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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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3회 별주부전축제 10월 1일 개최 확정

사천시 서포면 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점생)는 지난 4일 서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제3회 별주부전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별주부전테마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별주부전축제’는 별주부전의 모태인 비토섬의 아름다운 비경을 바탕으로 지역 문예인들에게 발표의 장을 제공하여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향토 문예 전승의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특히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에 중점을 두고, 별주부전을 주제로 한 연극과 판소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별주부전 백일장과 사생대회도 함께 마련된다.또한 장어맨손잡기, 떡메치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수산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수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박점생 추진위원장은 “별주부전축제는 주민들과 출향인들에게는 화합의 장소가 되고, 방문객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7 15:28 김태형 기자

울산시-니가타, 우호의 날개 펼치다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 일본 니가타(新潟) 시민교류단(단장 다무라 치즈, 田村千津)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을 방문하여 ‘제4회 울산-니가타 우호의 날개’를 캐치프레이즈로 양도시간 다양한 시민교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니가타 울산우호회’ 회원 22명으로 구성된 시민교류단은 울산 방문 중 홈스테이, 홈비지팅 등 일반 가정에서 한국의 가정생활과 음식문화를 체험한다.이들은 8일 오후 4시 40분 시청을 방문하여 울산시장을 예방하고,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니가타 시민교류단, 홈스테이.홈비지팅 호스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회를 가진다.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양 도시가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방문이 양 도시 우호 증진의 특별한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민간 교류가 양 도시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양 도시는 오는 8월과 9월에 10주년 기념하여 공연단을 포함한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울산시와 니가타시는 지난 2006년 9월 우호협력도시협정 체결이후 경제, 스포츠,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매년 다양한 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민교류단은 올해 네 번째 울산 방문이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7 15:24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2016 여우해-취업페스티벌’ 개최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2016 여우해-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BNK경남은행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2016 여우해(여성 우리는 해낸다)-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지역 여성들의 구직을 돕고자 마련된 2016 여우해-취업페스티벌은 오는 12일 BNK경남은행 본점 2층 누리마당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참가 여성에게는 기업체 현장 면접 기회가 주어주며 퍼스널컬러매칭ㆍ메이크업ㆍ헤어스타일링 등 면접컨설팅과 구직상담도 제공된다.또 바리스타ㆍ캘리그라피ㆍ리본공예 직종체험과 함께 진로/창업상담 그리고 이력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인화해주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전문상담사로부터 일자리 상담도 받고 다양한 직종 체험을 통해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2016 여우해-취업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더웨이닝커피가 무료 제공된다”고 말했다.2016 여우해-취업페스티벌 참가는 BNK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 여성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055-232-5265)로 문의하면 된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7 15:21 김태형 기자

건보공단, 제9회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공단의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검진참여를 확대하고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체험 △공단 건강검진과 관련된 미담사례를 주제로 하며,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포함)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체험수기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모서식 3~4페이지 이내 또는 원고지 18~20매 분량으로 작성하여 7월 15일부터 8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jeh@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실)으로 접수하면 된다.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 장려상(10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9월 30일(금)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소중한 체험담을 통해 전 국민에게 국가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며, 자신의 체험담을 사람들에게 감명과 희망을 주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된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7 15:21 김태형 기자

시설안전공단-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정부 3.0 안심 교육시설’을 위한 MOU 체결

