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섭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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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삶 만족률' 1인 가구가 가장 낮아

1인 가구의 삶 만족률이 4인 이상 가구의 삶 만족률보다 10% p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연구원이 낸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Ⅴ : 웰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8월 5일 도내 2만 가구(19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삶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삶 만족률)은 평균 57.0%였다.이 가운데 1인 가구가 49.8%로 가장 낮았고 2인 가구 56.8%, 3인 가구 56.4% 등이었다. 4인 이상 가구의 삶 만족률은 60.7%로 1인 가구와 무려 10.9% p 차이가 났다. 1인 가구가 여가를 함께 보내는 대상이 가족일 경우 삶 만족률은 61.9%였고 직장동료 52.7%, 친구/지인 49.6%, 동호회 구성원 48.7% 등이었다. 혼자 여가를 보낼 경우 삶 만족률은 40.6%로 가장 낮았다.혼자 살고 인간적 교류가 없지만, 반려동물과 있으면 삶 만족률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경우 삶 만족률이 45.5%로 좋아졌지만, 과거에 기르다 현재 기르지 않으면 삶 만족률은 34.1%로 나빠졌다.경기연구원 이은환 연구위원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는 특정 세대뿐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으로 1인 가구는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구유형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독거노인 등 특정 연령층이나 취약계층에 한정된 정책적 관심을 생애주기별 전 연령층의 1인 가구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남성의 삶 만족률은 56.1%로 여성(48.6%)보다 7.5% p 높았다.또 연령대별로는 50대가 58.0%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44.3%로 가장 낮았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30 15:10 김현섭 기자

경기도, 민자도로 3곳 미납통행료 징수체계 개선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미납통행료 징수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이루어진다.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개선계획은 도내 3개 민자도로의 미납통행료 처리기준을 통합 개편함으로써 일관성 확보와 이용자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미납통행료의 납부율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지난 3년간 도내 3개 민자도로의 전체 통행량 중 미납통행 발생 비율은 2014년 0.93%, 2015년 1.11%, 2016년 1.26% 수준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실제로 미납통행료에 대한 회수율도 저조하다.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미납통행료 15억 5000만 원 중 74.7%에 해당하는 11억 5900만 원만 회수됐다. 이를 도로별로 살펴보면, 일산대교는 전체 미납액 3억4천1백만 원 중 2억4700만 원이 회수(회수율 72.3%)됐고, 제3경인은 7억4100만 원 중 5억6200만 원(회수율 75.9%), 서수원~의왕은 4억6900만 원 중 3억5000만 원(회수율 74.7%)을 각각 회수한 것으로 조사됐다.뿐만 아니라 차적 조회, 고지서 제작, 고지서 발송, 금융결제원 수수료 등 미납통행료 회수에 필요한 연간 비용이 일산대교 9300 만 원, 제3경인 1억8900만 원, 서수원~의왕 2억3600 원 등 총 5억1800만 원(2016년 기준)에 달하는 등 행·재정적 소요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를 통행하는 경차가 통행료 400원을 미납하였을 경우 차적지를 조회하고 고지서를 발송하는 등의 미납통행료 회수를 위한 경비는 1264원이 소요되는 현실이다.이에 도에서는 3개 민자도로의 미납통행료 처리기준 통합 개편을 추진, 제반 행정비용을 최소화하며 회수율을 제고하고, 미납에 따른 이용자의 부담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8월말까지 3개 민자도로의 미납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정비한 후 9월 1일부터 전면 개선된 징수체계를 시행할 계획이며, 관련된 내용은 미납통행료 고지서를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미납통행료 고지서 안내 횟수를 기존 일산대교와 서수원~의왕 3회, 제경인 2회였던 것을 2회 고지로 통일해 이에 필요한 비용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특히 고지가 빨리 될 경우 납부율이 높다는 특성을 고려해 미납일 기준으로 최대 7일 이내에 최초 미납고지서를 통지하기로 했다.또한 그간 고지 이후에도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 ‘유료도로법’에 따라 미납통행료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가통행료’로 부과해 왔으나, 단순착오 등 부득이한 미납자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부과유형과 부과비율도 손보게 됐다. 이에 따라 전체 미납차량 중 ‘도주’,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의 하이패스 차로 진입’, ‘부정한 카드사용으로 인한 미납차량’ 등 5가지 유형의 미납에만 제한적으로 부가통행료를 적용하고, 부과율도 미납통행료의 5배로 축소한다.‘상습체납자들’에 대한 대응도 강화해 분기별로 미납건수가 일정기준을 초과하는 상습적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가산금 및 독촉, 재산압류 등)에 따라 시·군 협조를 통해 강제 징수를 시행한다.동시에 도는 고지서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그간의 미납통행료 납부방식에서 탈피, 고속도로의 전국 영업소 어디에서나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고, 앱이나 웹사이트, 모바일 소액결제 등 다양한 결제방법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이를 건의했다.도내 3개 민자도로에서 이 같은 결제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기에는 과도한 비용이 소요돼 ‘규모의 경제’ 등을 고려할 때,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해 국가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이안세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미납통행료 징수체계 개선으로 통행요금을 성실하게 내는 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민자도로의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여 이용자의 편의가 증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20 11:17 김현섭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상생협력토론회 개최

