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경영지원본부장(문동주)은 지난 14일 성능관리본부 국도시설성능관리실 직원들과 함께 국도 33호선 상에 위치한 비탈면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점검이력에 따른 중점 관리구간과 시설물의 안전확보를 위한 보호시설의 상태 등을 점검하였을 뿐 아니라, 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확인했다.
문동주 경영지원본부장은 “비탈면은 기상특성에 민감한 시설물이므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시 현장점검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정부3.0에 따른 국민안전의 생활화를 위해 시설물의 점검결과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