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주류

기네스, 밀레니얼 세대 공감 불러 일으키는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적극 소통 나서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 세계 1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Guinness)’가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감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와 소통에 나서고 있다.기네스는 지난해 10월부터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직장인들의 정시퇴근과 워라밸을 응원하는 ‘기네스 타임 캠페인’을 진행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네스 타임’은 직장인의 퇴근 직전인 ‘17시 59분’으로 기네스의 탄생연도인 1759년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도심의 바쁜 직장인들이 퇴근 후 기네스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의미한다.‘기네스 타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기네스 타임(Guinness Time)’ 영상광고도 케이블TV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영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일이 끝나면(When Work Ends)’이라는 네온사인 문구와 함께 퇴근하는 한 직장인이 등장하면서 시작하며, 해가 지면 화려한 도심에서 기네스를 마시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는 장면과 함께 ‘기네스 타임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지난해 11월에는 주요 오피스타운을 방문해 직장인들의 워라밸을 응원하고 기네스를 시음할 수 있는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직장인들의 인기 SNS 채널 ‘직장내일’과 손을 잡고 칼퇴근을 응원하는 ‘전국민 퇴근 명언 대회’ 캠페인도 진행해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쳤다.아울러 기네스는 맥주 거품 위에 글씨나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STOUTie) 서비스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네스 마스터 업장에서 제공하는 스타우티 서비스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트렌드에 적합한 마케팅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기네스 마스터 프로그램’은 매년 최고의 퀄리티로 기네스를 제공하는 매장을 선정하고 집중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이 밖에도 최근 tvN의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이서진의 뉴욕뉴욕’ 코너에 기네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뉴욕에서 30년전 대학시절 추억 여행에 나선 이서진이 하루를 마무리 지으며 뉴욕대 근처 펍에서 ‘기네스’ 흑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서진이 뉴욕의 겨울밤, 여유롭게 펍에서 기네스를 즐기는 모습이 부각되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마케팅 담당 고정현 대리는 “스타우트는 겨울철에 더욱 잘 어울리는 맛으로 해외에서도 쌀쌀한 날씨에 마시는 맥주로 인기가 높아 맥주 비수기로 알려진 겨울시즌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기네스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고 공감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로,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며 세계 150여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최적의 온도에서 로스팅된 보리에 더블홉을 사용한 기네스는 260년간 깊고 풍부한 맛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김승민 기자  min@viva100.com

2020-02-21 13:53 김승민 기자

우아한형제들, ‘라이더 살핌 기금’ 배달업 종사자 누구나 신청

우아한 라이더 살핌 기금(사진=우아한형제들)우아한형제들은 라이더 치료비, 생계비 보전을 위해 조성한 ‘우아한 라이더 살핌 기금’ 신청자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우아한 라이더 살핌 기금은 배달 음식점 종사 라이더들 중 생계의 어려움이나 신용 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조차 어려운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사고 시 1000만원 한도로 최대 500만원의 생계비와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기금이다. 배달의민족과 일하지 않더라도 배달업에 종사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배달업 종사자는 응급실을 갖춘 전국 321곳의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사회복지사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의료사회복지사가 직접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취합하는 방식으로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자 선정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의료, 경제적 지원 적합여부를 판정하고 지원 금액을 결정하는 등 소정의 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로 문의하면 된다.우아한형제들은 앞서 이 기금을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9명의 라이더에게 사고로 인한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했다. 지원 현황을 분석해 보면 실제 대상자는 모두 배민라이더스가 아닌 중국집 소속 라이더나 배달 대행업체 소속이었다.사고 유형은 배달 후 복귀 시 교통사고나 도로 사정으로 인한 사고가 많았다. 9명에게 지급된 비용은 총 6100여만원으로 이 가운데 치료비가 4310만원, 생계비가 1523만원이었다.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 일하지 않더라도 배달원이라면 누구나 ‘우아한 라이더 살핌 기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보다 많은 분들이 생계비와 치료비 걱정을 덜기를 기대한다”며 “업계 1위 사업자라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더 지원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0-02-21 12:37 노연경 기자

