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섭 기자

편집부 기자

k98@viva100.com

경기도 화장품 산업, 중동서 5550만 달러 상담실적

경기도 이집트 터키 통상촉진단은 지난 4월 22~29일 경기도 내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통해 총 149건의 수출상담, 55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사진=경기도청경기도내 화장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경기도 화장품 산업 이집트-터키 통상촉진단’이 중동권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11일 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품 산업 중소기업 9곳이 참여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난 4월 22~ 29일 8일간 이집트 카이로와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 총 149건의 수출 상담과 555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시행한 이번 ‘경기도 화장품 산업 이집트-터키 통상촉진단’은 도내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이 이머징 마켓인 중동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돕고자 추진됐다.참가기업은 총 9개사로, 기초 화장품, 색조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천연·유기농 화장품, 여성 청결제품, 네일 제품 등 중동 현지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관련 각종 품목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통상촉진단은 지난 4월 2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총 77건 494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데 이어, 27일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72건 608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이 밖에도 참여기업들은 이스탄불에서 수출 상담을 마친 후 ‘Beauty Eurasia 2017’ 화장품 박람회를 참관 등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실시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참가업체들은 “이번 통상촉진단은 기존의 다른 지원사업과는 달리 화장품 산업에 특화된 업체들만이 참여한 덕분에 보다 많은 진성 바이어와의 상담기회가 제공되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호평했으며, 바이어들 역시 이번 상담회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도 관계자는 “이집트와 터키는 중동, 아프리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이번 통상촉진단과 수출 상담회가 화장품 산업에 관련된 도내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지역 이외 신흥유망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도내 우수 산업을 중심으로 한 통상촉진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함으로써 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11 10:55 김현섭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적극 추진

위기가정 지원 등 장안구 관할 내 긴급지원 현장을 구청 직원들이 돌아보고 있다. 사진=장안구청경기도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긴급복지지원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10일 장안구에 따르면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탈락가구와 공과금 체납가구, 단전단수 가구 등으로 기존 긴급지원을 받은 대상자 가정을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집중 점검해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기준은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의 75%이하(1인가구 1,239,698원) ▲재산기준은 8,500만원이하, 금융재산 500만원이하로 이 기준에 부합하면서 ▲위기상황에 해당하고 ▲확인조사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경우의 가구이다.장안구 관계자는“긴급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 홍보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굴 조사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편, 긴급지원 신청은 장안구청 사회복지과(228-5472)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10 15:18 김현섭 기자

이재정 “밝고 정의로운 사회, 교육대통령” 당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일 안양 동안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를 찾는 교과중점 학교교육과정 운영 모습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입장문을 밝혔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이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을 대표해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을 위한 교육 개혁을 단행하고, 미래의 희망인 교육을 최우선적 과제로 삼는 교육대통령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대통령이 밝힌 정의로운 사회, 원칙이 살아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변화하고 교육을 혁신하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오전 9시경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오늘 아침 너무나 간절하게 기다려 온 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큰박수와 가슴으로 축하드립니다. 교육개혁. 한반도 평화. 정의로운 경제, 민주적 사회를 꿈꾸어 봅니다. 전국 교육감들과 함께 새 대통령께 힘을 드려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이루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10 15:16 김현섭 기자

오산시,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체험전 운영

(재)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에서는 오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체험전은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들에게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는 돈에 대한 이해와 세계 화폐 속에 숨겨진 풍부한 학습내용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체험은 총 12점의 전시품과 화폐 교구상자 1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돈의 기능과 종류, 돈의 가치, 화폐 디자인, 돈과 문화, 화폐 속 한국 문화의 정체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이 화폐의 쓰임새와 진정한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열 두 개의 전시대로 구성돼 다양한 화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화폐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했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수리적 탐구 능력, 사회적 이해 능력, 문화적 다양성 수용 등 감상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체험전 입장료는 무료이며, 4세 이상 체험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osanart.net) 의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산=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10 15:11 김현섭 기자

