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기자

편집부 기자

bora6693@viva100.com

롯데·신라, 면세점 매출 80% 차지…'독과점' 논란

독과점 논란을 빚는 국내 면세점 업계의 매출액이 올해 상반기에 22% 급증했다.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면세점 매출액은 4조577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3조7541억원보다 약 22% 늘었다.상반기 면세점 매출액 가운데 80%는 롯데 면세점과 신라면세점 두 대기업이 차지했다. 롯데가 2조2914억원(50%), 신라가 1조3542억원(30%)이다.심 의원은 “면세점 사업이 사실상 두 기업의 독과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독과점 혜택으로 손쉬운 영업을 하면서 막대한 매출을 올렸지만, 특혜를 받은 대가로 정부에 내는 면세점 특허수수료는 매우 작은 규모”라고 지적했다.실제로 심의원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면세점 매출액 8조3077억원 가운데 특허수수료는 40억원(약 0.05%)에 불과했다.심 의원은 “면세점 업계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8%인데, 결국 업계는 지난해 약 6650억원의 수익을 내고도 이익의 0.6%만 특허수수료로 낸 것”이라며 “면세업은 국가의 특허를 받는 사업인 만큼, 정부는 특허수수료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롯데, 신라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업체에 대해선 면세점 신규 특허를 제한하는 관세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8 10:38 김보라 기자

NS홈쇼핑 "2015년 햅쌀 받아가세요"

(사진제공=NS홈쇼핑)NS홈쇼핑이 통 큰 혜택을 제공하는 주말N쇼핑 3탄을 준비했다.NS홈쇼핑은 28일 오전 6시부터 31일 오전 2시까지 TV홈쇼핑(NSmall live, Mobile live, T-COM, 심야방송 포함)에서 방송하는 상품을 기간 내 2개 이상 구매하고 누적금액이 15만원 이상인 고객분께 2015년 산 햅쌀인 ‘해맞이 쌀(5k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사은품은 추석 전인 9월 17일~18일 사이 배송되어 명절날 햅쌀로 지은 밥을 온 가족과 즐길 수 있다.해맞이 쌀(5kg)과 함께 10% 할인쿠폰 2장과 5천 원 적립금도 증정한다. 할인쿠폰과 적립금은 구매 상품 배송 완료 후 10일 이내 자동 부여된다.단, 본 이벤트는 보험·여행·상조·렌털 등 일부 상품 및 지난 방송 상품은 제외되며, 취소 및 반품 시 사은품은 자동 취소된다. 사은품 지급은 1인 1회에 한정된다. 누적금액은 할인쿠폰, 적립금 등을 제외한 실 결제금액이 15만 원 이상이어야 참여가 가능하다.NS홈쇼핑 관계자는 “주말N쇼핑 1,2탄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높아 3탄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이번 3탄은 햅쌀 사은품뿐만 아니라 오직 주말에만 볼 수 있는 상품과 추가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8 10:37 김보라 기자

한스킨, 제9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 수상

(사진제공=한스킨)B.B. 크림의 명가 한스킨은 27일 서울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9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코리아 스타 어워즈 2015)’에서 한국포장기술사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제9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200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해 온 시상식이다. 패키징 산업의 우수 기술 개발 및 산업 발전 공로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관련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과 의욕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됐다.한스킨은 올해 5월 출시한 ‘로얄 골든 비 베놈 크림’으로 코리아 스타상 기업부문에서 ‘한국포장기술사 회장상’을 수상했다.한스킨의 로얄 골든 비베놈 크림은 한국산 벌독 성분과 로얄젤리 추출물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공급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특히 벌집에서 영감을 얻어 형상화한 입체적인 디자인에 레드와 골드 컬러의 조화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한스킨 관계자는 “화장품의 패키지는 단순히 디자인뿐 아니라 제품의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나아가 제품의 특징까지 담아내는 기술력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스킨은 제품의 뛰어난 효능뿐만 아니라 패키징 기술에서도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8 10:01 김보라 기자