오비맥주, 여성가족부 ‘2019 가족친화기업’ 선정

오비맥주, 여성가족부 ‘2019 가족친화기업’ 선정오비맥주는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근로자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심사해 선정한다.오비맥주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는 기존 총 90일의 출산휴가에 모성보호 휴가 30일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배우자 출산 휴가도 기존 5일에서 2주의 유급 휴가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난임 치료 휴가도 신설해 남녀 근로자 모두에게 4일의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유연근무제, 피씨오프(PC-OFF, 퇴근시간 이후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결혼기념일 유급휴가 제공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회사 구성원들의 행복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가족친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21 10:07 양길모 기자

아워홈, 면역력 강화 푸드테라피 메뉴 선봬

아워홈이 푸드테라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국 급식사업장에 ‘면역력 강화 메뉴’를 선보인다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푸드테라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국 급식사업장에 ‘면역력 강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아워홈은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환절기 시즌을 맞아 ‘면역력 강화 푸드테라피 메뉴’를 캠페인 주제로 선정하고 맞춤 식단을 구성했다.면역력 강화 식재로는 살균과 항균에 탁월한 마늘,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표고버섯, 두통과 피로를 억제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단호박 등을 선정했으며, 해당 식재를 활용해 △마늘소스바싹불고기 △청국동태매운탕 △버섯고구마영양밥 △단호박카레라이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면역력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와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면역력 강화메뉴 레시피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아워홈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 등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필수다”라며 “이번에 제공하는 면역력 강화 메뉴들을 통해 막바지에 접어든 겨울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워홈은 푸드테라피 캠페인 외에도 급식 메뉴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팔도맛기행단’은 계절마다 제철 향토 음식을 소개하는 메뉴다. 쉽게 접하기 힘든 전국 향토음식으로 현지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21 09:56 양길모 기자

천호엔케어 김상현 헬스케어연구소장, 식약처장 표창 수상

천호엔케어 김상현 헬스케어연구소장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 김상현 헬스케어연구소장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표창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및 협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김 연구소장은 1993년부터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제도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2004년부터 건강기능식품협회 기술분과, 정책분과 등에서 위원직을 역임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제도 정착과 관련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밖에도 2004년 건강기능식품 법령 시행 이후부터 히비스커스복합추출물 등 총 26건에 달하는 신규 기능성 원료의 개별인정 연구 및 취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과학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5년에는 기능성식품 소재인 섬오가피 특허 등록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제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천호엔케어 김상현 헬스케어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원료를 연구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건강식품을 연구,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21 09:56 양길모 기자

