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업계 최초 '11찬 도시락' 출시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7-13 15:20 수정일 2015-07-13 15:23 발행일 2015-07-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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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브릿지경제 김보라 기자 = 세븐일레븐은 11가지 반찬에 중량이 500g 달하는 ‘혜리11찬도시락(4500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혜리11찬도시락은 맥적구이·닭다리통살튀김·버섯돈육볶음·진미채·오이지·멸치볶음·김치·새우·호박·감자·메추리알도 반찬으로 구성됐다.

쌀은 100% 국산 햅쌀을 사용하며 40억원에 달하는 대형 압력 취반기로 밥을 만들어 집밥 못지 않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현재의 일본 도시락 시장을 만든 1인가구, 워킹맘 증가 등의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인구통계와 소비 트랜드를 미루어 볼 때 도시락 시장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