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김보라 기자 = LG생활건강이 7월 구매대금 약 46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LG생활건강은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 메르스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돕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조기 지급 배경은 메르스로 인해 7월들어 물량이 감소한 210여개 하도급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