롯데 네슬레 코리아, 펫 전문 공식 자사몰 ‘퓨리나 펫케어’ 오픈

네슬레 퓨리나가 공식 자사몰인 ’퓨리나 펫케어’를 오픈하고, 1대 1 맞춤 식단 제공과 정기 배송, 멤버쉽 등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반려동물 식품 전문 브랜드 네슬레 퓨리나가 공식 자사몰인 ’퓨리나 펫케어’를 오픈하고, 1대 1 맞춤 식단 제공과 정기 배송, 멤버쉽 등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네슬레 퓨리나는 반려동물 온라인 시장이 약 3000억원(2019년 유로모니터 데이터 기준)규모까지 급성장 했음에도 반려인들에게 체계적인 급여 정보와 편리한 정기 배송 등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몰은 턱 없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이에 네슬레 퓨리나는 자사몰을 통해 1:1맞춤 식단을 제안한다. 사내 전문 수의사가 참여한 65만 가지의 정교한 데이터 알고리즘이 반려동물의 종·나이·특징을 반영해 꼭 맞는 제품을 최대 10개까지 추천하는 방식이다.이 같은 개인화된 맞춤 식단은 지난 120여년간 쌓아온 네슬레 퓨리나만의 반려동물 영양에 대한 노하우와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가능하다.반려인들 입장에서는 체계적인 ‘나만의 반려동물 급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급여 테스트를 위한 체험 팩도 제공해 반려동물의 기호성을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또한 정기 배송 서비스를 통해 퓨리나 수의사에게 추천 받은 사료와 간식을 반려인들에게 보내준다. 반려인들은 자사몰에서 첫 주문 시 2~8주 사이의 배송 주기만 선택하면 매월 반복되는 사료와 간식 구매에 대한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된다.정기 배송 신청자들은 최대 20%의 가격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이 가운데 3만원 이상 정기 배송 주문자들은 회 차 별로 프리미엄 반려 용품을 선물로 받게 된다.‘스마일펫’ 프로그램은 월 9900원의 유료 서비스로 반려동물의 치료비용, 장례비용, 반려동물로 인한 배상책임 손해 등 일반 펫보험의 보장서비스를 제공하며, 퓨리나 펫케어 1만원 할인과 유명 프랜차이즈 할인쿠폰 증정 등의 추가 혜택도 선사한다.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퓨리나 펫케어가 제공하는 개별 맞춤화 식단과,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의 삶이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네슬레 퓨리나는 자사몰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반려인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21 09:14 양길모 기자

풀무원, 키자니아 부산에 ‘동물복지 달걀 농장’ 어린이 체험관 오픈

풀무원은 동물복지 교육과 농장 경영 체험을 결합한 ‘동물복지 달걀 농장’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오픈했다풀무원은 동물복지 교육과 농장 경영 체험을 결합한 ‘동물복지 달걀 농장’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동물복지 달걀 농장’은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의 개념과 필요성을 배우고,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장 경영인 직업을 탐구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는 좁은 공간에서 수많은 닭이 사육되는 ‘배터리 케이지(밀집형 사육장)’를 간접 경험하게 된다. 체험 후 닭의 입장이 되어 느낀 점을 공유하며 닭이 건강한 달걀을 낳기 위해서는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는 차원에서 동물복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이어서 농장 경영인이 되어 닭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동물복지 달걀 농장을 직접 꾸며본다. 볏짚을 깔고 먹이통과 횃대를 설치하며 닭이 행복할 수 있는 사육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또한 농장 곳곳에서 달걀을 직접 수거하고 포장해 키자니아 마트로 납품하는 배달 및 유통 과정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달걀 농장 조성부터 생산, 유통까지 체험하는 역할놀이로 농장 경영인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풀무원은 동물복지 교육과 농장 경영 체험을 결합한 ‘동물복지 달걀 농장’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오픈했다‘동물복지 달걀 농장’ 키자니아 부산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8번 운영된다. 한 번에 8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25분이다. 모든 체험 과정이 끝나면 동물복지 달걀 농장 경영인 인증서와 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 8키조(키자니아에서 사용하는 전용화폐)를 증정한다.풀무원 브랜드팀 김효실 팀장은 “’동물복지 달걀 농장’은 서울에서 작년 5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높은 참가 만족도와 함께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 효과가 입증되며 인기 에듀테인먼트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기업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21 09:14 양길모 기자

