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소규모 취약시설 2차 합동 안전점검 실시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7-06 15:26 수정일 2016-07-06 15:26 발행일 2016-07-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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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시설안전실_사진2
6개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2차 합동점검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016년 공공기관 협업과제(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공공들이 힘을 모으다)‘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8일 부산시 부산진구 은하수지역아동센터와 신애재활원 등 2개소에 대하여 필두로 제 2차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초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26개의 중점 협업과제중 하나로서, 매 분기별로 다양한 내·외적 안전취약요소가 내재된 소규모 취약시설 1~2개소를 선정하여 협업기관(산림조합중앙회,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이다.

점검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그에 속한 다양한 부대시설(전기, 옹벽, 비탈면, 계류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내재된 안전취약요소에 대하여 각 공공기관 등의 전문 인력들이 힘을 모아 합동점검을 함으로써, 이에 대해 국민의 생활화인 정부3.0의 일환으로 국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