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주류

hy, 임시완·김선영과 함께한 ‘하루야채 30’ 신규 광고 공개

배우 임시완·김선영과 함께한 ‘하루야채 30’ 신규 광고. (사진=hy)hy가 ‘하루야채 30(이하 하루야채)’ 모델 배우 임시완·김선영이 함께한 TV-CF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hy는 배우 임시완과 김선영의 밝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국내 대표 과채주스 브랜드로서, 건강한 야채 섭취 습관을 제시해온 하루야채의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신규 광고는 ‘임시완의 야채 건강 주문’, ‘왕의 30첩 반상’ 총 2편이다. 일일 야채권장량 350g에이어, 한국임상영양학회가 엄선한 30가지 야채를 담은 하루야채의 차별점을 건강하게 표현했다.임시완의 야채 건강 주문편은 코코를 탄 프레시 매니저 김선영과 임시완이 스쳐 지나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제품 핵심 컨셉인 30가지 야채의 초성을 주문처럼 주고받으며, 임시완이 김선영에게 하루야채를 건네받는 두 배우의 호흡이 웃음을 유발한다.왕의 30첩 반상 편은 국내 최대 수준의 30가지 야채를 담은 하루야채를 조선시대 왕의 식사에 오른 반찬 수에 빗대어, 건강한 야채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녹여냈다.김나현 hy 마케팅 담당은 “새로운 광고는 국내 과채주스 시장을 이끌어온 하루야채 브랜드 정체성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며 “하루 한 병으로 30가지 야채를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하루야채의 차별성을 널리 알려가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22 17:21 박자연 기자

배스킨라빈스, ‘HIVE한남’에 젤라또 전문 공간 조성

배스킨라빈스가 HIVE 한남(하이브 한남) 매장 내 젤라또 전문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사진=SPC)SPC 배스킨라빈스가 ‘HIVE 한남(하이브 한남)’ 매장 내 젤라또 전문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HIVE 한남’은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젤라또 9종(레몬, 요거트, 애플망고, 피스타치오, 봉쥬르 마카롱 등)을 선별해 제공하며 원료와의 조화, 비주얼 등을 강화한 토핑 선택지를 HIVE 한남 단독으로 추가해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또한 나만의 젤라또 조합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젤라또 라이브 스테이션’도 운영한다. 젤라또 라이브 스테이션의 메뉴는 배스킨라빈스가 다양한 토핑과 조합해 완성한 ‘맛없없’ 조합 4종으로, 워크샵에서 인기를 끈 △초콜릿 바나나 △피스타치오 허니 요거트 △믹스베리 요거트 3종 과 함께 하이브 한남에서만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메 스타일의 △이탈리안 블랙 트러플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젤라또와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옵션을 제공한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 젤라또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워크샵 외에서도 신선한 원재료와 비주얼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 공간 확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배스킨라빈스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젤라또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22 17:01 박자연 기자

bhc, ‘슈퍼두퍼·창고43’ 등 브랜드별 각자 법인 통합… “경영효율화 집중”

bhc 그룹이 오는 9월부터 각 브랜드의 법인명을 통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bhc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법인 통합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bhc가 각 브랜드의 법인명을 통합하는 주된 목적은 bhc 그룹 내 브랜드 간의 경영효율화와 역량 집중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이다.bhc는 지난 2013년 bhc 치킨이 독자 운영 체계를 갖춘 후 2014년 창고43,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 2021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해 국내 대표적인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해 왔다.bhc는 신규 브랜드 론칭 및 인수합병 과정에서 별도 자회사 체제로 운영하며 빠르게 외형을 키워 왔지만, 각 사업부마다 동일, 유사한 업무를 사업부별로 진행하게 되는 다소 비효율적인 면도 있어 왔다.특히 브랜드별로 법인이 달라 법률문제나 계약 체결, 서류관리나 직인, 인장 관리 등 행정적 불편함이 초래되는 한편, 창고43이나 큰맘할매순대국 등은 해당 업종의 선두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법인명 인지도가 낮아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인지도가 높은 bhc 브랜드로 법인명을 통합해 각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가맹점이나 파트너사들과의 거래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직간접적인 거래 비용 개선에도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만 이번 법인 통합에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아웃백 본사와의 계약관계에 따라 제외된다.bhc 관계자는 “이번 통합으로 브랜드별 중복 거래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이 앞으로는 각 브랜드별로 별도 계약을 하지 않아도 되며, 각 브랜드별 다소 상이한 정책으로 인한 파트너사들의 혼선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게 되었다”라며, “브랜드별 유사, 동일한 업무를 이중 삼중으로 하지 않아 불필요한 업무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는 큰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22 10:39 박자연 기자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서 ‘그린 런’ 환경정화 봉사 진행

