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리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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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소변 빨갛게…신장 안좋아져" 도경완, 급성 골수염 고백

(사진 = 채널A ‘4인용 식탁’ 캡처)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으로 투병한 사실을 털어놨다.도경완은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토크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작년에 손 톱 밑에 뭐가 나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도경완은 “의사에게 수술하고 집에 갈 수 있냐고 물었는데, 병원 측은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며 “급하게 수술하고 일주일 뒤에 드레싱을 교체하려고 보니까 손가락이 고름덩어리였다”고 말했다.결국 그는 종합병원으로 전원했고 뼈에 폐 결핵균이 감염됐었다고 설명했다.도경완은 “손가락 뼈 조직을 검사했다. 수술을 다섯번 했다”며 “되게 드물고 안 죽는 균이라더라. 하루에 세 가지 정맥주사를 맞아야 했다. 아이들을 봐야 한다고 사정해 먹는 약으로 바꿔서 퇴원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항생제 부작용이 심해 눈물, 소변, 대변이 다 빨갛게 나오고 신장 기능도 안 좋아졌고.도경완은 “(그래도) 손톱이 안 자랄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자라기 시작했다”며 “예쁘진 않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8-13 11:05 장애리 기자

세븐틴, 유네스코와 '세계 청년 지원프로그램' 모집

세븐텐.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그룹 ‘세븐틴’(SVT)과 유네스코가 세계 청년 기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모집한다.13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전날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글로벌 유스 그랜트 스킴’(Global Youth Grant Scheme·세계청년기금)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글로벌 유스 그랜트 스킴’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븐틴은 지난 6월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 당시 이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세븐틴과 유네스코가 함께 론칭한 프로그램은 ‘고잉 투게더 - 포 유스 크리에이티비티 웰빙(Going Together - For Youth Creativity Well-Being)’으로 명명됐다.플레디스는 “세븐틴은 이를 통해 음악·예술·스포츠를 매개로 한 청년들의 자신감 및 회복력 강화, 창의적인 청년 공동체 개발, 청년 정신건강 향상 분야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세븐틴은 유네스코와 협업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려왔다. 유네스코의 첫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됐고, 작년 11월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에서 1시간여 동안 연설과 공연을 펼쳤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8-13 10:11 장애리 기자

2NE1, 콘서트 예매 동시접속 40만명·매진에 ‘1회 추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투애니원(2NE1)’이 단독 콘서트 추가 회차 오픈을 확정했다.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오는 10월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WELCOME BACK) 인 서울‘을 1회 더 열기로 했다.이로써 2NE1은 10월 5~6일 포함 총 3회차 진행으로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나게 됐다.이에 따라 이번 서울 콘서트는 총 3차례 열린다.앞서 이 공연은 지난 5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4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 단숨에 매진을 기록했다.2009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2NE1은 개성 강한 그룹으로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트 케어‘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그룹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015년12월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이후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그러다 2022년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에서 깜짝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네 멤버는 계속 교감해왔고 올해 들어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와 2NE1에 대해 상의를 하면서 공식적인 재결합이 성사됐다.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로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한다.서울 추가 공연 일반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8-12 12:51 장애리 기자

핸드볼협회 '파리 한식당 음주 난동' 해명…"사실 아냐…오해커졌다"

자료사진 (연합)대한핸드볼협회가 ‘파리 한식당 난동’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8일(이하 한국시간) CBS 노컷뉴스는 “지난 1일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들이 스웨덴전을 마친 뒤 파리 시내 한식당에서 음주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보도에는 “협회를 후원하는 그룹 회장의 이름을 들먹이며 소리쳐 그 자리에 있던 손님들이 불편한 기색을 표시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이에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이 보도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관계자는 “당시 한식당 측에서 마시지 않은 술값을 더한 영수증을 제시했다. 실제로 영수증이 잘못된 게 맞았다”며 “직원이 음식값 변경 요청에 제대로 대응해 주지 않아 실랑이가 오간 건 맞지만, 보도에 나온 것처럼 음주 난동을 부린 건 정말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후원사) 회장님 이름을 언급하며 위협한 게 아니라 회장사가 있는 협회인데 우리 측에서 설마 돈을 덜 내려고 그러겠느냐는 취지였다”며 “오해가 커도 너무 커졌다”고 해명했다.관계자는 또 보도 이후 논란이 커지자 파리 한식당 측에서 먼저 깜짝 놀라 협회 측에 사과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한편 여자 핸드볼은 2024 파리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서 독일을 23-22로 물리치고 첫 승을 따냈으나 이후 4연패를 당하며 목표했던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8-09 11:16 장애리 기자

'선한 영향력' 세븐틴 에스쿱스, 생일 맞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생일을 맞아 동물보호단체에 후원금을 건넸다.동물구조단체 위액트는 “에스쿱스가 자신과 캐럿(팬덤명)의 이름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며 “에스쿱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8일 밝혔다.위액트는 이번 기부금을 최근 구조한 중증 환견·환묘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평소 유기동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에스쿱스는 동물 관련 단체에 여러 차례 기부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유기견·유기묘 사설 보호소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5000만원을 건넸고 같은해 9월 위액트에 3000만원을 기탁해 피학대견 구조와 치료를 도왔다. 특히 그는 당시 구조된 강아지 중 한 마리에게 ‘캐럿’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이 외에도 에스쿱스는 지난해 2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극복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그가 속한 세븐틴 역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26일 데뷔 9주년을 자축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금을 전한 것은 물론 전 세계 교육 소외 계층을 비롯해 학대피해아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에 나눔을 실천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8-08 14:34 장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