19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상생협력토론회를 신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행정1.2 부지사, 31개 시군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19일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상생협력토론회에서 남경필 경기지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경기도가 19일 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행정1.2 부지사, 31개 시군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 도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 하는 ‘2017년 도시군 상생협력토론회’를 오전 10시 개최했다.토론회는 굿모닝하우스에서 중식으로 도시락을 먹은 뒤, ‘브런치 하우스’ 공연 관람 등 오후 2시 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먼저 만남의 장에서는 경기 도정의 주요정책 추진현황, 새천년 햇빛발전 도민펀드 사업추진 현황, 경기도 외교역량강화 지원 계획 등의 설명으로 이어진다.이어 상생협력의 장에서는 남경필 지사 주재로 안건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토론은 공동토론 주제안으로 경기도가 제안한 국공립 및 직장어린이집 확충 방안과 시장군수협의회가 제안한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추진 연정에 맞는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9 14:52 김현섭 기자

경기도, 고양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아이스쇼 개최

경기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를 8월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아이스쇼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경기·서울·강원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아이스쇼에는 지난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피겨종목 금메달을 딴 최다빈(수리고)을 비롯해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김수연(논현고)-김형태(명지대)등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연한다.또 평창 이후 한국 피겨의 부흥을 이끌 차세대 ‘피겨 삼총사’로 손꼽히는 임은수(한강중), 유영(과천중), 김예림(도장중)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해외 선수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동메달 데니스 텐(24.카자흐스탄)이 특별초청됐다. 데니스 텐은 독립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후손으로도 유명하다.이번 행사는 국내최초로 아이스쇼에 ‘3D 프로젝션 매핑(mapping)’기법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3D 프로젝션 매핑은 3D입체 영상으로 무대를 구현하는 최첨단 영상연출 기법으로, 관람객들은 아이스링크를 스크린 삼아 평창올림픽과 경기·서울·강원의 아름다운 관광지로 꾸며진 환상적인 입체 영상쇼를 즐길 수 있다.입장권은 총 2천매로 아이스쇼 티켓 예매는 24일 오전 12시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kr) 사이트를 통해 1인 4매까지 선착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아이스쇼는 무료지만, 노쇼(No Show : 예약취소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것)방지를 위해 티켓 예매 시 1좌석 당 1만원의 예매보증금을 결제해야 한다. 예매보증금은 관람 후 자동 환불된다.이 날 행사에는 외국인 관광객 100여명과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의 ‘김연아’를 꿈꾸는 차세대 스포츠 꿈나무 90명도 함께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최계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이스페스타는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올림픽 붐업 이벤트”라며 “”평창올림픽 관광특수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95개국 6500명 선수단이 15종목에서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내년 2월 9일부터 17일간 평창, 강릉, 정선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9 10:57 김현섭 기자

강원 홍천군 28일 무공화 수목원 개원

‘무궁화 도시’를 지향하는 강원도 홍천군이 오는 28일 북방면 능평리 일대에 만든 무궁화 수목원을 개원한다.  개원에 맞춰 무궁화를 소재로 한 ‘나라꽃 무궁화축제’도 열린다. 무궁화수목원은 나라꽃 무궁화를 보존하고 한서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사랑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능평리 일대 31만5935㎡ 터에 80여억원을 들여 관리사무소, 유리온실, 16개의 주제원에 무궁화 83종이 조성됐다. 모두 1300여 종, 13만8000여 점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수목으로 구성됐고 관광객을 위해 60여 개의 휴식 시설을 설치했다. 무궁화를 소재로 한 포토존 체험, 퍼즐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홍천군은 인근 무궁화테마파크를 비롯해 무궁화거리, 한서남궁억 동산 등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사흘간 치러지는 무궁화축제에는 한지공예체험 등 8개의 체험부스와 함께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무궁화 분재전시, 포토존 운영, 무궁화 골든 벨 등이 펼쳐진다.  홍천군 관계자는 “무궁화 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활한 수목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8 15:34 김현섭 기자