KTamp;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들과 KTamp;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amp;G)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 런’은 도심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Gelora Bung Karno Stadium) 주변에서 운영됐다. 이 지역은 대형 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장소로 많은 인파가 몰려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요구되는 곳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 300여 명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기장 주변 총 7.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KTG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봉사단 400여 명을 파견했으며, 이어 2014년에는 ‘KTG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2,800명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2021년에는 말랑 지역 UKCW 대학교에 ‘KTG 직업훈련센터’를 개소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제, 컴퓨터 기술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KTG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22 10:12 박자연 기자

할리스, 대한항공 국제선 커피 공급 계약 체결

할리스 일본 오사카 ‘난바 마루이점’ 전경. (사진=할리스)할리스가 대한항공과 원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할리스는 26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일본에 진출, 글로벌 시장에서 K-커피의 경쟁력 검증에 나섰다. 이어 7월부터 대한항공 국제선에 원두를 공급하며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대한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국제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층 더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업체 탐색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고객에게 최상의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상황에서의 시음 테스트 끝에 할리스를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또한, 할리스가 연간 1700톤 이상의 원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로스팅센터와 국제공인인증 커피 감별사인 큐그레이더(Q-Grader)의 연구 인력을 갖춘 점 등도 주효했다.할리스가 대한항공에 제공하는 분쇄 원두는 중남미 지역의 생두를 배합해 풍부한 바디감과 최적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다수의 취향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고소함을 끌어올리고, 적당한 단맛과 기분 좋은 산미로 마무리했다. 특히 커피의 짙은 풍미가 오래 지속되어 커피가 식더라도 그 풍미를 오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 원두로 내린 커피는 7월부터 대한항공 중장거리 국제선 이코노미 좌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할리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손을 잡고,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할리스 커피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매장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글로벌로 하여금 K-커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22 09:54 박자연 기자

CJ제일제당, 파리올림픽서 ‘비비고 시장’ 연다… 만두·김치·떡볶이 판매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내 CJ제일제당 ‘비비고 시장’ 조감도. (사진=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에 ‘비비고 시장’을 열고 방문객들에게 K-푸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프랑스 법인 설립에 이어, 글로벌 최대 규모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비비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유럽 식품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코리아하우스’는 파리 7구 ‘메종 드라 쉬미(Maison de la Chimie, 화학회관)’에 만들어져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과 함께 K-컬처와 K-푸드 등을 알리는 ‘국가 홍보관’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CJ제일제당은 약 230㎡ 규모의 야외정원에 한국식 시장을 모티프로 부스를 설치하고, 비비고 김치와 떡볶이를 김치만두·치킨만두·소불고기만두·불고기주먹밥·핫도그와 각각 곁들인 콤보 메뉴 5종을 방문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떡볶이와 핫도그 등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는 유럽에 아직 출시하지 않은 품목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에 처음 공개된다. 최근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관람객이 ‘비비고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문객이 비비고 메뉴를 먹고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비비고 김스낵’과 에코백, 티셔츠 등 브랜드 굿즈를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바이어들이 직접 비비고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 현지 대형 유통채널 신규 입점을 모색하는 한편, 비비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프랑스 및 유럽의 주요 언론들을 대상으로 CJ제일제당의 유럽 사업과 비비고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에서 모인 관람객들에게 비비고와 K-푸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푸드 대표주자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한식의 맛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22 09:29 박자연 기자

