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하나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위한 선제적 금융지원 확대

하나은행은 내수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선제적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하나은행은 내수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선제적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사전적 기업개선 제도’와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을 지원하는 유동성 지원방안을 시행한다.이는 오는 10월 채무자보호를 위해 은행 자체 채무조정을 강화하는 채무자보호법의 시행을 앞두고, 내수경기의 침체 등으로 인해 연체 및 부실위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와 동반성장 하기 위한 상생금융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먼저, 부실징후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전적 기업 개선 제도’를 통해 경영위기를 겪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만기연장 ▲분할상환유예 ▲금리감면 ▲신규자금지원 등의 다양한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최근 개정된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맞춰 ▲부(-)의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전환되거나 유지 중인 경우 ▲매출액이 10% 이상 하락한 경우 ▲신용등급이 직전 대비 1단계 이상 하락한 경우 등 일시적 유동성 부족이 예상되는 대출차주를 선제적으로 선정하여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맞춤형 기업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09-06 13:06 김동욱기자

새마을금고, 독거노인 가구에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 지원

4일 충남 논산시 논산시청에서 열린 반려로봇 전달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4번째)과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왼쪽 다섯번째),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왼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2월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200곳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4일 충남 논산시청에서 반려로봇 전달식을 열었다.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는 향후 독거노인 가구에서 반려로봇 이용 시 발생하는 통신비를 지원하며,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위탁을 받아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의 진행과 후속 관리를 담당한다.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되는 인공지능 반려로봇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챗GPT 4.0이 탑재돼 6세 아동 수준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상황 시 119 연결 등 독거노인 어르신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돌봄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또 로봇을 통해 수집한 중요 정보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에게 전달돼 고독사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안부 모니터링이 이뤄진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당면하게 된 독거노인의 고립 및 고독사 증가와 같은 사회 문제는 지역 공동체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새마을금고는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변의 어두운 곳을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2024-09-06 09:54 도수화 기자

하나은행, 전자무역서비스로 비대면유산스 송금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자무역서비스(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통한 비대면 ‘유산스(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하나은행이 지난 2022년 도입한 ‘Usance 송금’은 기업이 수입대금을 결제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절차가 간편한 일반 해외 송금의 편의성과 수입대금의 사후 결제가 가능한 신용장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Usance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입 기업은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아도 인수금융을 통해 수입대금을 지급할 수 있고, 이후 정해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결제하면 된다.하나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업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활용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무역·물류 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에서 이용 가능하고, 손님은 수입대금 결제 신청부터 처리 결과, 만기일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수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EDI 채널에서도 ‘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향후에도 EDI 활용한 다양한 수출입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의 ‘Usance 송금’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손님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진행 후 신청할 수 있다.한편, 전 세계 26개 지역에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실시간 환율 모니터링 및 직접 외환거래 체결이 가능한 ‘FX 트레이딩 시스템’ 운영 ▲비대면 프로세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인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 출시 ▲수출입 기업 임직원 연수 프로그램인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등 대한민국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09-06 08:58 김동욱기자

광주은행, 전남대학교병원에 임직원 헌혈증서 200매 기증

5일 광주은행이 전남대원에 헌혈증서 200매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왼쪽),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광주은행은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200매를 전남대학교 병원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남대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로 사랑을 나눠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후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으며, 한 달간 모인 임직원 헌혈증서 200매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하게됐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료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과 상생하며 지역 대표은행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은행은 2010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모금에 참여했으며, 2022년에는 광주·전남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에 이름을 올렸다.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2024-09-05 15:38 노재영 기자

