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꽃축제 ‘꽃보다 포니’ 및 5월 6일 임시공휴일 무료입장 시행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5-04 14:11 수정일 2016-05-04 14:11 발행일 2016-05-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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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동안 말을 테마로 한 꽃축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5월 5일부터 5월15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동안 말을 테마로 한 꽃축제 ‘꽃보다 포니’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니여행, 승용마 이야기 등 5가지 컨셉에 맞춰 유기농 마분 퇴비로 재배한 약 100만송이의 봄꽃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중문광장과 포니랜드 일대를 뒤덮는다.

또한, 한국 야생초 생활문화 협회에서 주관하는 야생초 전시회가 열려 평소에는 접해볼 수 없었던 한국의 다양한 야생초를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의 포니 전시, 승마기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5월 6일 하루 동안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입장료 2000원이 면제된다. 다만, 빛 축제 ‘일루미아’ 의 입장료는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무료입장을 통해 평소보다 74%가 늘어난 약 3만명의 고객들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