아워홈, BWP강남호텔 ‘루프탑 가든 웨딩’ 할인 프로모션 진행

BWP강남호텔 웨딩 플라워 데코 및 외관 전경. (사진=아워홈)아워홈은 2025년까지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Best Western Premier Gangnam Hotel, 이하 BWP강남호텔)’의 ‘루프탑 가든 웨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아워홈은 2025년 BWP강남호텔 루프탑 가든 웨딩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대관료를 정상가 대비 최대 45% 할인하고, 주류 및 음료는 기존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토요일 오후 5시 웨딩의 경우 200만원 상당의 애프터 파티 1시간을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올해까지 토요일 점심 웨딩 고객에게는 코스 메뉴를 한 단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주며, 야외 웨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9월부터 루프탑 BBQ 뷔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BWP강남호텔 웨딩 예약실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아워홈은 2019년 12월 BWP강남호텔 식음사업 운영권을 수주해 연회와 식음사업 전반을 운영하고 있다. BWP강남호텔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언주역에서 도보 5분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하나뿐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식순 운영의 제약이 없어 자유롭게 예식을 즐길 수 있으며, 다채로운 색상의 꽃 장식을 개인 맞춤형으로 연출 가능하다.아워홈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에 맞춰 웨딩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프리미엄 예식부터 실속과 개성있는 결혼식까지 다양한 예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스몰 웨딩부터 개성을 강조하는 맞춤형 웨딩 등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파격적인 대관료 할인과 코스 메뉴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는 만큼 실속과 개성을 모두 갖춘 예비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22 09:17 박자연 기자

풀무원샘물, 여름 맞아 ‘하이 브리지톡’ 브랜드 캠페인 전개

풀무원샘물이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하이 브리지톡’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풀무원샘물)풀무원샘물이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하이 브리지톡(Hi BREEZYTOK)’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하이브리지톡’ 캠페인은 깔끔한 맛과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강렬한 ‘브리지톡’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풀무원샘물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칵테일 바 ‘무근본’, ‘대저택’과 함께 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믹솔로지스트의 특별 레시피가 더해진 ‘브리지톡 하이볼’을 만나볼 수 있다. 스톨리(STOLI) 보드카, 패디(PADDY) 아이리시 위스키, 독도소주 등 다양한 증류주를 활용한 하이볼 메뉴로 소비자들이 더욱 다채롭게 브리지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운영 기간 내 풀무원샘물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브리지톡으로 만든 하이볼 샘플러 1잔을 증정한다. 또, 사전 공지된 드레스코드를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굿즈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긴 방문객에게는 브리지톡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전용 칠링백과 굿즈(하이볼잔, 비치타올, 티셔츠 등)를 선물로 선착순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풀무원샘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여름 소비자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의 브리지톡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이 브리지톡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브리지톡 제품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22 09:10 박자연 기자

신세계면세점, 한라산 소주·기원 위스키 론칭…"K 주류 강화"

신세계면세점 전용 기원 위스키. (사지=신세계면세점)신세계면세점은 23일부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한국의 전통과 혁신이 담긴 인기 주류 브랜드 한라산과 협업한 공항 에디션 2종을 단독 출시하며, 프리미엄 증류주 ‘허벅술’과 ‘한라산 1950’이 면세점 최초로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면세점 최초로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과 협업한 단독 제품부터 국내 면세 최초로 K 막걸리 존까지 선보인다.먼저, 제주를 대표하는 한라산브랜드와 협업한 ’한라산 소주 공항 에디션‘은 그동안 제주도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한라산 미니어처’ 6본 패키지와 ‘한라산 오리지널 200ml’ 5본입 패키지를 공항 컨셉으로 리뉴얼한 제품으로 신세계 면세점 전용 스페셜 에디션이다.이와 함께 제주의 명주로 불리는 프리미엄 증류주 ‘허벅술’과 ‘한라산1950’도 면세점 업계 최초로 입점한다. ‘한라산1950’은 100% 국내산 쌀 증류 원액을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허벅술’은 제주 화산 암반수와 벌꿀을 사용해 참나무통에서 장기간 숙성시킨 프리미엄 증류주로,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다수의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또한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기원’과 콜라보한 리미티드 에디션 도 단독으로 출시한다.이 제품은 신세계면세점이 엄선한 싱글 캐스크 위스키로, 브랜디 오크통에서 숙성되며, 달콤한 카라멜, 여름 과일, 그리고 풍성한 오크의 밸런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단, 하나의 오크통에서 나온 위스키만을 제품화해 318병 한정 생산한다는 점에서 면세점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내에 업계 최초로 ‘K 막걸리 존’도 구성했다. 입점 브랜드는 춘풍미주12, 강남시그니처막걸리, 복순도가, 맵시 등 한국의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는 프리미엄 막걸리로 한국 전통주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이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류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기원 위스키와 한라산 소주와 같이 한국의 뛰어난 주류 제조 기술과 독창적인 맛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또한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K-주류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신세계면세점은 고객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주류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K-주류 브랜드와 협업해 선진 고급 주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한국 주류 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7-22 09:07 송수연 기자

