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신흥국 재생에너지 산업 동향’ 세미나 개최

노재영 기자
입력일 2024-10-15 16:13 수정일 2024-10-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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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신흥국의 재생에너지 산업 동향 논의, 수은 금융지원 제도 소개
한국수출입은행이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흥국의 재생에너지 산업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출입은행이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신흥국의 재생에너지 산업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 82개사의 담당자 1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권역별 주요 신흥국들의 재생에너지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들의 신흥국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수은의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베트남과 아프카, 중앙시아 등지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산업 동향과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한 수은의 금융지원 제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동남아‧인도, 아프리카, 중앙아시아등 3개 권역별 주요국 재생에너지 산업 동향과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 시사점을 담은 ‘신흥국의 재생에너지 산업 분석’  책자를 세미나 현장에서 배포했다.

안종혁 수은 전무이사는 “수은이 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신흥국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혔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