김규창 도의원,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지난 17일 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이 ‘제4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규창(여주, 바른정당)의원은 지난 17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 대상은 도민의 안전 및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도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 및 전파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제9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운수종사자 연수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다수 조례, 건의안 등을 발의했다.또 그간 활발한 입법활동과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여주시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도정의 상생협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김규창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 현장을 많이 돌아다니며, 현장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관계자 의견을 경청하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타협과 상생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오늘 뜻밖에 영예로운 우수의정 대상까지 수상해 기쁘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8 10:56 김현섭 기자

경기농기원, 신품종 개발 쌀 미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개척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와 맛드림이 동남아·미국 등 해외 수출 길 개척에 나선다.경기도 개발 신품종 쌀의 해외 현지판촉은 이번이 처음이며, 18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과 싱가포르, 8월 23~ 29일은 미국에서 신기술·신품종 농식품 수출 판로개척단을 운영한다.이번 판로개척단에는 평택과 김포 지역의 신품종 쌀 수출재배단지와 경기도내 쌀 가공식품 생산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3개 국가 1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싱가포르와 미국 LA에서는 판촉전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에 수출을 추진하는 참드림과 맛드림 품종은 도 농기원이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육종한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이다. 도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다.현재 도내에서 510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이는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6.7%다. 경기도 재배 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농업인이 선호하고 있어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김순재 원장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고품질 쌀의 브랜드화 및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쌀 값 안정과 도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8 10:55 김현섭 기자

경기도,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 글로벌 부문’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글로벌 부문’을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18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18년 상반기 내 완료되는 게임을 개발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서류심사 후 개최될 예정인 1차 오디션 전까지 테스트빌드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25개 팀을 대상으로 8월말 1차 오디션을 개최해 본선 진출팀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은 9월 말 판교에서 열리며 최종 5개 팀(TOP5)을 선발한다.경기도는 오디션 개최 취지에 맞게 글로벌 게임을 발굴 중인 해외 퍼블리셔, 엑셀러레이터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선발된 게임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최종 선발된 TOP5에게는 ▲1등 5000만 원, 2등 4000만 원, 3등 3000만 원, 4등 2000만 원, 5등 1000만 원 등 총 1억 5000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G-NEXT 센터 내 입주공간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개발단계별 후속지원 ▲수출상담회, 해외 전시회 참여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인 아카마이(Akamai) CDN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1차 오디션에 진출한 TOP10(TOP5 포함)에게는 ▲신용보증기금 3년간 기업 당 최대 10억 범위 내 금융지원(별도 선발절차 진행) ▲아마존웹서비스(AWS) 크레딧 지원 ▲코차바(KOCHAVA) 모바일 앱 마케팅 효율 분석 서비스 ▲오디션 전체기수 네트워킹 참여 등이 지원된다.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콘텐츠산업과(031-8008-4627), 경기콘텐츠진흥원 G-NEXT팀(031-776-47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안동광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일반에 많이 알려진 ‘마녀의 샘 2’도 게임창조오디션 출신일 만큼, 오디션에서 선발된 게임스타트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 국내 게임스타트업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면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게임 개발자들에게 이번 오디션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8 10:54 김현섭 기자