오산시, ‘제3회 전국 학생토론대회’ 접수 시작

지난 2016년 토론 대회 모습.경기도 오산시는 매년 여름방학마다 개최하고 있는 ‘We! Talk, Oh! Talk ? 제3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학생 토론대회는 오산시, 한신대학교가 주최하고 오산시, 솔브릿지 국제대학이 주관하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오산중학교의 후원과 디베이트 전문교육기업인 디베이트포올이 운영지원한다.대회는 3:3 의회식 토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토론방식을 응용해 교육적인 측면을 강화한 ‘오산식 디베이트’방식으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어 토론대회로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즉흥 공개주제 경기를 운영한다.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한신대학교에서 개최하며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초·중등부 우승팀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한다.국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각 급별 48개팀 총 144팀이 참가하며,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매년 대회를 보완하고 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알찬 대회로 구성해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경쟁만이 아닌 모두가 함께 토론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www.osandebate.org)와 오산시청 평생교육과(☎031-8036-7526, 7534)로 문의하면 된다.오산=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10 15:11 김현섭 기자

경기교육청,11~ 12일 유치원 평가 현장평가위원 연수

경기도교육청은 11일 남부 청사, 12일 북부청사에서 ‘2017 유치원 평가 현장평가위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유치원 평가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기 마련됐으며, 평가위원 150명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25명이 참석한다.주요 내용은 유치원 평가의 목적, 추진방향, 평가지표, 평가매뉴얼,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방법, 평가결과 보고서 작성법 등이며, 강의와 실습을 통해 유치원 현장평가위원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각 평가별 업무의 세부적 안내, 교육과정, 교육환경, 건강 및 안전, 운영관리 등 공통지표와 자체지표에 대한 평가영역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유치원 평가는 경기교육정책의 현장실천을 위한 자체지표를 강화하여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 실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김정례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 평가를 통해 운영 전반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유치원 운영이 개선될 것”이라며 “유치원 교육력과 교육서비스 수준을 높여 한발 더 나아가는 경기유아교육이 될 수 있도록 평가에 공정성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10 10:24 김현섭 기자

수원시, ‘드마리스’ 수원점과 무료 뷔페 업무협약

왼쪽부터 김경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센터장,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도상희 드마리스수원점 점장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경기도 수원시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외식업체 ‘드마리스’ 수원점이 지난 8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무료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10일 시에 따르면 드마리스는 앞으로 1년 동안 수원시가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의 어린이와 가족 530여 명에게 ‘드마리스’에서 식사할 기회를 제공한다. 장안구 조원동에 있는 드마리스는 고급 해산물 뷔페다.첫 행사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1일 62세대 250명을 초대하고 내년 4월까지 매달 6세대 24명의 가족을 초대할 계획이다.드마리스 수원점 도상희 점장은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수원시가 직영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10 10:24 김현섭 기자

경기도, 재선충병 피해 잣나무의 산업화 이끌어

재선충병 피해를 입어 사용되지 못했던 산림자원의 활용방안이 경기도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김종학)는 국내 최초로 잣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활용한 ‘친환경 합성목재 데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해송·잣나무 내에서 단기간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르며 재발생률 역시 높다.경기도의 경우 주요 산림 소득수종인 잣나무에 이 병이 확산돼 산림농가들이 피해를 입어 왔으며, 이에 도에서는 감염목 및 반경 2km 나무를 모두 제거한 후 훈증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문제는 이 훈증작업에 사용되는 훈증제에 노출된 목재의 경우 활용에 제한이 있다는 사실이다.이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목재부산물을 이용한 연료용 복합 펠릿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을 보유한 경기도의 한 중소기업 A사와 연구진을 구성, 재선충병으로 버려지는 피해목을 이용해 산업화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게 됐다.이번에 연구진이 개발한 방법은 A사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피해목을 2cm 이하로 파쇄한 후 이를 다시 100~200mesh의 미세분말로 분쇄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화학적 훈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칫 목재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재선충병을 제거할 수 있다.연구진은 이렇게 가공된 잣나무 재선충병 피해목을 잣 구과피나 외종피 등 잣 부산물과 폴리에틸렌(PE)을 혼합함으로써 친환경 합성목재를 개발, 제조공정을 확립시키는데 까지 이르렀다. 또 이 친환경 합성목재를 활용한 ‘데크’ 제품을 만드는 것 역시 성공했다.더욱이 재선충병 피해목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합성목재 제품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아울러 이 제품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니스나 오일스테인 등의 도색을 전혀 하지 않아도 목재 고유의 색을 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연구진은 이 같은 공정을 거쳐 가공된 목재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재선충병이 검출되지 않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특히 잣 구과 채취 후 식용 잣을 탈각하고 남은 부산물인 잣 구과피와 외종피의 경우 전체 잣 구과 질량의 85%를 차지하고 있지만, 일부가 땔감 및 거름으로 활용되거나 추출물이 화장품 재료로 사용될 뿐, 대부분은 노지에 방치되거나 폐기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신 소득 연구가 절실했었다는 점에서 이번 개발 성과는 더욱 의미가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연구진은 친환경 합성목재로 만든 데크 신제품을 가평군 소재 경기도립 잣향기푸른숲 내 명상공간에 시범 설치해 방문객 대상으로 개방을 실시했다.김종학 소장은 “이번 신기술 개발로 그동안 단순 연료재 등으로 활용하기만 했던 재선충병 피해 잣나무의 새로운 산업화의 길이 열렸다”며 “현재 해당기술에 대해 국내 박람회 출원 및 응용특허 취득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 보급을 위한 정책건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10 10:23 김현섭 기자