신세계푸드, 100%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 출시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모델들이 신세계푸드가 국산 가루쌀,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료 만든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와 슈퍼푸드 귀리와 고단백 견과류 캐슈넛 등으로 만든 ‘유아왓유잇 식물성 체다향 치즈 슬라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신세계푸드가 국산 가루쌀,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최근 유당불내증,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 뿐 아니라 지구환경, 동물복지 등 가치소비를 선호하는 젊은 층 사이에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물성 음료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이에 신세계푸드는 국산 가루쌀과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를 출시하고 식물성 음료 시장 공략 및 육성에 본격 나선 것이다.신세계푸드의 독자적 대안식품 RD 역량으로 개발한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산 가루쌀,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넣어 만들어 깔끔하고 고소한 쌀 음료 본연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이섬유(14g/1L 기준)와 칼슘(999mg/1L 기준)은 풍부하고, 글루텐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특히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산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공급 과잉 개선과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소비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육성하는 가루쌀로 만들어 국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식량 자급률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식물성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블랜딩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치즈 식감을 구현한 ‘유아왓유잇 식물성 체다향 치즈 슬라이스’도 함께 출시했다. ‘유아왓유잇 식물성 체다향 치즈 슬라이스’는 100%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 유당불내증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와 ‘식물성 체다향 치즈 슬라이스’를 대형마트, 온라인몰을 비롯해 카페, 베이커리 등으로 판매처를 넓히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사업에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음료와 치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유당불내증, 콜레스테롤, 글루텐 등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 뿐 아니라 지구환경, 동물복지에 관심이 많은 가치소비족을 위해 식물성 음료와 식물성 치즈를 개발해 선보였다”며 “그동안 개발해 온 대안육을 비롯해, 대안음료, 대안치즈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대안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21 12:00 박자연 기자

풀무원, 이탈리아 파스타 ‘바릴라’와 맞손...“국내 파스타 시장 확대 모색”

지난 16일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개최된 ‘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의 한국 본선 참가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풀무원이 ‘이탈리아 파스타 1위’ 바릴라(Barilla)와 손잡고 파스타 신메뉴 및 셰프 발굴 등 국내 파스타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아시아 대회에 참가할 대한민국 대표 셰프를 뽑는 ‘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의 한국 본선을 성료하고, 파스타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은 이탈리아 파스타 No.1 바릴라가 주최하는 전문 셰프들의 파스타 요리 경연 대회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8개국에서 국가별 본선을 진행하였다. 풀무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본선은 지난 16일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개최됐다.심사는 바릴라 APAC 총괄셰프 안드레아 트란체로(Andrea Tranchero)와 풀무원식품 윤명랑 마케팅본부장, 권은중 음식 칼럼니스트가 맡았다.이날 본선 심사 결과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의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근무 이력이 있는 WALF의 FB디렉터 김정호 셰프가 대한민국 대표에 선정됐다.수상작은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본 재료인 토마토와 가지를 사용해 파스타의 기본에 충실하였으며, 각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조화로운 메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셰프는 오는 10월 마닐라에서 열리는 8개국 결승전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심사위원 안드레아 트란체로는 “한국은 문화를 이끄는 힙하고 트렌디한 시장이므로,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기업 풀무원과 함께 우수한 한국 셰프들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이번 경연을 통해 한국 셰프들이 매우 창의적이며 기술도 뛰어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결과물도 굉장히 섬세했다”고 총평했다.풀무원은 이번 대회를 주관함으로써 한국의 창의적인 셰프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국내 파스타 시장의 저변 확대와 우수 셰프 발굴을 위해 매년 국가별 본선을 개최하고 점차 그 규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바릴라와 협업해 국내 파스타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은 이탈리아의 정통 미식 문화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메뉴를 한국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들로 국내 소비자들의 미식 탐구에 대한 니즈를 채워나가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풀무원식품 윤명랑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셰프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풀무원과 바릴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요리사들과 협력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요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21 09:09 박자연 기자

