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리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1601chang@viva100.com

'불륜 논란' 강경준 슈돌 출연분 다시보기 삭제

강경준 (사진=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배우 강경준(41)과 그의 가족이 출연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회차가 다시보기에서 제외됐다. 논란이 됐던 유부녀와의 불륜을 사실상 인정한 가운데 육아를 주제로 한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25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경준이 출연한 ‘슈돌’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가 KBS 홈페이지와 국내 OTT 웨이브 등에서 중단됐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가 유명인 아빠들이 아내 없이 자신의 아이들을 돌보는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장신영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 정안(16) 군도 품었다. 다음해 둘째 아들 정우(4)를 안았다. 강경준 가족은 ‘슈돌’에 출연해 육아를 하며 지내는 일상을 공개해왔다.그러나 지난해 12월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 A씨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최근 법원은 A씨 주장을 받아들여 5000만원을 지급 결정을 내렸다. 강경준 축은 “강경준의 의견을 존중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이번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며 법적 다툼을 하지 않고 상대방 측의 요구를 받아들이겠단 뜻을 밝혔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5 10:40 장애리 기자

배우 이정진·신고은, A2Z엔터와 나란히 재계약

배우 이정진 신고은. (사진=A2Z엔터테인먼트)배우 이정진과 배우 신고은이 현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A2Z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정진, 신고은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본업인 연기활동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두 기존 배우가 가진 각자의 강점들을 강화하며 아티스트의 매력을 드러낼 기회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신고은과 이정진은 각각 2020년 2022년 A2Z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전속계약을 맺었다.이정진은 1999년 KBS 2TV 드라마 ‘광끼’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원더풀 라디오’ ‘피에타’ 등 영화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9회말 투아웃’ ‘더킹 : 영원한 군주’, 지난해 방송된 ‘가면의 여왕’ 등에서 활약했다.신고은은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며 ‘궁’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 ‘쿵짝’ 등의 뮤지컬 작품과 ‘황후의 품격’, ‘강남스캔들’ 나쁜사랑‘, ’비밀의 여자‘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4 13:52 장애리 기자

故 박보람, 첫 음원 ‘세월이 가면’ 재발매…수익금 기부

고(故) 가수 박보람(1994~2024)의 첫 번째 음원 ‘세월이 가면’이 다시 나온다.24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의 데뷔일인 8월7일에 맞춰 ‘세월이 가면’ 등 그가 기존에 발매했던 음원들을 재발매한다.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박보람은 2010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본선 첫 생방송 무대에서 ‘세월이 가면’을 RB 버전으로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보람이 데뷔 10주년 앨범을 준비하며 녹음한 마지막 곡이 되면서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한 노래가 됐다.제나두엔터는 “이번 음원은 박보람의 가족과 동료들의 요청 속에 발매가 결정됐고, 과거 박보람과 ‘슈퍼스타K2’에 출연했던 동료들과 지인들이 이번 10주년 앨범에 동참하며 박보람을 향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앨범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 및 소외계층에게 박보람의 이름으로 기부한다.박보람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 뒤 2014년 8월7일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 4월11일 경기 남양주시 지인의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에 숨졌다. 사인은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4 10:24 장애리 기자

류수영X이승윤X서인국X유이, 정글 간다…‘정글밥’, 내달 첫 방송

류수영, 이승윤,서인국, 유이가 미지의 정글로 떠난다.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K-푸드 강연을 진행하는 등 셰프로서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류수영이 정글 식재료와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인다.류수영과 함께 정글로 떠날 멤버들로는 이승윤, 서인국, 유이가 합류한다.‘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오지를 누빈 ‘베테랑 자연인’ 이승윤, 최근 ‘월드게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글로벌한 화제를 모은 서인국, 건강미의 대명사 유이가 뭉쳐 미지의 정글에 한식을 심기 위한 여정을 함께한다.특히 이승윤은 류수영과 대학 시절부터 26년지기 절친으로, 서인국과 유이 또한 류수영과 과거 드라마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알려져 네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고조된다.23일 첫 공개된 ‘정글밥’ 티저 영상에는 아름다운 남태평양 바누아투를 배경으로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류수영은 “그들이 꽤 오랫동안 먹었는데 우리가 전혀 모르는 식재료가 분명히 있을 거다. 그걸 가지고 한식처럼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고, 미지의 식재료로 근사한 요리를 완성시키는 류수영의 ‘어남 매직’에 멤버들은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한편 미지의 정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한식 메들리 SBS ‘정글밥’은 오는 8월 13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3 16:31 장애리 기자

BTS 지민, ‘후’ 리믹스 앨범 23일 발매…7개 트랙

(사진제공=빅히트뮤직)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신곡 ‘후’(Who) 리믹스 버전을 발매한다.22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23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 리믹스 앨범을 선보인다.앨범에는 ‘후’ 원곡과 인스트루멘털 버전, 어쿠스틱·록·시부야계·펑키·뷰티풀 마인드 리믹스 총 7개 트랙이 수록된다.지민이 지난 19일 공개한 ‘뮤즈’는 발매와 동시에 전세계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후’는 미국, 영국 등 112개 국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20일 오전 9시 기준) 1위로 직행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서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또한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7월19일 자) 차트에서 올해 발매된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3위로 데뷔했다. 2일차에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를 유지했고,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전날 보다 4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뮤즈’는 사랑을 주제로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영감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힙합 RB 장르의 영어 노래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이 묘사됐다.지민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오후 12시 35분 전파를 타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후’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작년 12월부터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지민은 입대 전 ‘지미 팰런쇼’ 무대를 사전에 녹화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2 14:35 장애리 기자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관심갖고 지켜볼것”

(사진=정우성 SNS)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자리에서 사임했다.22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 3일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직에서 9년여 만에 스스로 물러났다.정우성은 지난 15일 한겨레21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저의 이미지가 너무 달라붙어 굳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 됐다”고 사임 이유를 밝혔다.그는 “기구와 나에게 끊임없이 정치적인 공격이 가해져 ‘정우성이 정치적인 이유로 이 일을 하고 있다’거나 하는 다른 의미들을 얹으려 하기에 나와 기구 모두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정우성은 2014년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을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친선대사로 활동했다그는 “정우성이라는 배우가 해마다 세계 곳곳의 난민 캠프를 다니며 난민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 사회에 막연했던 난민에 대한 인식이나 이해가 뚜렷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다시 배우로 돌아가서 배우로 존재할 것”이라며 “친선대사를 그만두지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소수자 문제나 나눠야 할 이야기가 아직 많다. 더 관심 갖고 지켜보려 한다”고 덧붙였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2 13:26 장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