경기도, 21개 음식문화 특화거리 현장지도 실시

경기도가 음식문화 특화거리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개선 등 현장지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지난 2010년부터 식량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남은 음식의 재사용을 막기 위해 주로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를 대상으로 현재 16개 시·군 21개 거리에 822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도는 우선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명을 활용해 염도측정 및 저염식 지도와 음식문화개선 홍보물품 배포에 나선다.그리고 ▲나트륨 저감 노력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여부 ▲개인위생 상태 ▲영업시설 상태 등 우수실천업소 선정을 위한 1차 위생 점검을 실시해 21개 거리별 상위 6개 업소를 가려낸다.이후 관계 공무원이 직접 2차 위생 점검을 실시해 거리별 3개소씩 총 63개 업소를 우수실천업소로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자외선 소독기, 남은 음식 포장용기 등 음식문화 개선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100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이 지원된다.도 관계자는 “도민 건강을 지키고 올바르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10 10:23 김현섭 기자

수원시, 8일부터 ‘수원시민의 정부 아고라’ 운영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든 핵심사업 주제.경기도 수원시가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해 시민과 누리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온라인 정책 토론방 ‘수원시민의 정부 아고라’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14개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 주제가 게시된 토론방을 열고, 의견(댓글)을 수렴한다.수원시민뿐 아니라 모든 누리꾼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각 토론방의 ‘우수제안’(5개 내외)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앞서 지난 4월 각 실·국·사업소, 4개 구에서 추진할 ‘시민의 정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선정된 사업은 ▲시민참여 정책제안 온라인플랫폼 운영 ▲시민의 주권헌장 시민자치기본조례 제정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시민주도형 수원화성문화제(능행차) 추진 ▲함께해요~ 미세먼지 다이어트! ▲수원컨벤션센터 시민마이스터즈 운영 등 14개다. 사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토론방에 게시했다.먼저 상반기 안에 구축될 ‘시민참여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에 의한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온라인 창구다. 시민들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그에 대해 토론하고, 선호도 조사를 하고, 정책추진여부 투표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수원시민의 정부 아고라’에서는 참여자 나이 제한 여부, 정책반영을 위한 찬성 득표율, 플랫폼 악용 방지 방안 등을 토론하게 된다.‘시민 주권헌장’ 역할을 하게 될 ‘시민자치기본조례’는 시민 기본권, 시정참여 권리를 제도화하고, 시민자치의 기본을 정하는 규범이다. 수원시는 골격만 만들고 시민들 의견을 반영해 조례를 완성할 계획이다.‘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은 지역의 특성, 산업수요에 맞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해 수원시가 사업비를 보조하고 관리·감독하는 사업으로 ‘교육훈련사업’과 ‘지역특화사업’이 있다. ‘아고라’에서는 수원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 지원사업, 연령대별 새로운 일자리, 꼭 필요한 신규직업훈련 교육사업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시민주도형 수원화성문화제(능행차)’은 관(官) 주도 행사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드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3월부터 5개 분과 203명으로 이뤄진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함께해요~ 미세먼지 다이어트!’ 토론방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수원컨벤션센터 시민마이스터즈’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수렴한다. ‘MICE’와 ‘-ter’(구성원)의 합성어인 ‘마이스터즈’(MICEters)는 ‘마이스산업 구성원’이라는 뜻이다. 수원시는 지난달 회의·전시기획·국제협력·이벤트홍보 분과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할 시민 마이스터 219명을 모집한 바 있다.시는 시민들이 ‘아고라’에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전문가, 이해 당사자, 시민 등이 토론회를 열고 사업의 실질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수원시민의 정부 정책주간’을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7월에는 수원시민의 정부 정책 비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수원시민의 정부 비전 선포식’을 열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정부 아고라’가 시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민관 협치)를 구축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정착시키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행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08 11:22 김현섭 기자