대상, 탄소중립 위한 '제로 캠페인'…농가 3곳 온실가스 감축 설비 준공

지난 18일 전남 고흥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달향 주식회사에서 열린 ‘제로 캠페인 파트너스 현판 전달식’에서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왼쪽), 김경석 달향 주식회사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대상은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업분야 온실가스감축 설비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시설원예농가에 온실가스감축 설비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온실가스감축 설비 준공이 완료된 농가는 전남 고흥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달향 주식회사’, 경남 창원 소재의 ‘샬롬농장’, 충남 부여의 ‘토마투농장’ 등 총 3곳이다.지난 18일 전남 고흥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달향 주식회사’에서 열린 ‘제로캠페인 파트너스 현판 전달식’에는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 김경석 달향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해 설비 완공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17일에는 충남 부여에 위치한 ‘토마투농장’에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으며, 19일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샬롬농장’에 방문해 기념식을 갖는다.이로써 농가 3곳의 온실가스감축 설비가 완공됐으며, 2022년 준공을 마친 전북 정읍시 소재 ‘따옴농장’에 이어 현재까지 총 4개의 농가에 온실가스감축설비를 지원했다.각 농가에는 고효율 냉난방시설인 ‘공기열히트펌프’가 설치됐다. 공기열히트펌프는 기존 가온설비 대비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환경부 검증을 통해 탄소배출거래권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시설 설치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각 농가당 500t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대상은 각 지역 농업인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결과로 획득한 탄소배출거래권을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재투자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대상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시설(지열·공기열 등)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는 ‘농업분야 에너지 효율화 민·관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설치비를 지원했다.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이번 시설원예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설비 완공으로 농업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농가를 발굴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7-19 12:53 송수연 기자

프레시지, AI시스템 활용 ‘황금레시피 떡볶이’ 5종 출시

프레시지 ‘황금레시피 떡볶이’ 5종. (사진=프레시지)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AI시스템을 활용한 첫 신제품으로 ‘황금레시피 떡볶이’ 밀키트 5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황금레시피 떡볶이’는 올해 초 프레시지가 푸드테크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선언한 이후 자체 AI시스템을 활용해 선보인 첫 신제품이다.프레시지는 지난 4월부터 자체 AI시스템을 통해 일일 600만 개의 제품을 분석하고, 15억 개의 누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데이터 마이닝과 분석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 판매되는 떡볶이 제품의 정보를 수집하여 잘 팔릴 수 있는 제품을 식별하고, 최적의 레시피를 추정 및 테스트하여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특히 2~3개월 이상 소요되던 시장 분석 및 관능 테스트 등의 단계를 약 2.5시간으로 줄였으며, 투입 비용도 90% 이상 절감했다. 제품명 또한 효과적인 검색 노출을 고려하여 선정했다.‘황금레시피 떡볶이’는 AI가 분석한 소비자 선호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레시피 5종으로 개발됐다. △엄마표 떡볶이를 컨셉으로 감칠맛 가득한 비법소스와 쫄깃한 누들떡을 더한 ‘감칠맛 누들떡볶이 황금레시피’ △쌀떡에 고구마의 부드러운 단맛을 더한 소스로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고구마 떡볶이 황금레시피’ △식혜의 은은한 달콤함을 살려 색다른 맛을 자랑하는 ‘식혜맛 떡볶이 황금레시피’ △매콤달콤한 추억의 맛 그대로 재현한 ’학교앞 떡볶이 황금레시피’ △밀떡볶이 마니아를 겨냥해 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달콤 밀떡볶이 황금레시피’ 총 5종이며, 간편한 조리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자사몰 HD마켓을 통해 선출시 기획전을 진행, 오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및 3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되는 쿠폰도 증정한다. 이후 다양한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프레시지 관계자는 “전사 차원에서 푸드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자체 AI시스템을 통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프레시지는 앞으로도 AI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을 지속 확대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7-19 11:46 박자연 기자