CJ오쇼핑 ‘스노우피크’ 온라인 편집샵 오픈

(사진제공=CJ오쇼핑)CJ오쇼핑은 온라인 편집 매장 ‘퍼스트룩’에 일본 명품 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을 단독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스노우피크 라이프스타일 샵은 58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대표 캠핑용품인 캠핑용 가구와 조리기구는 물론 감성적인 디자인의 의류·배낭·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도 대거 선보인다.특히 ‘캠핑의 실용성과 모던한 디자인을 모두 갖춰, 야외 캠핑은 물론 일상에서도 인테리어 소품이나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CJ오쇼핑은 이러한 ‘스노우피크’의 강점을 활용해 기존 캠퍼는 물론 최근 부상하고 있는 홈 캠퍼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캠핑 트렌드인 홈 캠핑(Home camping)은 캠핑용품을 인테리어나 홈 파티에 활용해 집 안에서 캠핑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으로 거실에 인디언 텐트를 설치하거나 야외용 랜턴을 거는 것이 대표적이다.홈 캠퍼의 눈길을 사로잡은 ‘스노우피크 라이프스타일 샵’의 대표 상품으로는 내구성이 좋아 테이블이나 벤치로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선반(20만4000원), 실리콘 재질이라 휴대가 간편한 미니 랜턴(5만1000원) 등이 있다.한편 CJ오쇼핑 퍼스트룩은 ‘스노우피크 라이프스타일 샵’ 오픈을 기념해 패션 의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노우피크’ 로고가 담긴 로고 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8 09:59 김보라 기자

2030세대 절반 "최저임금으로 영화 한 편 볼 수 있었으면"

(사진제공=아이스타일24)2016년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확정됐지만 2030세대가 바라는 최저임금 수준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자사 SNS 및 회원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최저임금 수준은?”에 대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336명 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최저임금으로 영화티켓 1장(9000원~1만원)은 끊고 싶다’고 답했다.2위로는 ‘최저임금이 7~8000원 대였으면 좋겠다’는 기타 응답이 27%로 뒤를 이었으며, ‘프랜차이즈 커피 한 잔(5~6000원대)은 먹고 싶다’는 응답이 12%로 3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을 적정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조금만 더 높았으면 좋겠다는 젊은 세대들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최저임금 보다는 물가가 그만 올랐으면 좋겠다’, ‘최저임금의 액수보다도 최저임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 등 최저임금의 무조건적인 인상보다도 물가인상에 대해 높게 체감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사회인식이 반영된 응답도 눈에 띄었다.이밖에 ‘삼겹살 1인분(1만원~1만2000원대)‘ 7%, 햄버거 스페셜 팩(1만2000원~1만4000원) 4%, ‘치킨 한 마리(1만5000원대)’ 3% 등 1만원 이상의 최저임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원하는 이도 일부 있었다.한편, 아이스타일24는 다음달 24일까지 티셔츠· 타이즈 등 베이직한 10가지 아이템을 최저임금보다 낮은 1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2015 CASUAL COOL SUMMER COLOR’ 기획전을 진행한다.이성준 아이스타일24 사업본부장은 “경제불황과 고용시장 불안이 이어지면서 최저임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며 “최저임금과 물가인상 대한 인식이 어느 때보다 예민한 만큼 아이스타일24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8 09:57 김보라 기자

