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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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7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경동나비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소비자가 선택한 국가대표 보일러는 역시 경동나비엔이었다.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7년 연속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보일러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2003년 시작 이후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시대를 대표하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산업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특히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기 때문에 현재 각 브랜드가 가진 인지도와 위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도 수상을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약 2주간 소비자가 참여하는 온, 오프라인 투표와 1:1 대면투표를 진행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시장에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 시대를 연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제품으로 다시 한 번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에 IoT 기술을 접목,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나비엔 스마트 톡(TOK)’에 콘덴싱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인 우수한 효율과 친환경성은 물론 소비자 편의성까지 크게 높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친숙한 광고로도 잘 알려진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제조사다. ‘국가대표 보일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2015년 무역협회 기준으로 우리나라 보일러 업계 전체 수출액의 71.8%을 담당하고 있으며, 캐스케이드 시스템,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주도하며 국가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는 ‘국가대표 보일러가 만든 또 하나의 보일러’라는 콘셉트로 이 회사가 가진 세계적인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새로운 노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뛰어난 품질과 편의성으로 시장에 연착한 나비엔 메이트를 통해 경동나비엔은 B2B와 B2C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한 걸음 도약하며,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기업으로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고자 만들었던 최초의 콘덴싱보일러,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개발한 원격제어보일러, 저온화상까지 예방하는 건강하고 포근한 온도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를 위한 경동나비엔의 노력은 표현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가 역시 국가대표라고 인정하실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9:00 김태형 기자

중소·중견기업 수출대금 미회수 불안 덜어드립니다

부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연간 수출 10만불 미만(수출 예정기업 포함)의 초보기업에 대한 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는 수출안전망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수출안전망 보험은 부산중소기업청 등 특정단체가 무역보험공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보험가입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수출초보기업은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하고, 수출대금 미회수시 최대 2만불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안전망을 제공받으며, 기존 단체보험보다 보험료율을 완화(0.8%→0.1%)하고, 가입과 보상절차를 간소화해 기업이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부산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부산지역은 2015년말 기준으로 약 3200여개의 10만불 미만 수출초보기업과 다수의 수출예정기업이 있으며, 러시아 경제제재, 브렉시트 등 수출환경 불확실성에 대한 관리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유관기관이 협력해 안정적인 글로벌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도입했으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500개사의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성과분석 등을 거쳐 내년부터는 희망기업 전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부산지방중소기업청(김진형 청장)은 무역보험공사(형남두 부사장), 부산벤처기업협회(김경조 회장), 이노비즈협회 부산지회(김형겸 지회장)와 7월 20일 수출안전망보험 시행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도시행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그동안 많은 수출초보기업이 불편함과 보험료 부담 등의 이유로 무역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외상수출거래를 하다가 무방비로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는 수출안전망보험을 통해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개척과 수출확대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4:46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 이벤트’ 실시

BNK경남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BNK경남은행은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 이벤트 기간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계좌(요구불)를 개설하거나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에 가입(이용 신청)하면 5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준다.스마트금융부 하충수 부장은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는 본인명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한 뒤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거나 전자금융에 가입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이다. 은행 방문 없이 계좌 개설과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에 가입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NK경남은행이 지난 14일부터 시행 중인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예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전자금융은 BNK경남은행 또는 다른 은행의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비밀번호)를 보유한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전자금융은 향후 스마트보안카드 등 신규 핀테크서비스 출시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객 본인 확인은 휴대폰 본인 확인과 신분증 제출 단계를 거친 후 영상통화 또는 소액이체 중 고객이 선택해 할 수 있다. 특히 영상통화 확인은 은행권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영상통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영상통화 예약 기능이 도입돼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4:46 김태형 기자