수원시, 노후 경유차 1100대 조기폐차 지원

경기도 수원시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노후 경유차 110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18일 시에 따르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연속으로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돼 있는 특정경유자동차로 차종·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의 100%를 지원한다.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은 기준가액 100%를 지원하고, 2001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은 3.5톤 미만은 165만 원, 3.5톤 이상 배기량 6000cc 이하 차량은 440만 원, 3.5톤 이상 6000cc 초과 차량은 7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2.5톤 이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 차량을 대상으로 700대를 지원하고, 2.5톤 미만 차량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 차량을 대상으로 400대를 지원한다. 신청 차량 대수가 지원 대수보다 많으면 차량제작연월일이 오래된 순서로 지원한다.지원 방법은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차량등록증 사본을 21일까지 우편(인천시 서구 북항로45번길 68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나 전자우편(1577-7121@aea.or.kr)으로 제출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전자우편은 21일 오후 6시까지 보내야 하고, 우편접수는 21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전자우편은 반드시 스캔한 파일로 전송해야 한다.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조기폐차’ 검색) 게시판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www.aea.or.kr)에서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175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수도 수원’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8 10:53 김현섭 기자

오산시, 21일 ‘미세먼지 시민 포럼’ 개최

경기도 오산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이 빈번함에 따라 시민 우려 해소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산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오산중앙도서관에서 ‘미세먼지 시민 포럼’을 개최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최근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이 기존 저감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어서 갈수록 다양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민인식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게 되며, 연세대의대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 교수의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 최소화 방법’, 경희대학교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조영민 교수의 ‘지방도시 미세먼지 관리방안 제언’ 등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시는 이번 포럼을 통한 시민 의견을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응 대책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심흥선 환경과장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한 후에는 실효성 있는 근본적 미세먼지 저감 정책 방향을 점검하겠다”면서 “또 이 자료는 향후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처방안을 안내 및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오산=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7 13:35 김현섭 기자

화성시, 교통사고 줄이는 ‘옐로카펫’ 설치 협약

17일 화성시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옐로카펫 업무협약(좌측부터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채인석 화성시장, 정동혁 ㈜이마트 CSR 상무, 이원욱 국회의원).경기도 화성시가 아이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옐로카펫’ 설치에 나선다.시는 17일 화성시청에서 이원욱 국회의원, ㈜이마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인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부분 바닥과 벽면을 카펫을 깐 것처럼 노란색그래픽 노면표시제를 설치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에게 잘 보이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옐로카펫 설치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돼 현재 화성시 관내에 12개가 설치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12개가 추가로 설치된다.채인석 화성시장은 “옐로카펫 설치대상인 12개 초등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로 조속히 추진 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7 13:33 김현섭 기자

임두순 도의원, “어린 학생 위해 미세먼지 대책 포함돼야”

임두순 경기도의회 의원(교육위원회)임두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세먼지 대책을 포함한 학교보건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1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17일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4)은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미세먼지 절감대책의 일환으로 범정부 기구를 출범시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었다”며 “미세먼지로부터 신체적으로 연약한 어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보건법의 개정은 시급한 당면 사항”이라고 밝혔다.임 의원은 이어 “학교보건법 제4조에는 ‘학교의 장이 교육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사안에서의 환기·채광·조명·온도·습도의 조절, 상하수도·화장실의 설치 및 관리, 오염공기·석면·페기물·소음·휘발성유기화합물·세균·먼지 등의 예방 및 처리 등 환경위생과 식기·식품·먹는 물의 관리 등 식품 위생을 적절히 유지·관리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면서 “하지만 관련법과 시행령에 최근 국민 건강의 최고의 위협인 미세먼지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과 대처방안 등이 없어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임 의원은 “이에 본 의원은 교육부 차원의 미세먼지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추가 대책을 수립하도록 관계 법령이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7 13:15 김현섭 기자

젊은 도시 수원시, '출산지원금 둘째부터 50만원 지원'

