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협력업체 구매대금 460억 조기 지급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7-13 15:20 수정일 2015-07-13 16:02 발행일 2015-07-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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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김보라 기자 = LG생활건강이 7월 구매대금 약 46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LG생활건강은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 메르스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돕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조기 지급 배경은 메르스로 인해 7월들어 물량이 감소한 210여개 하도급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