봉준호 감독이 선택한 풀무원 올가홀푸드 방이점, ‘기생충 특수’ 톡톡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 방이점이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직접 선택한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기생충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사진제공=풀무원)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 방이점이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직접 선택한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기생충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0일 올가홀푸드에 따르면 방이점은 극중 연교(조여정 분)가 아들의 생일파티 장을 보는 장면에서 등장했다. 영화 ‘기생충’이 칸과 아카데미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회원 매출이 전년 대비 33%까지 증가했다. 특히 전년 대비(2월1~13일 기준) 기존 주요 고객인 50대 고객 매출 상승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20대 고객 매출이 약 75% 성장했다.영화에서는 부유층으로 대변되는 연교의 쇼핑 플레이스로만 소개되었지만, 실제 수요는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찾는 젊은 주부와 워킹맘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올가홀푸드 방이점 서중덕 점장은 “봉준호 감독은 ‘가족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연교가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구입하는 장소’를 찾던 중 올가홀푸드 방이점의 높은 층고와 여유로운 분위기, 건강한 유기농 식재료를 판매하는 환경 등을 직접 둘러보고 ‘연교가 아들의 생일파티 장을 보는 장소’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꼭 촬영 장소로 활용하고 싶다’는 개인적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고 말했다.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 방이점이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직접 선택한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기생충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사진제공=풀무원)봉 감독이 선택한 올가홀푸드 방이점은 국내 최대 친환경 식품 전문매장이자 올가홀푸드 시그니처 매장으로, 홈메이드 가정식 전문 코너, 제과·제빵류, 건강음료가 있는 베이커리 등 마트 이상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방이점은 환경과 소비자의 조화를 생각한 공간으로 구성돼 영화 ‘기생충’ 뿐만 아니라 빙그레, 라인페이 등이 올가홀푸드 방이점을 배경으로 광고를 촬영했고, 국제공정무역기구, 노르딕 비즈니스 사절단 등 다수의 해외 사절단이 방문한 바 있다.올가홀푸드 방이점 서중덕 점장은 “한국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영화의 감독 의도를 살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생충의 발자취를 느끼려면 매장 입장 후 매장 내 오른쪽에 위치한 신선 과일 코너부터 시작해서 가장자리를 거닐며 둘러보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20 14:36 양길모 기자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면세점 판매 개시

골든블루 타이완 싱글몰트 카발란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시키고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서 2018년 6월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와 모던 위스키 ‘팬텀’을 면세점 시장에 입점시킨 ㈜골든블루는 이번에 세계적인 명성과 두터운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면세점에 입점시켜 홈술, 혼술족들의 입맛을 잡고 국내외 다양한 소비층 사이에서 ‘카발란’의 인지도를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이번에 면세점에 입점된 ‘카발란’은 국내에 이미 판매되고 있는 ‘솔리스트 쉐리’와 ‘솔리스트 포트’ 2종과 면세용으로 새롭게 들여온 ‘솔리스트 ex-버번’과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총 4종이다.‘솔리스트 쉐리’와 ‘솔리스트 포트’는 각각 2017년도, 2018년도부터 국내에 수입, 유통된 제품으로,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소비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새롭게 소개되는 ‘솔리스트 ex-버번’과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는 독특한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위스키의 풍미는 강화하고 제품의 개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솔리스트 ex-버번’은 엄선된 기준으로 선별된 아메리칸 ex-버번 오크통에서 숙성되었으며, 냉각 여과 공정을 거치지 않아 싱글몰트 위스키가 가진 풍부한 향과 함께 바닐라, 과일, 코코넛 등 복합적이면서도 특별한 맛을 지니고 있다.와인을 숙성시킨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 와인 배럴에서 숙성된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는 바닐라 향과 함께 잘 익은 메론, 망고와 같은 카발란 위스키 특유의 열대 과일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솔리스트 ex-버번’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의 도수는 50-59.9%이다.㈜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국내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정 주류 판매 채널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면세점 시장에서는 싱글몰트 위스키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독특한 개성과 높은 가치를 가진 제품들을 새롭게 들여온 만큼,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주류 소비자들 사이에서 ‘카발란’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20 14:25 양길모 기자

