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수합병(M&A) 회사 수는 41개사(전년 상반기 대비 36.9% 감소) 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액은 466억원(전년 상반기 대비 82.8% 감소)
증권시장별로 구분하면 유가증권시장법인 22사(53.7%)와 코스닥시장법인 19사(46.3%)이고, 사유별로는 합병이 40사로 가장 많았으며, 영업양수.양도 1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하여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회사가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466억원으로 전년 상반기(2710억원) 대비 대폭 감소(82.8%)했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경우 경남에너지가 영업양수대금으로 278억원, 한화화인케미칼이 합병으로 78억원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법인의 경우 합병으로 썸에이지가 94억원, 닉스테크가 16억원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다.
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