밀양시, 도시계획도로 보상 맑음

밀양시는 2016년 상반기 도시계획도로 23개소 개설에 따른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로 총 108억 원을 산정하고, 그 중 71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정액 대비 65%를 웃도는 실적으로, 원활한 보상 추진에 힘입어 올해 신규 사업인 삼양사 밑 도시계획도로 외 11개소 중 5개소는 7월 중 조기 공사 발주하고, 연내 도로 개설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이 외에도 가곡 용두맨션 앞 도시계획도로 외 3개소는 상반기 중 이미 도로 개설을 완료했고, 밀양병원 뒤 도시계획도로 외 5개소의 공사장에서는 한여름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건설 장비를 쉴 새 없이 가동하고 있다.특히, 밀양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지구 내 주민들의 주거이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잔여 보상 물건으로 공사지연이 예상되는 4개소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난 6월 말 6억 5000만 원의 보상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은 불가피하게 시민의 재산권 침해를 수반하므로, 밀양시는 개인의 재산권 보호와 각종 손실에 대해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규정에 따라 다양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특히, 도로 개설에 따른 잔여지 발생 시 적극 매입 방침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시민의 행정재산에 대한 재산 매각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시 매입 전 잔여지가 절실하게 필요한 개인에게 우선 매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입장에서는 보상 예산 절감, 토지가 필요한 개인에게는 적기 토지 매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인 셈이다.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는 개설 후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는 물론, 도시 미관 형성, 주거 및 교통여건 개선 등 전반적으로 도시기능의 효율성이 증가되어 주민 호응도가 높으며, 도로 개설에 대한 문의도 빈번하다”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한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공사 시행에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밀양=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4:46 김태형 기자

경남도, 조선업 불황 극복을 위해 금융기관장과 머리 맞대

경남도는 19일 오전 11시 도청 본관 2층 도정회의실에서 ‘조선업 불황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방안 논의를 위한 금융기관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조선업 위기상황을 맞아 조선 협력업체들이 대형조선사로부터 물품대금도 받지 못하고, 은행 신규 대출 및 만기연장 기피, 상환 압박 등으로 자금 유동성이 저하되어 경영난이 가중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조용승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경남은행, 우리은행, 금융감독원 등 도내 12개 금융기관장이 참석해 조선업체의 금융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경남도는 ‘정상 운영 중인 조선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신규.추가대출과 연장을 기피하거나 상환 압박 및 과도한 담보 요구 등 자제’하고 경남도가 지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조속히 실행하는 등 협력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금융권에 요청했다.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조선업은 경남 GRDP의 33%나 차지하는 대표 주력업종으로 조선업 불황은 대형조선사, 조선협력업체는 물론 제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경제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지난 5월 13일과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조선업 불황에 따른 금융부문 애로해소 협조 요청’ 공문을 금융위, 금감원, 전국은행연합회 등에 발송하였고, 지난 5월 17일에도 금융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금융권의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4:46 김태형 기자

동서발전, 상생결제시스템 도입...협력사 자금안정성 확보한다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협약체결 후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전략경영본부장(가운데 오른쪽)과 조철제 우리은행 부산경남동부영업본부장(가운데 왼쪽)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7월 14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울산시 중구 소재)에서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상생결제시스템은 한국동서발전의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 지급하는 물품대금을 한국동서발전의 신용으로 결제하여 협력사들이 부도위험 없이 물품대금을 신속하게 현금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결제시스템이다.즉 2.3차 협력사들이 한국동서발전의 신용도를 활용해 물품대금을 은행에서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금안정성을 확보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자금흐름을 개선하고 1차 협력사의 과도한 어음발행을 통해 2.3차 협력사들이 자금부담을 갖는 불합리한 관행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동서발전의 1차 협력사인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금화PSC, 일진파워, 수산인더스트리가 참석하여 2.3차 중소협력사 자금흐름 개선을 위해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한국동서발전은 8월까지 상생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후 △5개 경상정비업체에 대해 상생결제 우선 적용 △모든 공사·용역·구매에 대한 상생결제시스템 이용 대금지급 안내 △2.3차 협력사 상생채권 발행 상시 모니터링 등을 시행 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전략경영본부장은 “상생결제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중소협력사의 경영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6월 동서발전 동반성장 4.0 모델인 ‘가치발전 東西同幸’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4대 핵심과제 및 16대 추진과제를 선정하였으며, 동반성장 4.0 모델 구현의 일환으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정책 및 중소기업 Needs를 적극 반영하여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6:52 김태형 기자