프레시지 ‘꼬막장’, 2019 GS SHOP 식품 신상품 1위

프레시지 ‘바다향 가득 통 꼬막장’밀 솔루션 전문 기업 ㈜프레시지의 ‘바다향 가득 통 꼬막장’이 2019 GS SHOP 식품 신상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6월 GS SHOP에서 처음 선보인 프레시지 꼬막장은 지금까지 생방송 30회 이상, 누적 주문 135만 통을 돌파하며 론칭 8개월 만에 2019 GS SHOP 식품 신상품 부문 1위 및 히트 상품에 등극했다.프레시지는 GS SHOP이 투자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신선식품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실제 매출로 입증한 GS SHOP의 성공적인 투자 사례다. 탁월한 식품 제조 능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유통 사업 및 마케팅 노하우가 많은 투자자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여준 것이다.프레시지와 GS SHOP은 향후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단순히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닌 상품 기획 단계부터 함께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GS SHOP 관계자는 “최근 시장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세분화해 히트 상품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다”라며 “프레시지 꼬막장은 맛과 품질 면에서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전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관통하며 GS SHOP 히트 상품으로 등극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프레시지 정중교 대표는 “꼬막장의 2019 GS SHOP 식품 신상품 1위 등극은 신선한 제품을 간편하고 맛있게 제공하고자 하는 프레시지의 철학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GS SHOP과 협업해 꼬막장에 이은 히트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프레시지 꼬막장은 남해안에서 어획한 100% 국내산 새꼬막을 사용한다. 어획 후 바로 손질하여 비리지 않고 쫄깃한 새꼬막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꼬막 비빔밥을 비롯해 꼬막 비빔면, 꼬막무침, 꼬막 계란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20 13:58 양길모 기자

국내 소비자 2명 中 1명 “1주일에 한번 이상 아몬드 섭취”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가 조사한 ‘2019 글로벌인식 조사’ 결과, 국내 소비자(1000명) 중 80%가 ‘한달에 한번 이상 아몬드를 먹는다’라고 답했으며, 이중 45%가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다고 답했다.국내 소비자의 2명 중 1명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가 조사한 ’2019 글로벌인식 조사‘ 결과, 국내 소비자(1000명) 중 80%가 ’한달에 한번 이상 아몬드를 먹는다‘라고 답했으며, 이중 45%가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다고 답했다.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견과류 섭취 빈도에서 호두(33%), 땅콩(25%), 브라질넛(19%), 캐슈넛(15%), 마카다미아(12%) 등에 비해 아몬드를 자주 섭취하고 있었다.또한 아몬드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섭취하는 그룹의 아몬드 1회 평균 섭취량은 15.4알으로, 2018년 조사 결과인 14.6알에 비해 약 5% 증가했으며, 섭취 시간대는 ‘점심과 저녁 사이의 오후(35%)’, ‘시간대에 상관없이 자주(20%)’, ‘아침과 점심 사이 오전(16%)’, ‘아침(12%)’, ‘저녁(9%)’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아몬드는 견과류 중 최초 상기도 항목에서 5년 연속, 선호도 항목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특히 ‘견과류를 떠올렸을 때 어떤 견과류가 생각나는가?’라는 최초 상기도를 묻는 질문에서 국내 응답자들의 42%가 아몬드를 가장 먼저 답했으며, 이어 호두(30%)와 땅콩(19%), 브라질넛(5%)가 그 뒤를 이었다.이밖에도 조사에 참여한 국내 응답자들은 아몬드가 타 견과류 대비 높은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했다. 속성을 기준으로 가장 적합한 견과류를 뽑는 항목에서 아몬드는 △풍부한 영양 △체중 관리 효능 △맛 등의 전체 32개 항목 중 절반에 해당하는 1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한 응답자들은 아몬드의 효능 중 △건강함 △항산화 △비타민E △미용 및 피부 관리 등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번 조사는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가 매년 아몬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태도, 사용 형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10개 국가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됐다. 한국의 경우 2019년 9~10월 한달 간 20~69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20 13:58 양길모 기자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