업무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 장면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7월 6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김진홍)와 교육시설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68년의 깊은 역사를 갖고 있으며, 재난을 입은 교육연구시설의 복구, 재난 및 안전사고에 따른 예방·대응·대비 등 총체적인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교육시설재난예방전문기관이다.양 기관은 2011년 4월에 첫번째 업무교류협약을 통해, 교육시설 대한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기술지원, 재난전송시스템을 통한 긴급발생 상황전파체계 구축 등 교육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하여 대처할 수 있는 양 기관간의 체계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상태이다.이번 두 번째 업무교류를 통해 양 기관은 ‘정부 3.0 안심 교육시설’을 위한 교육시설 담당자들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출 수 있게 시설점검 교육업무 교류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시설점검자 교육계획 수립, 대상모집 및 장소 섭외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행정 업무를 맡는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1년 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 등을 전수·교육함으로서 교육시설 담당자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자체안전점검 능력 습득과 유지관리 기술향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시설재난공제회 김진홍 회장은 “이번 업무교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실효성 있는 시설안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교육현장의 한차원 높은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영종 이사장은 “공단의 전문 기술력을 이용하여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교육시설물의 안전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기술교류 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정부 3.0 안심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라 생각하며 교육시설의 안전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6 21:41 김태형 기자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업무협약(MOU)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안전보건공단 이호성 교육안전문화이사(좌측 두 번째) 및 의왕도시공사관계자들이 대상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은 지난 5일 ‘제49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공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기관을 참여대상으로 안전보건 업무협약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했다.이번 ‘안전보건 업무협약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공단이 지자체, 공공기관, 직능단체 등 안전보건 유관기관들과 맺은 350여건의 업무협약 중 6개 기관의 대표 사례 소개 및 우수사례를 가려내기 위해 마련됐다.안전보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의왕도시공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서울디지털단지(G밸리) 경영자협의회, 한국도로공사 김해부산건설사업단 등 2개 사업장, 우수상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신한울건설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토교통부 익산국토관리청등 3개 사업장이 각각 수상했다.이호성 교육안전문화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사회 각 주체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단은 안전보건 협력 우수사례가 적극 홍보되고 전 사업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6 21:38 김태형 기자

사천시, 희망사천택시 확대 등 개선책 마련

희망사천택시 이용자 및 관계자 간담회 장면사천시는 5일 오전 11시 곤양면 서부사회복지관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희망사천택시 이용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사천택시 이용자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희망사천택시 확대 등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중교통 정책수립 시민토론회’ 때 교통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희망택시 실제 이용자 및 관계자들이 현실에서 겪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희망사천택시’는 민선 6기 송도근 사천시장 공약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마을회관에서 정류장까지 1Km이상 떨어져 시내버스 이용이 어렵고, 10가구 이상 거주하는 마을로 곤양면 포곡마을, 곤명면 용산.작팔.구몰.만지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하여 올해 1월 서포면 조도마을과 구랑마을 등 2개 마을을 추가 지정하여 운행하고 있다.송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 6기 2주년을 맞아 그동안 희망사천택시 운영에 따른 현실적인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하고 “희망사천택시가 앞으로도 대중교통 약자를 위한 대체 수단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자들은 “희망사천택시가 벽지지역 등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체감도 높은 시책”이라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도 운영 확대와 이용권을 추가해 줄 달라”고 건의했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 분석 결과를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8월중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이 마무리 되면 용역 결과와 해당 읍면동의 의견을 모아 타당성 있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6 21:31 김태형 기자

경상대, 제10대 총장 이상경 박사 취임식 개최

경상대학교는 제10대 총장 이상경 박사의 취임식을 7월 6일 오후 2시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국립 경상대학교(GNU)는 제10대 총장 이상경(李相炅) 박사의 취임식을 6일 오후 2시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이상경 신임 총장 가족과 경상대 교수ㆍ직원ㆍ학생ㆍ동문을 비롯해 교육부, 국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국 국공립대학교,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지역 대학교, 경남도내ㆍ진주지역 기관단체, 역대 총장, 대학병원 등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경 총장은 지난 2월 23일 열린 경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되어 교육부에 추천되었으며, 6월 7일 대통령으로부터 경상대 제10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이상경 총장의 임기는 2016년 6월 7일부터 2020년 6월 6일까지 4년이다.이상경 총장은 경상대 자연과학대학 사범대학 과학교육과(이학사)를 졸업한 뒤 경상대 대학원 화학과(유기화학전공)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상경 신임 총장은 학부과정에서부터 박사학위까지 경상대에서 취득한 뒤 경상대 교수로 부임해 ‘경상대 지킴이’로 평가받고 있다. 역대 총장 가운데 학부에서부터 박사학위까지 받은 경상대 출신은 이 총장이 처음이다.이상경 총장은 1989년 9월부터 1991년 8월까지 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 at Dallas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친 뒤 1991년 9월 1일 경상대 화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1994년 7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일본 동경공업대학 및 동경대학교 객원교수, 2005년 8월부터 2006년 7월까지 미국 UTAH 대학교 화학과 파견교수 등을 지냈다.경상대 학생기숙사 사감장, 학생처장, 교무처장, 기초과학연구소장 등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으며 전국 기초과학연구소장 협의회 부회장, 대한화학회 이사 등 활발한 학술ㆍ대외 활동을 해왔다.이상경 신임 총장은 ‘미래가 있는 대학, 다 함께 행복한 대학’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또 ‘섬김의 정신으로 직무에 임하자’(Servant), ‘6대 목표를 수행하자’(Mission), ‘품격 높은 대학교육을 실현하자’(Academy), ‘소통과 복지를 통해 행복한 대학을 만들자’(Relation), ‘구성원 모두가 대학발전에 참여하자’(Together) 등 ‘SMART GNU’를 대학발전 비전으로 제시했다.6대 목표로 △거점국립대학 위상 강화 △창의적 인재육성 △지속적 연구지원 체계 구축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행정 △구성원이 행복한 복지 △안정적 대학재정 확보 등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전략 25개, 실천방안 101개도 제시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6 21:29 김태형 기자