수은, 공급망안정화기금 공식 출범…"경제 안전판 역할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이 5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식을 열고 우리나라 공급망의 안정화 및 위기 대응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왼쪽 여섯 번째부터)최상목 경제부총리,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우리나라 공급망 안정화와 위기 대응력 제고를 위해 5조원 규모의 공급망안정화기금이 조성된다.한국수출입은행은 5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금은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정에 따라 수은에 설치됐다.기금은 경제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첨단전략산업 △자원안보 △국민경제·산업 필수재 △물류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정부 보증부 기금채권 발행을 통해 하반기 중 최대 5조원 범위 내에서 재원을 조달할 예정이다.수은은 기금형 대출상품을 신설해 △핵심물자 확보·도입·공급 △국내외 시설 투자 및 운영 △기술 도입·상용화 등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지원한다.정부가 선정한 ‘안정화 선도사업자’의 경제안보품목 안정화 사업과 중소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선 우대금리도 적용한다. 안정화 선도사업자는 경제안보품목 등의 안정화 계획을 정부에 제출해 선정된 사업자를 뜻한다.윤희성 수은 행장은 “기금은 글로벌 공급망위험에 대비한 범정부 대응체계의 일환으로 설립된 공급망 특화 정책금융”이라며 “공급망 밸류체인의 각 단계별 금융 수요에 맞춘 대출상품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공급망 위기를 견디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2024-09-05 11:32 도수화 기자

신협, '국가유산어부바적금' 출시…가입자는 조선 4대 궁 무료 입장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상품 포스터.(사진제공=신협중앙회)신협중앙회는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은 만기 해지 시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부담해 국가유산 보전에 쓰일 기부금을 후원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자 부담 없이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유산 보전에 기여할 수 있다.해당 상품은 개별 신협 영업점에 고시된 정기적금 이율을 적용받는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가 월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적금이다. 2025년 8월 12일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신협은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가입자 전원에게 적금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특별법 의거 국가유산청 산하기관)의 보람회원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한다.문화유산국민신탁 보람회원에게는 조선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무료 입장, 종묘 및 동구릉 등 조선왕릉 무료입장, 문화유산국민신탈 보전 재산 이용 및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2024-09-05 11:14 도수화 기자

신한은행, 추석 명절 이동점포 운영하고 중소기업 금융지원도

(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15조1000억원(신규 6조1000억원, 기한연장 9조원) 규모의 자금을 내달 4일까지 지원한다. 신규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억원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도 함께 시행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복지관을 방문해 고령층 고객에게 금융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업 재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원금상환유예, 이자유예, 연체이자 감면, 장기분할대출 대환 등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2024-09-05 10:37 노재영 기자

하나금융그룹, 멕시코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Monterrey)에서 열린 하나은행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맨 오른쪽)이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맨 왼쪽), 마르타 멘도사 베르나디노 교장수녀(왼쪽 두번째), 학생대표(왼쪽 세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Monterrey)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산하 첫 영업채널로 ‘몬테레이 사무소’ 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몬테레이는 미국과의 국경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니어쇼어링(nearshoring)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허브 도시다.이번 개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손님과 교민은 물론, 현지 손님도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호세 라몬 카날레스 마르케스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부위원장, 엠마누엘 루 누에보 레온 주정부 차관 등이 참석해 멕시코 내 하나금융그룹 제2의 영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이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에 멕시코에 진출함으로써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과 동시에 멕시코 경제·금융 발전에 이바지하고, 현지 지역사회와 손님의 성장에 기여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몬테레이 사무소’를 통해 현지 손님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기념해 멕시코 자선교육기관인 ‘찰코 소녀의 집(Villa de las Ninas, Chalco)’ 학생들에게 공학용 계산기 200개를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찰코 소녀의 집’은 1964년 한국에서 창설된 마리아수녀회가 1991년 멕시코 찰코 지역에 세운 기숙학교로서, 학업의 의지는 강하나 가정 형편 등이 여의치 않은 여학생들을 멕시코 전역에서 선발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국내 금융그룹 중 최다인 전세계 26개 지역 220개 채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멕시코 현지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글로벌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2024-09-05 10:37 노재영 기자

KB리브모바일, 보이스피싱 예방하는 LTE 요금제 2종 출시

(사진=KB금융그룹)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특화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새로 출시된 상품은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안심직거래)(KT망) ▲보이스피싱예방 LTE 15GB+(안심직거래)(KT망) 요금제 두 가지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각각 1만3400원과 1만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는 가입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피싱보험 ▲후후안심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월 4400원(VAT포함)의 통신비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번호의 핸드폰이 통화 중인 경우 KB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ATM) 거래를 제한하는 KB리브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통화 중이 아닌 경우에도 본인 확인 후 자동화기기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다.아울러 ‘피싱보험’은 가입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보상해주고, ‘후후안심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고 보호해주는 서비스와 온라인 중고·직거래 피해, 인터넷 쇼핑몰 사기 금전상 손실 시 최대 100만원 보상해주는 보장 보험을 제공한다.KB리브모바일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15GB+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한 개인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할인(월 4400원)과 별도로 기본료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며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정책상품을 통해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2024-09-05 10:36 노재영 기자

