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기자

편집부 기자

bora6693@viva100.com

한샘, CJ오쇼핑 특집전서 하루 주문금액 146억원 '신기록'

(사진제공=한샘)브릿지경제 김보라 기자 = 한샘은 지난 5일 CJ오쇼핑을 통해 방송된 LUCKY7 한샘 원데이 특집전에서 하루 동안 146억원의 주문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LUCKY7 한샘 원데이 특집전은 올 상반기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샘의 베스트 제품 4종을 선정해 하루 동안 시간대 별로 순차 방송 한 홈쇼핑 특집 방송이다. 이번 특집전에는 신한카드 7% 결재할인, 12~24개월 무이자 등 특별한 금융혜택을 제공했고, 각 제품별 추가 사은품도 제공한 바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방송 하루 동안 총 5700여명의 고객이 주문했으며, 총 주문 금액은 146억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오전 10시부터 진행 된 한샘 스타일키친 1차 방송에서는 주문 금액 33억을 올렸고, 오후 1시40분부터 진행 된 한샘 이노슬라이딩 붙박이장은 주문금액 18억, 오후 7시20분부터 진행 된 한샘 퍼스티지 리클라이너소파는 주문금액 22억, 오후 8시25분에 방송 된 한샘 하이바스노블은 주문금액 35억, 오후 10시45분에 방송 된 한샘 스타일키친 2차 방송에서는 38억의 주문금액을 각각 기록했다.특히 한샘 스타일키친은 분(分)당 주문 금액이 5100만원을 넘으며 홈쇼핑 방송 시작 이후 사상 최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샘 하이바스노블은 CJ오쇼핑 론칭 이후 35억의 주문금액 신기록을 세웠다.김종필 한샘 홈쇼핑부 이사는 “한샘의 베스트 제품 4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홈쇼핑 특집전을 다양하게 기획해 방송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7-14 10:56 김보라 기자

공영홈쇼핑 ‘아임쇼핑’ 14일 출범… 中企 ‘구세주’ 될까

브릿지경제 김보라 기자 = 100% 중기상품·농수산물만으로 편성하는 공영 홈쇼핑 ‘아임쇼핑(IM Shopping)’이 14일 개국한다. 정부가 지난해 8월 공영홈쇼핑 채널 신설을 발표한 지 약 11개월 만이다. 일반 홈쇼핑 업체들의 높은 수수료와 갑질로 말 못할 속 앓이를 하던 중소기업계에 구세주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공영 홈쇼핑 아임쇼핑은 14일 오전 10시 개국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품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채널은 지역에 따라 20, 21번 등으로 정해졌다. IPTV의 경우 채널 22번(KT) 17번(SK브로드밴드)20번(LG U+)로 정해졌다.앞서 법인 설립과 자본금 800억원 납입을 완료하고 대표이사로 이영필 전 CJ오쇼핑 상무를 신규 선임한 바 있다.아임쇼핑은 수익성보다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에만 집중하겠다는 명분 아래 설립됐다. 이를 위해 기존 홈쇼핑사 평균 판매수수료 34%에서 23%로 대폭 낮췄다. 중소기업제품과 농축수산물을 50:50으로 고정편성한다. 특히 ‘갑질 논란’ 등 유통업계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납품업자에 대한 불공정 거래를 금지하는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향후 방송제품에 대해 전자상거래와 모바일 상거래, 오프라인 매장 등의 유통망을 구축해 해외 판매로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아임쇼핑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판매수수료를 통해 중소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중소기업계는 일단 아임쇼핑의 출범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신규입점 조건이 까다롭고 높은 비용부담으로 시장 진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다”며 “다만 중소기업을 위한다는 기존의 설립 취지대로 잘 운영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설명했다.홈쇼핑업계에선 ‘반신반의’하는 입장이다. 대기업 제품에 비해 상품력이 약한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데다 수수료율도 낮기 때문에 수익 구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나아가 농수축임산물 관련 상품을 80% 이상 편성하도록 해 출범한 NS홈쇼핑과 중소기업전용으로 설립한 홈앤쇼핑과 같은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이들은 당초 설립 취지와 달리 정체성 변질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의견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의 홈쇼핑사들도 현재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률이 80%를 웃돌고 있다”며 “아임쇼핑의 차별화를 위해 중소기업 혁심 제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7-13 16:30 김보라 기자

AK몰, 크레이지 4데이즈…매일 무료배송 특가상품 판매

(사진=AK플라자 제공)브릿지경제 김보라 기자 =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13일부터 16일까지 ‘크레이지 4데이즈’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 행사는 모든 고객에게 백화점관 15~20%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백화점관 전 상품을 무료로 배송한다.모바일에서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원데이쿠폰도 발급한다. 일자별로 백화점관 특정 카테고리 상품을 20~2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기간 동안 한정수량만 판매하는 ‘무료배송 특가상품’을 매일 오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13일 월요일은 조르지오페리 우산(1+1상품, 50개 한정)을 54% 할인된 5000원에, 14일 화요일은 오설록 디저트티 세트(50개 한정)를 25% 할인된 2만6350원에, 15일 수요일은 씨루 유아용 아쿠아슈즈(30개 한정)를 82% 할인된 1만원에, 16일 목요일은 르크루제 원형접시세트(4p, 10세트 한정)를 50% 할인된 4만6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50명에게 3000원~1만원을 적립금으로 되돌려준다.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전용 10% 할인쿠폰, 7만원 이상 구매시 5~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디지털기기 구매시 신한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3% 청구할인(최대 1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7-13 15:51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