롯데제과가 지난 1월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롯데제과가 지난 1월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1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생생빵상회’의 인기 비결은 별도의 조리도구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조리하여 즉석에서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이다. 발효냉동생지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취식이 가능하고, 조리빵 3종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30초~2분가량 돌린 다음 먹을 수 있다.특히 ‘생생빵상회’는 최근 방영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개그맨 홍현희가 제품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명 ‘홍현희 빵’으로도 불리며 온, 오프라인 상에서 해당 제품이 일시 품절되며 인기가 높아졌다.롯데제과는 향후 ‘생생빵상회’의 라인업을 추가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19 15:37 양길모 기자

‘국민 홍삼스틱’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억포 돌파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수량 2억포를 돌파했다.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수량 2억포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포를 섭취한 셈이다.19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최초다.2012년 출시 후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누적 판매수량은 2013년 300만포, 2015년 2500만포, 2017년 1억1000만포로 급속히 성장하면서, 지난해 2억포를 돌파했다.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인기비결로 섭취의 간편함과 휴대의 용이성을 꼽는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누구나 홍삼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꿔놓았다.‘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탄생 배경에는 정관장 대표 제품인 ‘홍삼정’을 간편하게 섭취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이 있었다. KGC인삼공사는 간편함을 선호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바탕으로 홍삼농축액을 숟가락 등의 도움 없이 간편하게 섭취하고 휴대하기 편한 형태로서 작은 스틱형태의 파우치를 고안해냈다.제품명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에브리타임(EVERYTIME)’으로 지었다.특히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출시로 2030 세대의 정관장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 실제로 2030세대의 정관장 총 매출 비중은 2012년에 5% 수준으로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15%대를 훌쩍 넘어섰다.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장점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젊은 층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면서 2030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수량 2억포를 돌파했다.KGC인삼공사 서정일 브랜드실장은 “출시 당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지만, 이제는 전 연령층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여행, 골프 등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활동을 할 때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여행용 에브리타임, 골프용 에브리타임 등 고객군별로 세분화해 라인업을 강화 하고 있다.최근에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포를 귀여운 패키지에 담아 쉽게 나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에브리타임 삼삼바 에디션’이 완판되었고, 2030을 겨냥해 만든 관련 유튜브 동영상 또한 2000만 조회 수를 넘기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19 10:43 양길모 기자

지난해 식중독 환자수, 최근 5년 평균보다 감소

지난해 식중독 발생, 5년 평균 보다 큰 폭 감소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최근 5년(2014~2018년) 평균보다 14.7%(355건→303건), 식중독 환자는 44.8%(7552명→4169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세종시 다솜2로 소재)에서 교육부 등 34개 관계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 등을 공유하는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식약처는 지난해 식중독 환자 감소에 대해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및 관련 협회 등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로 위해우려식품 사전 차단, 하절기 식중독 예방 활동, 지자체 위생 컨설팅을 통해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식중독 예방대책 의결 및 대상별 식중독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부처별 2020년도 식중독 예방 추진계획, 개학기 학교급식 및 돌봄교실 예방 계획,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 등입니다.식약처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은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관리’”라며 “‘손 씻기’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이므로 우리 국민 모두의 개인위생관리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손 씻기’ 캠페인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19 10:43 양길모 기자

