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리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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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지훈, 스틸 사진 속 다양한 모습...‘매력의 끝이 안 보여’

(사진=김종학프로덕션)배우 이지훈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스틸 사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21일 이지훈은 SBS 새 주말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조수원/ 극본 신유담)’ 비하인드 스틸 사진에서 달달-애잔-진지를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지훈은 깔끔한 셔츠와 자켓으로 단정하게 차려입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지훈은 살짝 머금은 미소와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차오를 것 같은 애잔한 ‘멍뭉미’로 보호본능마저 자극했다. 또한 진지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강인한 남성미까지 발산하고 있어 이지훈의 끝없는 매력은 어디까지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고호(권유리 분)의 옛 연인이자 다정한 성격의 완벽남 황지훈 역을 맡은 이지훈은 사려 깊은 로맨틱 면모로 여심을 한껏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호와 헤어진 1년 뒤, 직속 상사로 다시 만나 새로운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는 황지훈은 고호의 일상에 파란을 불고 올 예정으로 해당 역할을 연기할 권유리와의 환상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학교 2013’, ‘육룡이 나르샤’, ‘마녀보감’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차근차근 성장한 이지훈은 최근 KBS 드라마스페셜 ‘전설의 셔틀’에서 일진과 빵셔틀을 오가는 코믹매력까지 선보이며 연기력을 호평 받았다. 이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이전과 또 다른 달달한 로맨스로 뭇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오는 22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온라인뉴스부

2016-10-21 09:48 온라인뉴스부 기자

‘맨투맨’ 박해진-박성웅-정만식, 화보 속 인터뷰로 드라마 기대감 높여

(사진=엘르)패션 미디어 ‘엘르’가 주가를 달리고 있는 명품 인기 배우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엘르’ 11월호 화보 속의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은 슬림한 블랙 수트부터 샤이니한 레더 코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본인들만의 개성을 담아 느낌 있게 소화했다. 이들은 여기에 강렬하고 시크한 눈빛 연기를 더해 남성미가 넘치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최근 첫 촬영에 돌입한 JTBC의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에서 각각 경호원과 톱스타, 비밀 지령을 내리는 정부 요원 캐릭터를 맡아 연기하는 세 사람은 극 중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톱스타를 경호하면서 동시에 국정원 고스트 요원임을 숨기고 있는 김설우 역의 박해진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아온 그는 주위 사람들과 엮이면서 인간적인 면을 비롯해 여러 가지 모습들을 드러내요”라면서 “사람들이 제 연기를 보고 ‘박해진이라는 배우에게 이런 색깔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작품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좋아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러 작품 속에서 주로 선 굵은 캐릭터를 연기했던 박성웅은 극중 톱스타로 변했다. 그는 “여운광은 톱스타이긴 한데, 가끔 일곱 살짜리 같은 모습을 드러낼 때가 있어요”라며 “까칠하게 보이지만 귀여운 캐릭터? 얄미운데 사랑스러운 역할이죠”라고 캐릭터에게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그런가하면 정만식은 고스트 요원인 김설우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는 책임관 이동현으로 분했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잊을 만하면 짠하고 팅커벨처럼 나타나는 조력자 역할이죠”라며 “그간 센 역할을 많이 했으니, 이번엔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게 됐어요”라고 드라마 선택 이유를 전했다. 한편 박해진, 박성웅 그리고 정만식의 환상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온라인뉴스부

2016-10-21 09:32 온라인뉴스부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 신경 섬유종 환자 사연 공개…누리꾼 “악플다는 사람 정말 아닌 듯” “기업 의학계 도와주세요”

(사진출처=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화면 캡처)‘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신경 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20일 신경 섬유종으로 얼굴이 흘러내리는 심현희씨의 모습이 공개됐다.신경 섬유종은 신경 피부 증후군 중 하나로 피부에도 나타날 수 있고 생긴 위치에 따라 뇌 종양, 척추 증만 증을 일으키는 희귀병이다.특히 심현희씨는 수술을 원했지만 병원 측에서는 “위험한 수술이라 환자의 목숨까지 해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심현희씨는 “수술을 받고 싶다”고 얘기했다.이에 네티즌들은 “leej**** 현희씨가 상처되는 말들을 보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앞으로 꼭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bewe**** 신경섬유종이라는 질병에 대해 처음 알았다. 가장 마음이 아픈 케이스였다 티비를 보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eheh**** 부모님들도 대단하시네요 힘내시고 용기 잊지마세요” “po58**** 이 모습 보고 악플 다는 사람은 정말 아닌 듯” “luv***** 현이씨를 위해 어느 기업이든 의학계든 제발 좀 도와주세요. 마음같아선 제가 찾아가서 부탁드리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뉴스부

2016-10-21 05:49 온라인뉴스부 기자

‘공항 가는 길’ 최여진, 김하늘에게 “왜 다 니 편이야?”...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심정 드러내

(사진=KBS2 '공항 가는 길')‘공항 가는 길’ 최여진이 혼란스러운 인물의 심정을 세밀하게 그려내 극의 전개를 흥미롭게 이끌었다.2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 송미진(최여진 분)은 최수아(김하늘 분)에게 박진석(신성록 분)과 연인사이였다고 밝혔다.자신과 박진석이 나눈 문자를 최수아가 봤다는 것을 알게 된 송미진은 자기가 직접 말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며 최수아와 만났다.이어 송미진은 친구로서의 신의는 다 지켰다고 말하며 서도우(이상윤 분)의 일로 박진석을 빼내야 했다며 변명했다. 그렇게 말하던 송미진은 이내 감정이 복받친 듯 “왜 나만 변명이야. 너는 나한테 뭐라고 할 수 있어?”라며 화살을 돌렸다.그러나 곧바로 최수아가 그날 방에서 별 일 없었냐고 묻자 송미진은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한참을 망설이던 송미진은 “밤새도록 얘기만 했다면”이라고 말끝을 흐렸고 이에 최수아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누구보다 각별했던 두 사람의 사이를 증명하듯 최수아는 “어떻게 네가 그러냐”며 원망스럽고 슬픈 눈빛을 보였다. 그러나 송미진은 “미안한데 나 너한테 하나도 미안하지가 않아”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본심을 털어났다.송미진은 계속해서 “왜 다 니 편이야? 네가 바람폈는데 승무원들 다 너 옹호하고. 또 위대한 남동생 뒀더만. 너 친구 하나 잃어도 인생 별 일 없어”라고 덧붙였다.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친구를 속인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은연중에 질투심과 열등감을 가진 인물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그는 연신 강해보이는 태도로 사람들과 마주했지만 눈물이 고여 빨개진 눈과 그 안에 담긴 흔들린 눈빛을 언뜻 내비치며 복잡한 그의 심정을 시청자들이 짐작할 수 있게 했다.온라인뉴스부

2016-10-20 22:50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