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영애 ‘후’ 전세계 모델 재계약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8-28 09:54 수정일 2015-08-28 09:59 발행일 2015-08-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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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2006년부터 궁중화장품 후 브랜드 모델로 활약한 한류스타 이영애와 11년째 전세계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배우 이영애는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모델로 활약하면서 후 브랜드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한류를 대표하는 궁중화장품’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이영애는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주연으로서,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11년만에 복귀한다. 그는 극중에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면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리며 팔색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이영애가 복귀작 ‘사임당’을 통해 기존의 ‘대장금’에 버금가는 강력한 ‘한류 효과’를 창출하면서, 후 브랜드의 글로벌 성과와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