경기도, 1만 3700명 대상 초중고 학생승마강습 지원

경기도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새로운 여가 선용 및 최근 침체된 말산업 활성화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승마강습을 지원한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도내 초중고 학생 1만 37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학생승마 체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일반 초중고의 경우 총 10회 강습비의 70%를 지원받아, 30%의 자부담만으로 강습이 가능하며, 장애학생재활승마 및 저소득층 학생들은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학생들은 10회 강습을 통해 말을 탈 수 있는 기초 기승능력을 기르게 된다.도는 2015년 2200여명이던 학생승마 국비사업량을 중앙부처 건의 및 협의를 통해 2016년 1만1878명, 2017년엔 1만3700여명으로 확대하는 등 승마대중화를 통한 승마인구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2016년 ‘경기도말산업육성 및 지원조례’에 유소년 전문승마장 인증 조항 추가로, 안전 및 환경 분야에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한 승마장에 한해 학생승마체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올해에도 6개 승마장을 유소년 전문 우수승마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정상현 도 축산진흥센터장은 “승마는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기초체력향상?체형교정, 자신감?정서함양 등 심신 양면에 걸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말이 주는 기쁨을 알아갔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밝혔다.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시군 축산 부서나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08 10:44 김현섭 기자

경기도, ‘우리동네 학습공간’ 12일까지 추가 모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경표)이 경기도민의 생활속 평생학습을 위해 지역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109개소를 오는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학습자는 무료로 근거리 내 각종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주는 시설의 일부 공간을 기부하고 진흥원에서 인증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을 수여받는다.진흥원은 올해 학습공간 500개소 지정을 목표로, 1차 모집에서 141개소를 신규 지정했다.진흥원은 추가 모집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을 희망하는 시설을 모집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지정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신청방법은 해당 시·군 평생교육 담당부서에서 신청서를 받고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김경표 원장은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통해 경기도민의 생활 속 평생학습 기반과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자세한 이용방법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 홈페이지(gil.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08 10:43 김현섭 기자

경기도,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10곳 선정

경기도가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되는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식품 분야 초기·예비창업자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에 총 37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초기·예비 농식품기업을 선정됐다.선정업체는 ▲국물용 다시팩 제조업체 ▲생들기름 및 흑임자기름 제조업체 ▲과일스넥 제조업체 ▲블루베리즙 및 웰빙차 제조업체 ▲표고버섯 및 버섯 가공식품 제조업체 ▲전통주 및 천연발효식초 등 발효식품 제조업체 ▲포도박을 이용한 영양갱 및 국수 제조업체 등 식품업체 ▲LED 등을 사용한 수경인삼 생산업체 ▲식물공장을 이용한 엽경채류 및 허브류 생산업체 ▲쌀겨효소찜질을 서비스하는 농촌체험마을 운영법인 등이다.도는 업체당 최대 2500만원(자부담 20%이상) 범위 내에서 수요자가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세부적으로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금형제작, 위탁제작, 브랜드 네이밍,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개발, 포장지 제작, 제품 사진 촬영 지원, 홍보 동영상 제작, 생산제품 광고 지원,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제품카달로그 제작 지원 등 농식품 창업 전반에 걸쳐 원하는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이와 함께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김충범 도 농업정책과장은 “단순 자금지원에 그치는 사업이 아니라 판로개척 교육 및 워크숍 등도 함께 실시해 초기·예비 농식품업체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2억원을 투입, 40개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08 10:43 김현섭 기자