남양유업, '클린컴퍼니 확립 특별교육'…준법경영 강화

(우측) 법무법인(유) 세종 공정거래그룹 김의래 변호사. (사진=남양유업)남양유업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컴퍼니 확립 특별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하반기까지 총 3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준법?윤리경영, 공정거래, 부패방지, 동반성장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다룬다.이번 1회차 교육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준법 윤리 경영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며 준법 윤리 경영 효과를 강조했다. 또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향후에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제도와 부패방지법을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특별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남양유업은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도입 등 ‘클린 컴퍼니’ 도약을 위해 전담 조직 강화, 클린센터 운영 및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준법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직원 준법의식 및 청렴 감수성을 제고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으며,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7-19 10:04 송수연 기자

롯데웰푸드, '롯데껌X미치코런던' 컬래버 기념 이벤트

한만호 마술사가 기념하는 롯데껌X미치코런던 컬래버 영상. (사진=롯데웰푸드)롯데웰푸드는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진행중인 ‘롯데껌X미치코런던’의 인기를 이어가는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미치코런던은 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패션 브랜드다. 최근 레트로 트렌드 인기와 ‘세기말(Y2K) 패션’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다시 인기를 끌고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런 레트로 감성과 롯데껌의 분위기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는 컬래버를 기념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상에서는 일명 ‘패션 마술’로 불리는 감각적인 마술로 대중들에게 마술의 매력을 전하는 ‘한만호’ 마술사가 등장한다. 과거의 레트로 감성과 현재의 힙한 감성이 마법같이 공존하는 롯데껌과 미치코런던의 조화를 한만호 마술사만의 방법으로 표현했다. 특히, 영상에서 선보인 모든 마술들은 편집 없이 모두 원테이크로 진행해 더욱 흥미롭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영상뿐만 아니라 소비자 참여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컬래버를 기념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는 가족과 함께 화보를 찍을 수 있는 촬영권을 증정한다. 롯데껌과 미치코런던을 통해 X세대인 부모님과 MZ세대인 자녀가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이밖에도 2등(50명)에게는 롯데껌X미치코런던 굿즈 중 무작위로 1종을 증정한다. 3등(50명)에게는 롯데껌X미치코런던 한정판 롯데껌 1종과 최근 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과일맛 ‘껌(엔껌)’ 1종을 각각 1볼씩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8월 1일까지 컬래버 영상을 개인 SNS채널에 공유한 후 댓글로 부모님, 가족 등과 촬영하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된다.롯데웰푸드는 롯데껌X미치코런던 컬레버로 레트로껌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 2종 패키지에 미치코런던 로고가 삽입된 한정판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미치코런던은 롯데껌 패키지와 로고가 디자인된 티셔츠와 키링 등 13종의 패션 굿즈를 선보였다. 패션 굿즈는 무신사 온라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90년대의 세기말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두 브랜드의 만남은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 모두에게 마법같이 마음에 들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가 두루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껌 마케팅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7-19 09:38 송수연 기자

"하림과 미니언즈의 만남"…컬래버 시리즈 출시

하림 미니언즈 컬래버 시리즈. (사진=하림)하림은 영화 ‘슈퍼배드4’ 개봉을 앞두고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컬래버한 △미니언즈 미니너겟 △미니언즈 미니돈까스 △미니언즈 미니치즈스틱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하림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미니언즈 시리즈는 아이들도 한입에 쏙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앙증맞은 초미니 사이즈로 그동안 하림에서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작다. 또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정품 슬리퍼 참(슬리퍼 장식용 액세서리)까지 들어 있다.‘미니너겟’과 ‘미니돈까스’는 캐릭터 ‘밥’과 ‘케빈’ 모양을 구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미니너겟’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맛있게 튀겨냈으며, ‘미니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미니치즈스틱’은 일반 치즈스틱보다 짧고 굵은 모양에 모짜렐라 치즈를 가득 넣어 풍미가 일품이다. 또한 미니언즈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바나나 원물을 농축시켜 넣어 달콤한 바나나향을 은은하게 더했다.각 제품에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9가지 모양의 미니언즈 슬리퍼 참 정품이 랜덤으로 1개씩 들어있다. 19일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24일 쿠팡, 26일부터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한편, 하림Ⅹ미니언즈 컬래버 기념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1일까지 ‘슈퍼배드4’ 영화예매 화면 혹은 티켓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고, 유니버설코리아 계정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하림 미니언즈 시리즈 3종을 선물할 계획이다.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미니언즈와 하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미니언즈의 귀여움을 그대로 담은 하림 미니언즈 시리즈로 맛있는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7-19 09:32 송수연 기자