케이뱅크, 전월실적 없이 혜택 골라 쓰는 ‘ONE 체크카드’ 출시

(사진=케이뱅크)케이뱅크가 편의점·카페·배달·OTT·영화 7% 캐시백과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하는 ‘ON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ONE 체크카드는 △여기서 더 캐시백 △모두 다 캐시백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사용하는 카드다. 고객별 소비패턴에 맞춰 필요한 혜택을 골라 쓸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특히 전월실적 조건이나 연회비가 없는 만큼 소지해두면 상황에 따라 언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은 실시간으로 즉시 지급된다.‘여기서 더 캐시백’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기 업종 7% 캐시백을 제공한다. 편의점(GS편의점·CU 등)과 카페(스타벅스 등), 배달·OTT·영화 영역에서 7% 캐시백을 지급한다.또한 통신 3사 요금 결제 시에도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최소 결제금액은 5000원이며, 캐시백 영역별 일일 한도(1000원)와 통합 월 한도(2만5000원)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모두 다 캐시백’은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을 제공한다. 결제처와 한도 등 제한 없이 음식점·마트·백화점 등 오프라인 0.7%와 네이버쇼핑·쿠팡 등 온라인 1.2% 캐시백을 지급한다.‘369 캐시백’은 혜택과 함께 재미 요소를 더했다. 결제 횟수가 3의 배수인 3, 6, 9 등이 될 때마다 캐시백 1000원을 지급한다.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결제 횟수가 적립되며, 적립 현황은 앱 내 스탬프 개수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케이뱅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당첨금 나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ONE 체크카드를 터치하면 1회당 1원씩 당첨금이 적립되며, 30일까지 누적된 당첨금을 참여한 고객에게 나눠 지급하는 방식이다. 모든 고객이 1일 10회씩 참여 가능하며, 당첨금은 ONE 체크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만 지급된다.케이뱅크 관계자는 “ONE 체크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은 물론 고급 소재 플레이트를 사용해 세련되고 깔끔한 카드 디자인을 제공한다”며 “향후 고객 이용패턴 등을 분석해 강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2024-09-05 10:36 노재영 기자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 최대 0.4%p 인하

(사진=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p)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기준 연 3.754%가 된다. 은행권 비대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 중 최저금리가 3%대인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개인사업자라면 최소 1년부터 최대 10년 동안 최대 1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보증서대출을 더한 총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8월말 기준 1조5000억 원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대출 잔액 1조원에 비해 약 1.5배까지 성장한 것으로, 개인사업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보증서 대출 상품 종류를 늘린 것이 인기 비결로 풀이된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금리를 0.4%p까지 인하했다”며 “금융 비용 절감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2024-09-05 10:36 노재영 기자

신한은행, 원주시와 상생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이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와 상생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땡겨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시에 상생배달앱을 운영하게 됐다. 현재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7개의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며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원주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지급해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원주시와 협업해 이달 중 ‘땡겨요’ 앱에 원주사랑카드로 음식을 결제하는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이 신한은행 최초 입출금 계좌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사용 할 수 있는 ‘땡겨요 3000원 쿠폰’을 6장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2024-09-04 14:53 노재영 기자