청각언어장애인 메신저 통신중계서비스 165만건 돌파

경기도가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 이용건수가 2007년 설립 이후 누적으로 165만 건을 돌파했다.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주위의 도움 없이도 비장애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는 실시간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www.trs.or.kr) 이용건수는 2007년 5만5285건에서 시작해 지난 3월 총 합계 165만1011건을 기록했다.실지 사례를 살펴보면 청각언어장애인인 이 모씨는 새벽에 일을 나가려던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다행이 경기도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 홍보전단지를 발견하고 센터에 연락해 구급차를 부를 수 있었다. 이후 수화통역센터 통역사의 통역을 받아 남편이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또 다른 조 모씨는 취업 면접을 보기 위해 회사에 가려고 네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 도착하였지만, 정확한 장소를 알지 못해 헤맸다. 중계센터 스마트폰 앱서비스를 이용해 회사에 양해를 구했고, 정확한 위치를 안내 받았다. 회사의 면접을 통과해 지금은 열심히 일하고 있다.이처럼 청각언어장애인이 홈페이지나 문자, 영상 등을 통해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중계사가 음성을 통해 비장애인에게 의사를 전달한다.통신중계서비스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관련된 중계서비스가 10년 동안 62만38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이나 생활용품 등 주문서비스가 49만9176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직장과 취업관련 서비스(20만6847건), 금융상담(7만4553건) 등도 이용이 많았다.매체별로는 2016년 17만8016건 가운데 홈페이지 영상을 통한 중계서비스가 10만23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상전화가 3만9673건, 휴대폰문자 2만2760건, 스마트폰 앱(경기도의사소통 또는 TRS)이 1만3259건이었다.경기도는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 운영을 경기도농아인협회에 위탁해 2007년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매년 3억 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경기도에는 도 수화통역센터지원본부와 31개 시군에 각 1개소씩 총 32개 수화통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방 및 출장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경기도에는 2016년 기준으로 55,454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04 12:03 김현섭 기자

수원시, 13일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 개최

경기도 수원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2017 수원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를 오는 13일 오전 10시 권선구청 옆 잔디광장에서 연다.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개, 고양이를 비롯한 모든 반려동물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는 수원시 승격 68주년을 기념한 ‘680m 반려견 리드 줄 만들기’(우리 동네 기네스)로 시작된다.이어 수원의 랜드마크 8곳(수원화성, 수원시청, 수원역,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월드컵경기장,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 행궁동 벽화마을, 통닭 거리)을 재현한 공간에서 ‘우리 동네 여행하기’가 진행된다.‘우리 동네 여행하기’는 동물보호법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반려견 허들 경기, 반려견 문화교실, 장애물 달리기, 배변교육, 반려견 포토존, 수제 간식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다.또 음악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춤추기, 림보 통과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반려견 무료 행동교정·미용·건강 상담이 진행되고, 동물 관련 용품 등을 전시하는 부스도 운영된다.조기동 생명산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학대하지 않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04 12:02 김현섭 기자

경기도, 2조 3272억원 증가한 21조 9975억 추경 발표

1일 오전 오병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도청 브리핑룸에서 21조 997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오병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19조 1587억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2조 8388억원 규모의 특별회계 등 총 21조 997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발표했다.이번 추경 예산은 이는 당초 예산 19조 6703억원 보다 2조 3272억원이 증으로 도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의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확정된다.이날 오병권 실장은 “교통이나 경제활성화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선6기 주요 도정과제에 대한 투자확대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적의무경비 반영을 위해 추경을 편성했다”면서 “소요재원은 2016년 순세계잉여금과 올 추가세입, 교부세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016년도 순세계잉여금 8172억원, 지방세 추가세입 8581억원, 지방교부세 1366억원이다.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2910억 원이다.세출예산은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10억원, 기타특별회계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3445억원, 정책 사업 1조 8374억원을 편성했다.정책사업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1조 1673억원 ▲국고보조 사업 3243억원 ▲경상·자체사업 2570억원 등이다.1회 추경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경제활성화 분야 ▲건설교통 분야 ▲보건복지환경 분야 ▲농·축산업 분야 ▲교육 분야 ▲재안안전 분야 등에 집중 투자된다.도는 먼저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포함한 경제활성화 분야에 639억원을 마련했다.또 도로와 주택건설, 교통체계 구축 등 건설교통 분야에 1298억원을 편성했다.보건복지환경 분야에는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312억원 등 418억원을 투입하고, AI·구제역 예방과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축산업 분야에 120억원을 반영했다.도는 AI·구제역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 방역 선진형 동물복지농장 60억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5억원, AI 생물안전 실험실 건립 3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마다 심화되는 가뭄재해 극복을 위해서는 대형관정, 양수장 개발 사업 등에 41억원을 집중 투입한다.특히 도는 경기도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교육 분야에 937억원을 편성해 학교건축물 석면제거, 교실LED 조명교체 등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900억원, 경기영어마을 시설물보완공사에 17억원,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 지원사업에 10억원 등을 투자했다.또한 재난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소방차량보강 163억원, 도시탐색구조 훈련장 설치 40억원, 소방관 개인안전장비 8억원, 소방관서 신축·이전·증축 40억원 등 재난안전 분야에 255억원을 투입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5-01 13:27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