승강기안전공단, 확인검사 수수료 면제

7월 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출범.개청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청사 전경국민안전처와 7월 1일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확인검사 수수료를 면제키로 해 승강기 검사 수수료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6일 국민안전처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공단 출범에 맞춰 승강기 검사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확인검사 수수료를 2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확인검사 수수료는 지난 2013년 12월 31일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보완 및 조건부 합격 현장 확인 검사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해 왔다.하지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출범에 맞춰 검사 신뢰성을 확보하고 대국민 서비스 개선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확인검사 수수료를 7월 1일 검사분부터 2018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키로 했다.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기존의 승강기 검사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해 지난 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공식 출범했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은 “공단출범에 맞춰 대국민 승강기 검사 신뢰성 확보와 서비스 개선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기관 수입감소에도 불구하고 확인검사 수수료를 면제키로 했다”며 “앞으로 승강기안전공단은 환골탈태하는 낮은 자세로 승강기 검사 서비스 향상과 대국민 승강기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6 15:25 김태형 기자

김해시, 초·중학생 대상 무료 학생승마체험 실시

승마체험 장면김해시가 관내 초·중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무료 학생승마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생승마체험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심신단련, 학업스트레스 해소 및 승마대중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반승마 200명, 재활승마 9명으로 학생당 10일의 체험일수가 제공되며, 1회당 강습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로 진행된다.국·도·시비를 포함, 총 사업비 6400만원을 투입하여 일인당 30~40만원(일반승마, 재활승마)의 강습비용 없이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승마 체험장은 김해시 대동면 대감리에 소재한 승마장에서 실시하며, 대상자 선정은 농어촌지역 학교에 재학중인 초·중학생, 저학년,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 장애인등록 학생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체험은 학생들의 7월말 여름방학 기간부터 12월까지 학교 방과 후, 자율학기제 등을 활용하여 실시하며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에 7월 15일까지 신청 또는 학교장 추천으로 이뤄진다.김해시 농축산과 박수찬 과장은 “이번 승마체험에 승마산업 활성화 및 승마인구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말산업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관련 사업 개발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6 15:25 김태형 기자

경남도, 청년 창업농 양성을 위한 ‘농업창업보육과정’ 개설

경남도는 농촌 고령화 해소와 후계인력 양성을 위하여 40세 이하의 젊은 창업 희망자 40명을 선발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농업창업보육과정’을 개설하여 청년 창업농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농업창업보육과정은 농업에 경험이 없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실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며, 신규 농업인 교육인 만큼 학습, 훈련, 지도, 상담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정적·성공적 농업창업을 견인하는 교육이다.교육 운영은 농업 교육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사단법인 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에서 맡아 추진하게 되며, 농업경영·법인 및 회계·재배기술·병해충 방제·마케팅 등 농업이론 및 기술 이해의 교수식 학습과, 핵심기술 위주의 실습, 작물·환경·양액의 실시간 진단 및 활용법 실습 등 적용능력 향상 및 확립의 학생 중심형 학습으로 편성했다.또한, 처음 농촌에 정착하게 되는 새내기 농업인의 막연한 농촌정착을 구체화 해 주기 위하여 농지구입 및 임차, 시설설치, 기존 농업인과의 소통 등과 같은 농업 시책교육을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농정국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직접 담당하게 된다.이종률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우리농촌의 젊은 경영주가 1%이하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청년 창업농 육성이 시급하다”면서 “창업희망자를 적극 발굴하여 창업자금, 교육, 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산업분야 창업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6 15:24 김태형 기자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이유 있었네

