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5.3 지진, 한국 반응 “피해 없었으면” “겪어보니 남의 얘기 같지 않다”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21 00:04 수정일 2016-10-21 00:04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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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일본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 50분 지바현 일대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오후 3시 27분에는 시즈오카현 해역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이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피해 없었으면 좋겠네요. 지진 무섭습니다”(dalm****), “지진으로부터 지구촌이 안전했으면”(supa****) 등 큰 피해 없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부산에 살아 지진을 감지해본 저로서는 정말 이분들이 무사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건물이 안무너진대도 놀라긴 하셨겠죠.”(gree****), “진짜 이제는 일본얘기도 남의 얘기 같지가 않아”(imbh****) 등 걱정하는 반응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한 네티즌은 “오늘 경주에도 2.4왔던데 일본영향인가”(w311****)라며 일본 지진 이후 약 30분 뒤 발생한 경주 지진을 언급했지만 일본 지진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