수원시가 17일 이후 출산 및 입양아의 출산지원금을 둘째부터 50, 셋째 200, 넷째 500만. 다섯째 이후 1000 만 원 등 기존보다 2~3배 늘렸다. 지난 8일 열린 다둥이 축제 모습.경기도 수원시가 17일 이후 출산 및 입양아의 출산지원금을 둘째부터 5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후 1000 만 원 등 기존보다 2~3배 늘렸다.수원시는 매년 4400~4500명의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출산장려정책 사례집’에 따르면 2015년 수원시 출생아 수는 1만 2036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다.시는 ‘출산·입양 지원금 대폭 확대’를 골자로 하는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하고, 이날 이후 출생·입양아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기존에 없었던 ‘둘째 자녀 출산지원금 50만 원 지급’이 생겼고, 셋째(100만 원→200만 원)·넷째(200만 원→500만 원)·다섯째 이상(300만 원→1000만 원)은 출산지원금이 기존보다 2~3배 늘어났다. 입양지원금은 첫째·둘째 입양아는 기존처럼 100만 원을 지급하고, 셋째 이후부터는 출산지원금과 동일하게 지급한다.지원 대상자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출산일·입양일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자를 결정했지만, 개정안에는 가족관계증명서에 기재된 출산·입양일을 기준으로 한다.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지 않았더라도 가족관계증명서로 자녀 숫자가 확인되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자녀 출산·입양일 신고일을 기준으로 180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시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180일 미만 거주자(주민등록)는 출산·입양일 기준으로 180일이 지난 후에도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출생·입양신고 후 1년 이내에 신청서를 관할 동장에게 제출해야 한다.한편, 수원시는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난임 부부지원 ▲임산부건강 챙기기 ▲둘째 아이 이상 산후조리 한약할인지원사업 ▲다둥이 가족 축제 등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을 전개하며 ‘출산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시 관계자는 “다가올 ‘인구 절벽’에 대비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7 11:08 김현섭 기자

경기도립김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김포도서관(관장 최경순)은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김포 관내 중학교와 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경기도립김포도서관 시행기관으로 공모사업의 형태로 진행한다.제1차 ‘역사 따라 한강 따라 덕포진’은 감정중학교 도서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김포의 살아있는 역사 현장 덕포진 탐방과 함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등 조선 후기 서양 침략 역사를 허스토리마실협동조합 유제경 전문 강사가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진행한다.제2차 ‘북한산성이 전하는 스물여섯 가지 한국사 이야기’는 하성중학교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며, 시대별 북한산성의 이야기와 북한산성의 기능과 역할에 관해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문화사업팀 박현욱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준다.또 9월 1~ 15일까지 도서관 회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징비록을 통해서 본 조선, 그리고 21세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서해문집 대표이자 징비록을 옮긴 김흥식 작가가 행주산성의 의미와 조선후기의 정치 변동을 현 시대와 비교하며 강의할 예정이다.최경순 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탐방 그리고 후속모임까지 있어 평소 강의만 듣는 수동적 참여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탐구하며 지속해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자기계발과 자아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문학을 많은 사람들이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7 09:56 김현섭 기자

수원시,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특별교육’ 실시

지난 13일 박준희 강사가 수원시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수원시가 13~14일 수원시청에서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특별교육’을 진행하고, 공직자들에게 청렴·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교육은 ‘아는 만큼 보이는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한 박준희 우체국금융개발원 청렴 전문강사 강의로 진행돼,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박 강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서 말하는 ‘금품 등’은 사람의 수요·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일체의 유형·무형 이익을 말한다”고 말했다.청탁금지법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 등’을 금전·유가증권·부동산·물품·숙박권·회원권·입장권·할인권·초대권·관람권·부동산 등의 사용권 등 일체의 재산적 이익이라고 규정한다.또 음식물·주류·골프 등 접대향응 또는 교통숙박 등의 편의 제공, 채무면제·취업 제공·이권 부여 등 그 밖의 유형무형의 경제적 이익 등도 ‘금품 등’이다.박 강사는 “공직문화의 뿌리는 청렴”이라며 “청탁금지법 시행은 우리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왔던 가치들을 저울에 올리고, 고민을 거듭해서 결단을 내리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며 “청렴 교육은 ‘부패 예방주사’ 역할을 한다. 청렴 교육을 받으면 부패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김교선 수원시 감사관은 “이번 청렴 교육이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수원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2014~2016) 1등급·고충 처리 민원실태조사 최우수 등급을 받고, 지난 10일에는 경기도 청렴 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2회 연속)되는 등 ‘청렴 도시’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4 10:30 김현섭 기자

경기도, 지역사회투자사업 신규사업개발 공모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주간 ‘2018년도 지역사회투자사업 신규사업개발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 중 18일, 19일 이틀 동안 더 많은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응모자격은 도 및 시·군, 제공기관 등 현재 사회서비스 관련 기관이며, 응모는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메일(gsj0724@ggwf.or.kr)로 송부하면 된다.접수된 응모작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치며 최종 선정결과는 9월 중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팀을 선발하며 수상 팀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와 함께 2018년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는 추가 혜택도 있다.경기복지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주도로 경기도민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사회서비스 공급영역 확대를 위한 사회서비스 신규시장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시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031-267-9375)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7-14 10:15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