(전. 사천시생활체육회장, 현시의원) 지역경제부문 김희원(㈜아스트 대표)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송도근 사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제21주년 시민의 날을 축하하며, 최근 국가항공 산업단지와 항공MRO 산업단지 추진을 비롯한 사천바다케이블카 착공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올해가 사천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저와 900여 공직자들은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3 15:53 김태형 기자

태화강대공원, 화려한 봄꽃으로 시민들 유혹

울산시는 4일 오후 4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태화강 봄꽃대향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은 식전행사, 개막식, 꽃씨 풍선 날리기, 꽃길 걷기, 봄꽃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태화강 봄꽃대향연’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프로그램 △문화공연 △전시.참여프로그램 △공모전 △꽃 추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오는 15일까지(12일간) 개최된다.특별프로그램으로는 드론 가상현실 및 파일럿 조종체험, 봄꽃 웨딩마치, 포토타임, 태화강대공원 봄꽃유람 등이 있으며, 문화공연 행사로 야외가족음악회와 어린이날 축하공연(5일), 마당놀이 신춘향전(6일~8일), 어버이날 효 문화공연(8일), 봄꽃 소나타(7일~8일), 모여라 꿈동산(9일~13일), 꽃거리 아티스트(4일~15일) 등이 마련된다.전시.참여 프로그램으로 태화강 야생화 전시회(5일~8일), 봄꽃 3D 프린팅 체험, 추억의 화전요리 체험, 허브 방향제, 향수 만들기 등이 열린다. 공모행사로는 태화강대공원 봄꽃대향연 폰카/디카사진 공모전(4일~15일)이 개최된다.꽃 추억 만들기 행사로는 화려하고 은은한 조명과 꽃향기에 취해보는 야간라이팅쇼인 ‘봄꽃 판타지’가 매일 밤 연인들과 함께한다. 특히, 어린이날은 축하공연과 로봇체험, 드론 체험행사가 열려 태화강을 찾는 가족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6000만 송이 꽃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는 총 16만㎡ 규모로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작약 등 10여 종의 봄꽃이 식재됐다. 또한, 행사가 시작되는 4일부터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주말인 어버이날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03 15:53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