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을 23~25일 개최한다.

‘2021 명상,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상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학술 △체험 △문화 △아카이브 등 4개 파트에서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을 맡은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은 “코로나19로 우리사회에 퍼진 불안과 우울, 분노 등 멘탈데믹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명상을 통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나아가 국가와 계층을 초월해 건강과 행복을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하며 연구 발표 컨퍼런스와 명상 프로그램, 명상 코칭 및 상담 등을 비롯해 명상 애플리케이션 ‘아코명상AR’, 제1회 명상예술공모전, 공연 등이 마련됐다.

행사 참여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