경남도 전 공무원, 여름휴가는 ‘경남’에서 보내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남도는 조선, 기계 등 지역주력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해 도 및 전 시.군 공무원,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등 2만 2000여 명이 도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동참한다.경남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려한 경관의 한려수도와 민족의 역사와 정기를 그대로 간직한 지리산, 따뜻한 지역문화와 의로운 역사 등 충분한 관광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경남도는 관광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의 명소와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도내 여름 여행지 31곳을 발굴했다.특히 지난 7월 4일 국무회의 시, 박근혜 대통령이 올 여름휴가지로 거제 해금강을 추천하면서 전국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서울역 등에서 수도권 피서객 유치 캠페인을 실시하고 출향인을 대상으로 ‘내고향 축제 보기 및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김종화 경남도 행정과장은 “관광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솔선하여 도내 관광지와 휴양지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면서 “아름다고 시원한 경남도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는데 많은 도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6:51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 출시

BNK경남은행은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The Mileag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BNK경남은행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함께 생활 할인 혜택이 강화된 체크카드 신상품을 내놨다.BNK경남은행은 국내 주요 온라인몰과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The Mileag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는 SSG닷컴ㆍ롯데닷컴ㆍ엘롯데ㆍAK몰ㆍ갤러리아몰 등 5개 온라인몰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당 1마일이 SUPER(슈퍼) 적립된다. 5개 온라인몰을 제외한 국내 가맹점에서는 3000원당 1마일이 일반 적립된다.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는 또 다양한 생활 할인 서비스도 있다. SSG닷컴ㆍ롯데닷컴ㆍ엘롯데ㆍAK몰ㆍ갤러리아몰 등 5개 온라인몰에서 3만원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5%를 청구할인 해준다.(5개 온라인몰 각 월 1회 1만원 한도)CGVㆍ롯데시네마ㆍ스타벅스ㆍ엔제리너스에서 1만원 미만 결제하면 500원 그리고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1일 1회, 월 4회 4000원 이내)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는 만 18세 이상 개인회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무료이며, 대중교통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했다.카드사업부 예경탁 부장은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는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함께 온라인몰 할인혜택이 있어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어나는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카드상품이다. 연회비 부담 없는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에 가입해 신용카드보다 2배 높은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6:51 김태형 기자

연꽃 보러 오세요~

밀양연극촌 주변의 밀양연꽃단지는 꽃홍련, 백련, 식용홍련, 수련, 수생식물 등 다양한 연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밀양연극촌 주변의 밀양연꽃단지는 꽃홍련, 백련, 식용홍련, 수련, 수생식물 등 다양한 연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밀양연극촌 주변은 지금 연꽃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 주변의 밀양연꽃단지는 40필지 7만4675㎡의 규모로 꽃홍련, 백련, 식용홍련, 수련, 수생식물 등 다양한 연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밀양연꽃단지 주변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부산, 대구, 창원, 울산 등 주변 대도시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연꽃을 감상하면서 즐기고 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인증사진도 찍으면서 연꽃 풍경에 푹 빠져있다. 특히 연꽃단지를 찾는 사진애호가들은 연꽃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또한 밀양연꽃단지 주변에 아름다운 저수지도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가산저수지의 장쾌한 모습과 위양저수지의 아담한 모습은 대조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개성과 특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연꽃단지에 이웃한 퇴로 마을의 옛집은 우리 한옥의 멋진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예술 마을의 자랑 거리다. 연꽃단지와 저수지를 돌아본 뒤 퇴로 한옥마을을 감상하는 코스가 인기다.한편,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7월 27일부터 8월 7일 까지 밀양연극촌을 비롯한 6개 공연장에서 40여 편의 연극공연을 펼친다. ‘한여름밤의 꿈’ 밀양연극공연예술 축제와 함께 연꽃 감상을 하면서 여름의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 하겠다.밀양=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6:51 김태형 기자

