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리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1601chang@viva100.com

‘컨디션 난조’ 에스파 카리나, 日 후쿠오카 콘서트도 불참

(사진=에스파 공식 SNS)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컨디션 난조로 일본 후쿠오카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리나는 30~31일 마린 메세 후쿠오카 B관에서 열리는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SYNK : PARALLEL LINE-‘)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소속사 측은 “카리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앞서 28일에 진행된 오사카 공연에 불참했으며,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 공연은 지젤, 윈터, 닝닝 3명으로 진행되며 CD판매 스페이스 추첨 특전의 ’밋 앤 그릿‘(MeetGreet)도 마찬가지로 카리나는 참여하지 않는다”며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 주시고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에스파는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 발매와 함께 30~31일 후쿠오카, 내달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와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30 12:56 장애리 기자

前야구선수 최준석 “건물투자 사기로 20억 잃어”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자료사진 (MBN)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투자 사기로 20억원을 잃은 후 가상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30일 MBN에 따르면 결혼 14년차 최준석과 어효인 부부는 내달 18일 첫 방송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한이결’)에 합류한다.최근 공개된 ‘한이결’ 티저 영상에는 최준석 부부가 ‘가상 이혼’을 결심하게 된 속사정이 공개된다.최준석은 “사기 피해 금액만 총 20억 원 정도 되는 것 같다. 지금도 계속 갚는 중”이라며 과거 ‘건물 투자 사기’로 인해 큰 피해를 보았음을 고백했다.어효인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둘 다 힘들어서 여유 없는 건 알겠는데, 왜 나만 맞추고 있는 느낌이 들지?”라며 답답한 속내를 토로한다.부부는 집 거실에서 팽팽히 대치한다. 혼자 배달 음식을 먹고 있는 남편을 향해 어효인은 “노력도 안 할 거면 결혼은 왜 했어? 타고난 대로 살려면 결혼은 왜 했냐고”라고 따지듯이 울먹인다.최준석은 “내가 먹고 싶은 거 먹겠다는데, 밥도 편히 못 먹게”라며 배달 음식 때문에 화를 내는 아내를 원망한다.이에 어효인은 다시 “나보고 (돈) 아끼라며”라고 외쳐 심각한 부부 갈등의 골을 느끼게 한다.서로에게 원망의 말을 쏟아내는 부부의 속사정과 진짜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한이결’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 5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됐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30 11:15 장애리 기자

"범죄수익 박탈해야" 검찰총장, '사이버렉카' 구제역 등 엄정대응 지시

이원석 검찰총장 (사진=연합)이원석 검찰총장이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한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의 공갈 사건 수사에 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2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김유철 수원지검장으로부터 관련 수사 상황과 계획을 보고받았다.이 총장은 김 지검장에게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해 유명인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극심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가하는 사이버 레커의 악성 콘텐츠 유포와 협박, 공갈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하라”고 지시했다.수원지검은 총장 지시에 따라 관련 사건을 병합해 수사한 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26일 법원이 영장을 발부해 이들을 구속했다.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며 그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천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구제역은 ‘위험 관리’를 위한 용역 계약이라고 주장했다.수원지검은 구속된 2명 외에도 연루자들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9 14:28 장애리 기자

god, 단독 콘서트 ‘챕터0’ 영상 공개..최초 360도 무대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그룹 ‘지오디(god)’가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를 앞두고 관련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29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god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지오디 2024 콘서트 챕터 0(god 2024 CONCERT CHAPTER 0)’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블랙 슈트를 입고 세련된 무드를 선보인 god는 하트 제스처로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god는 이날 영상 공개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완전체 최초로 ‘케이콘 엘에이(KCON LA) 2024’ 출연을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머무르고 있는 god는 이번 공연에 대해 “기존 공연보다 더욱 어려운 시도들을 하게 됐다. 팬 분들이 가장 좋아해주신 게 이번 공연은 팀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특별한 무대에서 진행된다. 다양하게 모든 각도에서 저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오디 2024 콘서트 챕터 0’은 CHAPTER ‘0’, 팬들이 만나 이루는 ‘교집합’, 25주년을 넘어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약속을 ‘무한대’로 표현한 공연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360도 무대를 예고한다.콘서트는 오는 9월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30일 오후 7시 선예매, 31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9 12:27 장애리 기자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1위..자체 통산 5연속 '정상'

(사진=JYP엔터테인먼트)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음반 ‘에이트’(AT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차트에서 자체 통산 다섯 곡을 연속으로 정상에 올리는 기록을 썼다.미국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에이트’가 23만2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 이래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에 이어 이번 ‘에이트’까지 다섯 작품 연속으로 이 차트 1위를 차지했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긴다.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달성한 앨범 유닛 23만2000장은 올해 모든 앨범을 통틀어 여섯 번째로 많은 데뷔 기록이다. 이 중 앨범 판매량은 21만8000장으로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 봤을 때 테일러 스위프트의 최신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SEA는 1만3000, TEA는 1000으로 각각 집계됐다.빌보드는 또한 “‘에이트’는 대부분 한국어로 돼 있다”며 “1위를 기록한 역대 25번째 비(非) 영어 앨범이자 올해로는 트와이스의 ‘위드 유-스’(With YOU-th)에 이어 두 번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또 지금까지 1위를 기록한 25개의 비영어 앨범 가운데 16개는 대부분 한국어로 돼 있었다고 덧붙였다.K팝 역사상 스트레이 키즈가 기록한 ‘빌보드 200’ 5 연속 1위를 뛰어넘는 기록을 가진 팀은 6개 앨범으로 정상을 찍은 방탄소년단(BTS)뿐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9 10:21 장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