안상수 창원시장이 지난 1일 창원을 ‘문화예술특별시’로 선포한 가운데 지역 내 문화자원 등이 전국 상위권으로 조사돼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고 있다.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실태조사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문화자원지수 1위와 종합순위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정부로부터 ‘문화예술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이처럼 기존 문화예술 물적·인적 인프라에 안상수 시장이 공연예술 종합 연습공간, 문화융합콘텐츠 개발센터 건립 등에 2020년까지 4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어서 108만 창원시민들이 광역시급에 걸맞은 문화예술 향유권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지역문화지수는 △문화정책지수 △문화자원지수 △문화활동지수 △문화향유지수 등 4개 부문으로 조사됐다. 시는 문화자원지수 1위, 문화활동지수 3위, 문화정책지수 6위, 문화향유지수 6위를 차지해 ‘문화예술특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우선 ‘문화자원지수’는 풍부한 문화자원 등으로 인해 전국 ‘으뜸 도시’였다. 문화자원지수는 문화유산, 문화인력, 문화자원에 대한 보유 및 관리가 안정적으로 수행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지표이다.특히 문화기반시설 25개, 생활문화시설 43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문화기반시설은 공공도서관, 등록박물관, 등록미술관, 문예회관과 기초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화보급·전수시설 등을 말한다. 생활문화시설은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문화의집, 생활영상시설(지역영상미디어센터, 작은영화관), 작은도서관 등을 말한다. 즉, 문화예술 하드웨어 분야가 전국 지자체 중 최고라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게다가 기초자치단체 문예회관 공연장 가동일수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다.다음으로는 지역 내 문화활동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문화활동지수’도 전국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문화활동지수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채용 혹은 지원하고 있는 문화전문인력 수와 확보율, 지역의 문화예술법인·단체 및 사회적 기업 등을 지표로 나타내는 것이다. 학예 전문인력 및 문화재 관리인력이 33명에 달해 경기도 수원시(60명)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문화재 수가 많고 보전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역문화예술 단체 및 사회적 기업 수도 전국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처럼 지역문화지수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가 그만큼 문화예술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향후 문화예술 사업에 따른 국비확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안상수 시장은 “문화예술은 모든 산업의 기본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요소”라며 “시민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우리시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의 문화유산과 예술자원의 잠재력을 이끌어 낸다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문화예술특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5 15:47 김태형 기자

“진짜! 우리 회사 광고가 공짜라고?”

창원시 홍보매체 이용자 모집 포스터시 전광판을 이용해 ‘시민과의 소통.감성 홍보사업’를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가 이번에는 관내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등의 광고대행에 나서 앞으로 영세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창원시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자사 제품(사업) 홍보에 인력과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시가 직접 나서 시 홍보매체를 활용해 무료로 송출함은 물론 광고디자인까지 제작해줌으로써 영세업체를 도와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 홍보매체(시내버스 승강장 광고판, 전광판 등)를 이용해 광고(홍보)할 소상공인, 비영리 법인·단체 등을 7월 6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홍보매체 이용’은 시정홍보로만 활용했던 시 홍보매체를 영세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지난 2월에 제정한 ‘창원시 홍보매체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홍보매체 이용’ 응모대상은 시 관내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법령 또는 조례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 등이며, 신청방법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스페셜배너 또는 시민참여→공모)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공모를 통해 접수된 법인 및 단체 등은 앞으로 구성될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지역 대학의 교수.학생, 광고업체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홍보물 디자인 지원을 받아 창원시 곳곳에 있는 홍보매체에 게시되어 광고하게 된다.김병석 창원시 공보관은 “이번 시 보유 홍보매체의 시민이용은 홍보수단, 재정 등이 열악하여 홍보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이 시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자사제품 및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판로개척 및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하는 복지지원정책의 일환이다”면서 “앞으로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적 캠페인 등에 더 많은 매체를 개방하는 등 단계적으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실천하고, 시정홍보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시민 공감홍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5 15:46 김태형 기자