9년 만에 탄생··· ‘파워블레이드’ 삼관마(Triple Crown) 되다

7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3관마에 등극한 트리플크라운과 호흡을 맞춘 김용근 기수‘파워블레이드’가 1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제16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 제6경주, 국산, 2000M, 3세, 레이팅오픈) 대상경주에 출전, ‘제타바이트’, ‘오뚝오뚝이’ 등의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주 기록은 2분 7초 7.렛츠런파크 서울에 집결한 3만 3000여 명의 기대 속에 출발대가 열렸다. 초반에는 유력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오뚝오뚝이’가 특유의 강한 선행력을 보이며, 경주로를 치고 나갔다. 반면 이날의 우승마 ‘파워블레이드’는 출발 당시 ‘배다리보배’와의 자리선점에서 밀려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다.그러나 ‘파워블레이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무서운 괴력으로 선행마들과의 간격을 좁혀나갔으며, 특히 막판 400M에서 거센 추입력으로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준우승마와의 간격을 무려 7마신 차로 벌리며 삼관마가 되는 마지막 관문을 당당히 통과했다.그야말로 최강 3세마는 ’파워블레이드’라는 것을 보여준 명경주였다. 이번 결과로 파워블레이드는 10억 원에 육박하는 상금을 거머쥘 수 있게 됐다. 앞선 두 경주(KRA컵마일(GⅡ), 코리안더비(GⅠ))를 통해 벌어들인 순위 상금만 6억 7000만 원인 데다, 이번 경주 우승을 통해 2억 8000만 원의 상금을 탔기 때문이다. 또, 삼관경주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경주마에게는 5억 원 이상의 인센티브도 수여되기 때문에, 3번의 삼관경주에서 모두 우승한 파워블레이드는 인센티브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파워블레이드’의 우승은 진정한 삼관마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상당하다. 지난 2007년 삼관을 달성한 ‘제이에스홀드’ 이후, 서울에서 부산까지 출전 범위가 확대된 2008년부터는 삼관마의 명맥이 끊겼다.파워블레이드 탄생 비화도 눈여겨볼만하다. 본래 허약체질이었던 ‘파워블레이드’는 렛츠런팜 장수의 ‘언덕 주로’ 훈련을 통해, 지구력과 심폐기능을 길렀다. ‘파워블레이드’를 훈련시킨 김동철 조련사는 “파워블레이드는 체력은 약했지만, 머리가 똑똑하고 끈기가 있었다”며 “이미 명마로서의 자질은 충분히 갖췄었다”고 말했다.‘파워블레이드’에 기승, 올해만 5번째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를 챙긴 김용근 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곧 있으면 둘째가 태어나는데, 그 딸이 ‘복덩이’가 아닐까”라며 깜짝 소식을 전했다.김영관 조교사는 “기쁘지만 경주가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며 “파워블레이드가 9월에 큰 경주 데뷔를 앞두고 있어, 오늘 경기를 보고 오히려 더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무려 9번이나 ‘최우수 조교사’ 타이틀을 거머쥔 김 조교사다운 수상소감이었다. 현재의 만족보다는 미래의 발전을 위해 반성할 점을 찾아 노력하는 것이 그의 노하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 대상경주에는 3만 3000여 명의 관중이 모여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날 총매출은 약 43억 원을 기록했으며, 배당률은 단승식 1.3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3.9배, 4.7배를 기록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6:51 김태형 기자

삼천포-사천-김해 노선 시외버스 운행 개시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22일부터 삼천포, 사천, 김해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천-김해간 시외버스 노선 신설을 통해 시민들은 시간과 경비 절약은 물론, 그동안 김해를 방문하기 위해 진주로 가서 버스를 타야했던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이에 따라 삼천포 출발은 오전 8시 첫차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이며, 김해 출발도 동일한 시간대로 1일 4회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1시간 50분이고 이용요금은 삼천포-김해간 8500원, 사천-김해간 6500원이다.운행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삼천포, 사천지역에서 김해로 이동하고자 하는 이용주민들이 해당 노선이 없어 부산으로 이동하였다가 다시 김해로 가거나, 진주로 이동해서 김해로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올 5월에 경상남도로부터 ‘삼천포-사천-김해’ 간 직통 노선을 인가받아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055-833-3071), 사천시외버스터미널(055-853-5407), 김해버스터미널(1688-0117)로 문의하면 되고, 인터넷사이트 ‘시외버스통합예약’에서 지정좌석 예약도 가능하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6:50 김태형 기자