BGF리테일, 中 진출… 화련젬백스와 손잡고 PB상품 공급

(사진제공=BGF리테일)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화련젬백스와 27일 자사 본사에서 중국 최대 유통회사인 화련그룹을 통해 한국 우수상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국내 편의점의 PB상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GF리테일은 이러한 인기 PB상품들을 화련젬백스를 통해 14억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화련그룹은 중국 내 86개 백화점과 2400여 개의 대형마트를 보유한 연매출 122조원대의 거대 유통그룹으로 지난해 7월 한국 우수상품의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 젬백스와 합작회사인 ‘화련젬백스’를 설립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BGF리테일은 ‘CU(씨유)’에 PB상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국내 우수 중소업체들의 판로를 중국시장으로까지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또 화련그룹은 한국 대표 편의점의 인기상품들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급라인을 확보하고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 편의점에서 히트하는 상품들을 믿을 수 있는 채널을 통해 안심하고 접할 수 있게 됐다.박재구 BGF리테일 대표이사와 김상재 화련젬백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품 공급계약이 아니라 중국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한국의 우수 상품을 유통할 수 있는 채널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8 09:54 김보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그룹이 위축된 국내 관광 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8일 중국 최대 유통사인 왕푸징(王府井) 백화점 그룹의 방한을 시작으로 해외 오피니언 리더 그룹의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왕푸징 백화점 그룹 및 주요 지점의 고위급 관계자,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한단은, 이날부터 2박3일간 서울과 제주 호텔신라에 머무르며 국내 주요 상권 내 코리아 그랜드세일 현장을 방문하고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주요 일정으로 첫째 날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스토리가든(아모레퍼시픽 기업역사관)을 방문하여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모레퍼시픽의 70년의 혁신의 여정을 경험하고 △서울 시내 면세점과 명동 등 주요 상권 방문해 트렌드를 확인한다.둘째 날은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로 이동해 △오설록 티뮤지엄(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차문화 체험하는 티클래스에 참여하며, 셋째 날에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제주시 내 면세점과 주요 관광 상권을 살펴볼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왕푸징 백화점 그룹을 시작으로 중국 대형 유통사인 인타이 그룹 등 중국 고객 및 유통 관계자를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아세안주요 국가의 언론인 등 올해 11월까지 200여 명을 초청해 국내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8 09:53 김보라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모디 인도총리 면담…'복합역사개발 제안'

사진 왼쪽부터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사진제공=롯데)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7일 인도 뉴델리 총리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현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모디 총리의 국빈 방한 기간 중 서울에서의 만남 이후 3개월만이다.신 회장은 “모디 총리의 경기부흥 정책에 힘입어 인도는 해마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며 “유통업과 호텔, 대형복합단지 건설 등 롯데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뉴델리·뭄바이·첸나이 지역 등의 복합역사개발 사업을 제안하며, 롯데가 국내에서 철도 기관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역사개발을 진행한 사례도 소개했다.롯데는 국내에서의 복합역사개발 노하우를 인도 등 해외에 적극적으로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신 회장은 모디 총리와의 면담에 앞서 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 등과 함께 뉴델리역과 니자무딘역 일대를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한편, 롯데그룹은 최근 해외 복합단지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2014년 9월 베트남 하노이에 첫 해외 복합단지인 ‘롯데센터하노이’를 오픈했으며, 올해 5월에는 호치민시와 투티엠 지구 ‘에코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또 중국 청두에는 연면적 57만㎡ 규모의 복합상업단지 ‘롯데월드 청두’를 개발 중이다. 청두 프로젝트가 2019년 최종 완공되면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제과의 현지 공장 준공식 참석차 말레이시아와 인도를 방문 중인 신 회장은 지난 25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나지브 라자크(Najib Razak) 말레이시아 총리를 만나 현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8 09:52 김보라 기자