창립 114주년 농심켈로그, 전 세계 180개국서 1000개 제품 제공

농심켈로그 탄생 114주년 제품시리얼의 대명사 켈로그가 오늘 114번째 생일을 맞았다. 농심켈로그는 1906년 윌 키스 켈로그가 탄생시킨 켈로그가 탄생 114주년이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농심켈로그에 따르면 요양원을 운영하던 존 하비 켈로그(John Harvey Kellogg) 박사와 동생 윌 키스 켈로그는 함께 소화가 잘되는 건강 식품을 만들던 중 우연히 밀가루 반죽이 건조돼 생긴 푸레이크를 발견했다. 이후 푸레이크 시리얼의 ‘원조’ 발명가 이름을 따서 창립된 켈로그는 오늘날 전 세계 180개국에서 1000여 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환자식에서 시작해 시리얼의 대명사로 거듭난 켈로그 시리얼 제품은 1930년대 남극 탐험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량으로도 활용되었으며, 1969년에는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 승무원들의 아침 식사로서 함께 우주로 나가며 기념비적인 세계사에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켈로그는 유명 브랜드와 함께 여러 가지 마스코트도 탄생시켰다. 1952년에 콘푸로스트의 호랑이 기운 ‘토니’와 1962년에 알록달록한 후루트링의 상징 ‘투칸 샘’ 마스코트가 등장했다. 한국에서도 2005년에 첵스 초코의 마스코트 ‘체키’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간편 대용식이자 건강한 아침 식사로 자리매김했다.모든 이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시리얼의 대명사 켈로그가 오늘 114번째 생일을 맞았다.국내 시장에는 1981년 농심과 합작해 ‘농심켈로그 주식회사’로 공식 진출했다. 그 후 1983년 콘푸레이크, 콘푸로스트 출시를 거쳐 2005년 초코 시리얼 첵스초코 등 개인의 취향과 입맛,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시리얼바, 쉐이크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급격하게 성장하는 간편 대용식 시장을 이끌고 있다.또한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는 켈로그는 대공황 시기에 W.K. 켈로그 재단을 설립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약자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켈로그는 글로벌 캠페인 ‘더 나은 내일’의 일환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30억 명의 사람들과 지역 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팀 상무는 “켈로그는 11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맛과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사람들의 풍요로운 식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농심켈로그는 켈로그 탄생 114주년을 맞이해 공식 네이버 블로그 채널에서 오는 25일까지 축하 댓글을 남긴 참여자 가운데 총 114명을 선정해 켈로그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콘푸로스트와 후루트링으로 구성된 선물팩을 증정한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19 09:29 양길모 기자

팔도, 괄도네넴띤에 이어 ‘팔도BB크림면’ 출시

팔도가 ‘비빔면’에 크림분말스프를 더한 ‘팔도BB크림면’을 새롭게 출시한다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비빔면’에 크림분말스프를 더한 ‘팔도BB크림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팔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선보여 크게 이슈가 된 ‘괄도네넴띤(팔도비빔면 매운맛)’에 이은 두 번째 확장판으로, 팔도는 제품 출시를 통해 연중 즐기는 계절면으로 ’비빔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BB크림면’은 ‘비빔면’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탄생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매콤한 비빔장과 고소한 크림의 ‘특급 케미’를 확인한 것. 제품명은 ‘비비다’를 연상케 하는 영문 ‘BB’에 부드러운 맛을 표현하는 ‘크림’을 합쳐 만들었다.맛의 핵심은 신규 배합비를 적용한 액상스프에 있다. 36년간 이어온 ‘비빔면’ 맛에 할라피뇨, 홍고추 등을 넣어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분말스프에는 치즈, 유크림, 파슬리를 베이스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패키지도 변화를 시도했다. ‘비빔면’ 특유의 꽃무늬를 핑크벨벳 색상으로 채워넣었으며, 맛 표현도 ‘매운맛’, ‘순한맛’이 아닌 ‘핑크크림맛’으로 ‘부드럽게 매운맛’을 BB크림 색깔에 빗대어 표현했다.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BB크림면’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기획했다”며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괄도네넴띤’처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국민 브랜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팔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근 신제품 M 퍼펙트 비비 크림을 내놓은 에이블씨엔씨 ‘미샤’와 손잡고 11번가를 통해 기획세트를 판매한다.‘팔도BB크림면 x 블랑비비 세트’로 ‘BB크림면 3팩(1팩당 4개입)’과 ‘미샤 M 퍼펙트 블랑 비비 1개’, ‘블랑 퍼프 1개’로 구성했다. 오는 2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구매 가능하며, 5000 세트 한정판매이며, 가격은 1만9900원이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2-19 09:29 양길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