동남권관광협의회, 베트남서 관광 홍보 마케팅 전개

울산, 부산, 경남 동남권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베트남 지역 관광홍보 마케팅’에 나선다.동남권관광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함께 △하노이 여행사 및 항공사 대상 관광 설명회 △호찌민시 관광국 방문 △호찌민·다낭 여행사 대상 관광 설명회 등의 활동을 펼친다.첫째 날에는 하노이지사 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베트남 관광 동향 청취와 동남권 관광자원 소개에 이어 둘째 날에는 하노이 소재 10여 개 여행사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동남권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한다.셋째 날에는 호찌민시 관광국을 방문하여 호찌민시와 동남권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할 방안을 찾아 향후 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넷째 날에는 호찌민 소재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 10여 개를 대상으로 동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 축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한다.협의회는 이번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동남권 상품 구성에 관심이 높은 여행사에 대해서는 앞으로 동남권으로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상품 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동남권관광협의회’는 2001년 동남권 3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년마다 윤번제로 주관 지자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주관하고 있다.동남권 홍보단장을 맡은 이형조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동 마케팅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역적 협력의 좋은 사례로, 동남아시아의 신흥 시장인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국의 제2 경제권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서울,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동남권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협의회는 오는 10월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관광홍보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6:50 김태형 기자

해운대 부민병원, 개원 1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개최

해운대 부민병원은 오는 29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해운대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오는 29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운대 부민병원은 1985년 개원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의 4번 째 병원으로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U-Hospital로 해운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년간 동부산 지역의 환자들을 비롯하여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지의 해외 환자들의 진료에도 힘을 쏟아 개원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정상궤도에 접어들었다.개원을 기념하여 7월 마지막째 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원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해운대 보건소와 함께 ‘건강부스’를 설치하고 지역민과 병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한다.건강부스는 ‘치매’, ‘금연’, ‘대사증후군’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남녀 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기본적인 신체 계측을 비롯하여 치매 진단,치매 환자를 위한 건강식이 상담, 기타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신청자에 한해 나라에서 지원하는 금연클리닉 가입과 금연 패치, 보조제를 지원한다.또한 25일 오후 2시 지하 4층 강당에서 뇌신경센터 조유나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부민치매교실을 진행한다.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효과적인 관리법 등에 대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으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해운대 부민병원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하여 쌀 150포대를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정흥태 이사장은 “지역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1년 만에 대표 병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운대 부민병원은 지역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의학 중점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도약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6:50 김태형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 시 현안사업 해결 ‘총력’

취임 100일을 앞둔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의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나섰다. 시는 18일 허 시장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고지원 건의를 위해 행정자치부 및 지역발전위원회, 지역구 국회의원(민홍철, 김경수)를 각각 방문했다고 밝혔다.허 시장은 지난 5월 지역 국회의원 당정협의회 개최 및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방문과 6월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7월에도 행정자치부 및 지역발전위원회,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쉴틈없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 날 허 시장은 지역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허남식 위원장에게 내년도 정부공모사업에 ‘불암동 양장골 새뜰마을 사업’의 선정과 국비 18억 원 지원을 요청하였고, 곧이어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상동장척~대동주동간 군도22호선 확장’ 10억 원, ‘진영 북구삼각지구 도시계획도로’ 10억 원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홍철 의원, 김경수 의원실을 방문하여 내년도 국비 신청사업에 대한 현황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및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허 시장은 “지방재정 만으로 지역현안을 모두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면서 “지역의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6:50 김태형 기자

영진위-콘텐츠진흥원, 영화산업 선순환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월 15일 콘텐츠 가치평가연계 선순환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7월 15일 오후 2시 cel벤처단지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콘텐츠 가치평가연계 선순환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화산업 선순환 금융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콘텐츠 가치평가제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영화진흥위원회는 신뢰성 있는 콘텐츠가치평가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등의 정보제공과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에 협력할 예정이다.또한, 가치평가를 활용한 국내 영화산업의 투융자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가 제작 지원한 우수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양 기관이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등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가치평가시스템 제도가 잘 정착되어, 선순환 금융생태계 조성으로 영화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6:49 김태형 기자

경남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도내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 대상으로 총 145억 원 규모의 2016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하기로 하고, 19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거주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농어업인의 자립영농과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수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농수산물의 과잉출하 대비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해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된다.지원기준으로 개인은 3000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000만 원까지이며,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1%이다.상반기 113억 원 지원에 이어 이번에 지원되는 기금은 상반기에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하반기에 새로 발생되는 자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지원용도는 농자재·어구 구입비, 유통·가공 등 필요한 운영자금이며, 시설비는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융자지원 대상자는 19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해야 되며, 각 시·군 자체심사를 거쳐 도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해 9월부터 농협을 통해 초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농어촌진흥기금을 운용하는 만큼 이번 추가지원으로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시·군(읍·면·동)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8 14:11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