[비바100] '톡톡' 한번에 매끈~ 바쁜 현대 여성을 위한 '퀵 뷰티' 아이템은

정신 없는 출근시간부터 야근으로 이어지는 긴 업무시간, 녹초가 되는 퇴근시간까지, 오피스 레이디의 24시간은 바쁘게 돌아간다. 그 중에도 여러 사람을 만나며 호감 가는 인상을 유지해야 하는 이들에게 ‘뷰티케어’는 소홀히 할 수 없다.바쁜 오피스 레이디를 위해 뷰티업계에선 사용 단계를 줄인 원스텝(One-step) 멀티 아이템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올인원 앰플·파운데이션·클렌징 젤 등 1분 1초가 소중한 이들을 위한 종류별 ‘퀵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올인원 앰플 하나로 완벽 케어매일 회사를 오가는 바쁜 일상 속에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피부 관리에 소홀해지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기초케어마저 건너뛸 순 없는 법. 여러 스킨케어 단계를 합쳐놓은 올인원 제품이라면 아침, 저녁 화장대에 앉아 있는 시간을 확실하게 절약할 수 있다.샤라샤라의 ‘원킬 앰플’은 스킨·로션·에센스 3단계를 한번에 해결해 준다. 수분 광채를 선사하는 ‘아쿠아 원킬 앰플’과 생기 있는 얼굴로 가꾸어주는 ‘베리믹스 원킬 앰플’,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는 ‘꿀폭탄 원킬 앰플’ 3종으로 구성됐다.아쿠아 원킬 앰플은 탄산수·빙하수·위치하젤수 등이 함유돼 시원한 청량감을 부여하며, 베리믹스 원킬 앰플은 클라우드베리·라즈베리·블루베리 등 5가지 베리추출물이 거칠고 푸석한 피부에 싱그러운 생기를 선사해준다.꿀폭탄 원킬 앰플은 꿀·로얄젤리·프로폴리스 추출물이 지친 피부에 풍성한 수분과 영양감을 전달하여 꿀 광채 피부를 실현시켜 준다. 올인원 제품답게 250ml의 대용량 사이즈로 출시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메이크업 베이스부터 컨실러까지 잦은 야근으로 피곤한 오피스 레이디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화장이 떴다’는 말을 듣는 것. 깔끔한 밀착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선 메이크업 베이스부터 파운데이션, 컨실러까지 꼼꼼히 발라줘야 하지만,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시간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베이스·파운데이션·컨실러의 기능을 한 통에 담은 쏘내추럴의 ‘워터풀 커버 스킨 피팅 크림’은 여러 단계 없이 쉽고 빠르게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을 돕는다.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에는 기존 밀크 베이지보다 한 톤 밝은 허니베이지 색상까지 추가로 선보였다. 커버력이 강해 별도의 컨실러 없이도 잡티와 붉은기, 트러블 자국 등 피부 결점 완벽하게 가려주는 것이 특징이다.생크림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린다. 또한 물과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오전부터 오후까지 장시간 자연스럽고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빨리 잠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올인원 클렌징메이크업을 지우고 씻어낸 후 폼 클렌저로 한번 더 닦아내야 하는 클렌징 단계는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한 직장 여성들에겐 특히 더 귀찮게 느껴진다. 곧장 침대에 몸을 맡기고 싶겠지만,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게 되면 피부에 화장품과 외부 오염물질 등 노폐물이 남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잊지 말고 신경 써줘야 한다.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가 올 6월 선보인 ‘클린 앤드 클렌징’은 메이크업 리무버와 폼 클렌저 기능을 한번에 갖춘 원스텝 클렌징 제품이다. 적당량을 덜어 부드럽게 롤링해준 후 물을 묻히면, 바로 풍성한 거품이 발생해 이중 세안 없이 간편하게 클렌징 할 수 있다.이 제품은 클렌징 단계를 간소화 해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E 유도체 캡슐이 알갱이 형태로 들어있어 미세먼지와 피부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특히 인공적인 계면활성제 대신 세탁소의 풀이라 불리는 천연 세정 성분인 비누풀꽃추출물을 함유했다.◇바쁜 오피스 레이디를 위한 ‘멀티 제품’시에로 코스메틱의 ‘라쁘라 새틴’은 립앤치크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제품이다. 라쁘라 새틴 셀로시아 레드를 톡톡 찍은 후 손가락으로 스머징 하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립 연출이 가능하다. 손가락에 남은 제품으로 양 볼에 가볍게 문질러주면 발그레하게 물든 치크로도 표현이 가능하다.시에로 코스메틱의 라쁘라 새틴은 이탈리아어로 입술을 의미하는 라쁘라와 비단같은 표면을 묘사하는 새틴을 조합한 것으로 이름만큼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게다가 겹쳐 바를수록 컬러가 살아나는 제품으로 뭉침 없이 또렷한 발색을 자랑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8 07:00 김보라 기자