동서식품, 취약계층 위해 '화채 만들기' 봉사활동 전개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동서식품은 지난 18일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화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화채를 만들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시원하고 건강한 제철 과일을 담은 여름 화채 200인분을 만들고,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찾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동서식품 한지연 봉사활동 담당자는 “오늘 전해드린 시원한 과일 화채가 무더위에 취약하신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기부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7-19 09:28 송수연 기자

우아한청년들, 배달플랫폼노조와 '여름철 라이더 안전 캠페인' 전개

우아한청년들은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여름철 라이더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우아한청년들)우아한청년들은 교섭대표노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여름철 라이더 안전 캠페인’을 15~19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우아한청년들이 국내 배달플랫폼사 최초로 배달플랫폼노조와 공동 진행한 위험성평가 및 이륜차 사고위험 안전캠페인에 이은 후속 캠페인으로, 당시 위험성평가를 통해 확인된 다양한 위험 요인들을 저감하고 라이더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캠페인은 배달노조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선정한 여름철 안전물품과 얼음물을 15일부터 배달노조와 함께 라이더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우아한청년들은 위험성평가 진행 주요지역 5곳(서울 강남, 서울 강북, 경기 부천, 대구, 부산)의 라이더들에게 △김서림방지 스프레이·필름 △발수코팅제 △메쉬 재질의 헬멧 내피 등 여름철 필수 안전물품들을 지급했다. 또한 라이더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해당 지역 라이더 쉼터와 배민B마트에 생수와 얼음물을 배포했다.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지난 6월 진행한 위험성평가 조사 결과, 운행 중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도로환경 요인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도로상황 악화’ 등이 개선이 필요한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이에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이더들이 ‘기상악화 및 도로환경 악화’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철 필수 안전물품을 지급하고, 얼음물을 지급하는 등 여름철 라이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는 게 우아한청년들 측 설명이다.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교섭대표노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단체협약을 맺고, 도로환경 악화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점검단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라이더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인 만큼,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여름도 라이더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7-19 09:25 송수연 기자

풀무원 일본법인, 日 두부바 누적 판매 7000만개 돌파…해외진출 '속도'

풀무원 일본법인 두부바 판매추이 그래프. (사진=풀무원)풀무원의 일본법인인 아사히코는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혁신제품 두부바가 남녀노소 즐기는 편의점 건강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출시 3년 반 만에 7000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올해 4월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두부바’는 지난 2020년 말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가 첫 선을 보인 식물성 단백질 간식으로, 제품 1개당 10g의 단백질 함량이 주는 포만감과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현지에서 건강 간식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3050 남성을 중심으로 식사 대용, 운동 후 단백질 섭취, 건강 안주 등으로 폭넓게 소비되고 있다.출시 후 약 1년 만인 2021년 12월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어 2022년 12월까지 3000만개, 2023년 9월까지 5000만개가 판매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두부바는 현재 일본 3대 메이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의 총 3만여 개 점포에서 일 평균 약 7만 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7월 14일 기준 누적 판매 7000만 개를 돌파했다.아사히코는 현지인 입맛에 맞는 두부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여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자체 브랜드로는 감칠맛 다시마, 바질 소금, 연근과 완두콩, 무말랭이, 볶은 간장 등 총 5종을 판매 중이며, 고추와 유자로 풍미를 낸 유즈코쇼 등 편의점 PB 상품까지 포함하면 현재 총 16종의 두부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아사히코는 늘어나는 ‘두부바’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본 사이타마현 북부에 위치한 교다 생산공장의 두부바 생산 라인을 2022년 1월, 2023년 3월, 올해 3월 총 3회에 걸쳐 증설해왔다. 현재 월 200만 개 이상의 두부바 제품을 생산 중이다.아사히코는 두부바를 일본 두부시장에 안착시킨 데 그치지 않고 동남아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까지 공략 중이다. 아사히코는 초고속동결기를 이용해 두부바 제품을 영하 35도에서 급속 냉동해 운송하는 방식으로 싱가포르 수출을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홍콩, 대만 등 동남아 판로를 빠르게 개척한다는 계획이다.이케다 미오 대표는 “두부바는 정체되어 있는 일본 두부 시장에서 단백질 건강 간식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전체 두부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으로 판로를 넓히고 두부바를 포함한 식물성 제품군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7-19 09:13 송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