사천시, 요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장면사천시(시장 송도근)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사천요트장에서 관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해상안전교육 중점 지도로 비상시 능동적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은 생활체육사천시요트엽합회(회장 강석주)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고.대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천요트장(사천시 해안관광로 339)에서 1일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사천요트학교(www.4000yacht.co.kr) 인터넷 수강 신청란에서 접수하면 되고, 수강 및 장비에 소요되는 경비는 무료이나 학생 수송과 간식은 자체 해결해야 하고, 간소복, 운동화(또는 스포츠 샌들), 여벌 옷 1벌, 수건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주요내용은 안전교육, 요트의 역사.종류.구조.추진원리, 구명동의, 고정끈 점검 등의 사전 해상안전교육, 매듭 연습, 의장품 기능 설명 등의 시뮬레이션 교육과, 요트 셀링 코스 훈련(소시지코스, 삼각코스, 사각코스), 이안과 접안 연습 등을 통한 크루저 요트와 딩기 요트 운항 실습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요트 등 해양레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해상 안전 교육과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해양관광도시 사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해양레저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도전을 바란다”고 전했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5 15:44 김태형 기자

김해시, 하반기 ‘기후 지킴이 교실’ 확대 운영

김해시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찾아가는 ‘기후 지킴이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기후 지킴이 교실’은 김해시에서 선발한 기후변화 강사가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방문하여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 방안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상자료 등을 활용하여 교육하는 방식이다.2016년 상반기 유치원 91회, 초등학교 124회 총 215회 6585명의 학생을 교육한 결과 호응이 좋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기후 지킴이 교실’을 중학교까지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에서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기후학교를 운영(10개소 157명 교육)하여 환경복지를 실현하는 등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하반기 ‘기후 지킴이 교실’은 2016년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게 되며 교육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7월 15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김해시청 친환경생태과로 제출하면, 김해시에서 교육일정 조율 등 각 학급에 강사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자라나는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 잡은 이유는 어릴 적부터 기후변화 적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녹색 생활습관이 형성되어야, 기후변화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적일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신형식 김해시 친환경생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 교육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홍보 체험시설(기후변화 홍보 체험관 및 기후변화 테마공원, http://cce.gimhae.go.kr)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환경교육을 활성화하여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앞당길 계획이다”고 밝혔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5 15:44 김태형 기자

롯데백화점,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 18평형 모델 16평형대 가격으로 할인 판매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삼성전자’ 매장에서 고객이 ‘무풍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기상청이 예년에 비해 올 여름 장마와 무더위가 더욱 길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냉방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 제습 기능까지 가능한 최신형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역대 최대 에어컨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한달 간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 해와 같은 기간 비교해 무려 114.1% 증가했으며, 1~6월 누계도 62.4% 증가했다.이처럼 올해 상반기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요인은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LG전자 ‘듀얼에어컨’ 등 새롭게 출시된 모델들 위주로 냉방 외 공기청정기, 제습 기능까지 모두 갖춰 일년 내내 에어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화하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에어컨 모델을 새로운 모델로 교체하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아울러 7월 1일부터 3개월간 실시되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40인치이하TV, 에어컨, 일반.김치냉장고, 공기청청기) 구매시 품목별, 개인별로 20만원까지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해주는 정부의 지원 정책 실시에 따라 대부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출시되고 있는 신형 에어컨 모델 위주로 이 같은 판매 증가 추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처럼 올해 신형 에어컨이 각광을 받자 각각의 유통업계도 에어컨 관련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마련해 소비자 잡기 경쟁에 들어갔다.먼저 롯데백화점은 삼성전자 인기 에어컨 ‘무풍 에어컨’ 모델 종류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18평형(모델명 AF18K7970WFRS) 모델 총 1000대를 마련해 16평형대 가격으로 할인 판매 행사를 단독으로 개최한다.행사는 오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 입점해있는 삼성전자 매장에서 진행되며 해당 제품에 한해 가격 할인 외 5% 상당의 특별 에누리도 적용한다. 또한 15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모바일 포인트와 5%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도 별도로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롯데백화점 상품본부 하영수 생활가전 수석바이어는 “이번 할인 행사는 당사 단독 및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기 소진 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올 여름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05 15:44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