금강제화, 무지외반 여성 위한 구두 출시

(사진제공=금강제화)금강제화가 무지외반증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다이아몬드 카넬리안‘ 펌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다이아몬드 카넬리안 펌프스는 구두 중심각을 일반 구두에 비해 1.5도 안쪽으로 틀어 무지외반 증상을 숨겨주는 무지 보호 시스템이 적용돼 돌출된 관절뼈의 자극을 완화해 준다. 또 기존 펌프스보다 발 볼 사이즈가 넉넉하게 디자인 돼 편안한 착용감을 주면서도 사선 절개 디자인을 접목해 시각적으로는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기능성 내피를 사용해 쾌적할 뿐 아니라 신발 허리부분을 받쳐주는 세미 웻지에 미끄러움을 방지해주는 밑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금강제화 관계자는 “무지외반증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매년 20%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돌출 부위의 고통은 줄여주고 변형된 발의 노출을 최소화 시켜주는 구두인 만큼 무지외반증으로 고통 받는 중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블랙과 브라운 2종으로 출시된 ‘다이아몬드 카넬리안’ 펌프스는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3만8000원이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7 19:01 김보라 기자

롯데, 경영권 분쟁 후폭풍… 총체적난국 '어쩌나'

롯데그룹이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빠졌다. 이번 경영권 분쟁으로 시작된 ‘반(反)롯데’ 정서가 확산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이미지 추락은 물론 사정당국의 칼날이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원톱’ 신동빈 회장까지 발벗고 개혁을 위한 사태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녹록치 않아보인다.◇‘알짜배기’ 면세점·홈쇼핑 ‘흔들’가장 큰 관심은 올해 말로 허가가 끝나는 롯데면세점 소공점(12월22일)과 월드타워점(12월31)이다. 이번 경영권 분쟁 여파로 롯데가 면세점 허가를 다시 따낼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소공점은 롯데의 면세점 사업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소공점의 지난해 매출은 1조9763억원으로 서울시내 6개 면세점의 지난해 총 매출액의 45%를 차지할 만큼 ‘알짜배기’로 꼽힌다. 잠실 월드점도 그룹의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정치권에선 “롯데 기업 구조상 우리나라에서 벌어들인 돈을 일본에 가져갈 수밖에 없다”며 하반기에 있을 면세점 허가를 내주면 안된다고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업계 안팎에선 지금까지 큰 하자가 없을 경우 대부분 면세점 허가 연장이 이뤄져 왔지만 이번에는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가 두 곳 중 한곳은 놓치지 않겠냐는 여론이 거센 가운데 최악의 경우 모두 놓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지난 4월 말 갑질 논란 끝에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조건부로 3년간 재승인을 받은 롯데홈쇼핑도 구설에 휩쓸리고 있다. 감사원이 미래창조부의 롯데홈쇼핑에 대한 재승인이 적절했는지에 조사에 착수한 것. 롯데홈쇼핑은 이번 경영권 분쟁이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노심초사하고 있다.◇연이은 세무조사…다가오는 국정감사국세청 등 사정당국의 조사도 롯데 계열사들을 압박하고 있다.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말부터 롯데푸드 본사로부터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해 조사 중이다.앞서 롯데그룹 광고계열사인 대홍기획과 프랜차이즈업체 롯데리아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벌였다. 이들 회사는 롯데 지배구조상 핵심 고리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조사확대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해졌다.다음달로 다가온 국정감사도 악재다. 정치권에선 신 회장을 국감 증인 1순위로 뽑고 있다.경영권 분쟁을 벌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얽히고 설킨 순환출자 문제가 드러나면서 재벌 개혁이 화두로 등장한 만큼 국정감사에 출석시켜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롯데그룹은 이에 따라 ‘신동빈 국정감사’ 차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국정감사에 대비해 여러 부서에서 준비 중”이라며 “경영 투명성과 관련해선 롯데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7 18:25 김보라 기자

P&G 팸퍼스, 소비자 체험단 ‘팸퍼스 서포터즈 2기’ 모집

(사진제공=Pamp;G 팸퍼스)기저귀 브랜드 ‘팸퍼스’(한국PG)는 육아에 관심 많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기저귀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들려줄 ‘팸퍼스 서포터즈 2기’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육아의 어려움과 흡수력 좋은 기저귀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다양한 팸퍼스 기저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팸퍼스 서포터즈 2기 모집 대상은 24개월 미만의 아기를 가진 엄마 10명으로, 총 2회 오프라인 공식 모임과 총 3회의 지역별 소모임에 참석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특히 팸퍼스를 비롯한 다양한 육아용품에 관심이 높고, SNS를 즐겨 사용하는 육아맘이라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팸퍼스 공식 블로그(http://blog.livingartist.co.kr)에서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팸퍼스 서포터즈 2기에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9월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팸퍼스 공식 서포터즈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팸퍼스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각 미션마다 팸퍼스 제품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소모임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 3명에게는 10만원 이상의 서프라이즈 경품이 추가로 제공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7 16:52 김보라 기자

LF 질스튜어트 뉴욕, ‘글래드 호텔 여의도’와 이색 협업

(사진제공=LF)LF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 뉴욕은 2015년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뉴욕을 닮은 디자인 호텔인 ‘글래드 호텔 여의도’와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질스튜어트 뉴욕은 기존의 스타일 호텔을 제시하는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 2015 가을, 겨울 시즌의 감각적인 광고 및 영상을 촬영했다. 호텔 로비·라운지·위스키바·복도 등 뉴욕의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호텔의 다양한 장소에서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들며 스타일의 격을 올릴 현대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질스튜어트 뉴욕은 글래드 호텔 여의도와 질스튜어트 뉴욕 X 글래드 호텔패키지를 구성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패키지는 글래드 호텔 여의도의 숙박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질스튜어트 뉴욕의 카드지갑, 룩북 및 제품 할인권을 증정한다.또 질스튜어트 뉴욕과 글래드 호텔 여의도는 하반기 중 스타일링 클래스, 싱글 몰트 클래스 등 자신만의 안목과 취향을 갖고 있는 앞서가는 30~40대 남성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패션을 제안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이창희 LF 신사CD(Creative Director) 수석은 “최근 들어 패션은 단순히 옷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며 “질스튜어트 뉴욕은 브랜드의 색깔을 공유하는 호텔과의 창의적인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에 호기심 많은 30~40대 남성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7 16:50 김보라 기자

현대백화점, 소비 심리 살리기 나선다

현대백화점이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요하넥스·벨라디터치·버커루·홀하우스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점별로 의류·잡화·스포츠·가정용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올해 봄·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판매 한다.무역센터점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아디다스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 우먼스 라인과 아디다스 스텔라 라인의 대표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런닝화 6만3000원, 나이키 7부 팬츠 3만3000원, 아디다스 스텔라 라인 티셔츠 4만7400원 등이다.목동점에서는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1년에 단 한번, 비너스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올해 서울 강서 지역에서는 처음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0억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 팬티 6000원, 여성 브래지어 1만5000원, 파자마 세트 2만9000원 등이다.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가전·가구 등 이사 용품에 대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천호점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층 매장에서 ‘현대 단독 쿠쿠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장 방문고객 대상으로 일일 100명에 한해 밥솥 주걱을 증정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믹싱볼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또 30/40/50/60만원 이상 구매시 3/4/5/6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압구정본점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일렉트롬 가전 패밀리 대전’을 진행해 블렌더, 전기렌지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1만5천원/3만원/5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는 28일부터 30일까지 ‘현대 패션 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휴고보스·보기 밀라노·질샌더 등 80여개의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가에서 10~30%p 추가 할인 판매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7 16:47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