하나은행, ‘달달 하나 통장’ 출시 5개월만에 30만좌 완판, 20만좌 추가 판매 실시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한 급여전용 상품 달달 하나 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 판매한도가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한 급여전용 상품 달달 하나 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 판매한도가 소진되어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이체 시 최대 연 3.0%의 금리(2백만원 한도)와 이체 및 출금수수료를 무제한 면제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0.1%에 전월 급여실적이 있을 시 연 1.9%의 우대금리가 추가되고,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한 선착순 50만명에게 가입 후 1년 동안 연 1.0%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하나은행은 달달 하나 통장의 30만좌 완판을 기념해 기존 시행중인 급여이체 첫 거래 손님을 위한 이벤트 대상을 50만명까지 확대했으며, 신규 가입자 중 작년 7월~12월 사이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받았던 이력이 없고 올해 급여를 처음 받는 손님에게 매달 5000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최대 12회까지 제공한다.생활쿠폰의 종류는 총 11가지로, 대출 이용 손님을 위한 대출이자 캐시백 쿠폰과 네이버포인트, TVING, 커피, 편의점, 배달앱 쿠폰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월 급여실적이 있다면 매월 1일 이후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 11종의 생활쿠폰 중 원하는 쿠폰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관계자는 “많은 고민을 통해 출시한 달달 하나 통장이 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상보다 빨리 완판되었고, 이번 20만좌를 추가 판매하기로 한 만큼 더 많은 손님들이 이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더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카드는 지난 3일 달달 하나 통장과 협업한 달달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달달 하나 체크카드는 달달 하나 통장과 함께 생활 밀착 영역 맞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하여 편의점, 배달앱, 커피전문점, 간편결제, 구독서비스 등 직장인의 주요 소비처 위주로 최대 10%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서 최대 3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하나은행은 달달 하나 통장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 대표모델인 안유진이 출연하는 메이킹필름과 영상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하는 한편, 지하철 보드, 버스 랩핑, 본점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 중이다. 지난 7월에는 팝업스토어의 성지인 성수동에서 ‘달달팩토리’를 오픈해 MZ세대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09-04 14:24 김동욱기자

신한금융그룹,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100억원 지역사회 기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00억원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한다.신한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00억원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부응하고 전국의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기부를 기획했다.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자립지원 청년 등 우리 주변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온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은 단순 기부금 전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촉진과 함께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해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및 우리 주변 취약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신한금융은 상생의 가치 추구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09-04 11:09 김동욱기자

기업은행, 'IBK창공 CES 2025' 킥오프데이 개최

지난 3일 IBK창공 대전센터에서 열린 ‘IBK창공 CES 2025’ 킥오프데이 행사에서 기업은행 관계자들과 참여기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지난 3일 IBK창공 대전센터에서 ‘IBK창공 CES 2025’ 킥오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로 IBK창공은 CES 2025에 참가해 IBK창공관을 운영한다.‘IBK창공 CES 2025’ 킥오프데이 행사는 IBK창공 기업의 미국 진출과 CES 2025 참가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CES 2025’ 참가기업으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선발기업들은 국내에서 미국 진출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피칭 전략 교육, 영문 IR 컨설팅 등 맞춤형 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받는다.이후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결, 판로개척,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참가 등 현지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최종적으로는 내년 1월 CES 2025 IBK창공관 기업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 미팅 등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다.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CES에서 첨단기술의 세계적인 발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며 “CES 2025 참가를 통해 IBK창공 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기업은행은 다양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내달 중순 IBK창공 유럽데스크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2024-09-04 09:47 노재영 기자

"인도네시아에 사랑의 집 5채"… 카카오뱅크, 인니 임직원 봉사활동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지난 8월 28일 인도네시아 한주앙 직업 전문학교에서 학생, 교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마욱 지역에 어린이·청소년 가정 등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신축 주택 5채를 기부했으며, 카카오뱅크 임직원이 직접 건설 작업에 참석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한주앙 직업 전문 고등학교에 최신 컴퓨터 20대와 관련 기자재가 구축된 정보통신기술(ICT) 교실 ‘카카오뱅크 ICT LAB’을 조성했다. 한주앙 직업 전문 고등학교에는 200명이 넘는 학생에도 불구하고 ICT 인프라가 부족해 한 대의 컴퓨터를 4~5명의 학생이 함께 사용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카카오뱅크 기부 활동으로 최신 ICT 전용 교실을 갖추게 됐다.현지 학생들과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는 뜻 깊은 일정도 있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이름 쓰는 법을 알려주고, 이름표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한국 전통의 복주머니가 부착된 에코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 전통 과자 모양의 비누를 함께 만드는 일정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카카오뱅크 직원은 “직접 자재를 나르고 벽돌을 쌓는 등 건축 봉사활동이 어린이·청소년 주거환경개선으로 이어져 매우 보람찼다”며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ESG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2024-09-04 09:26 노재영 기자

신한금융, 그룹 AI 관리 체계 ‘AI 거버넌스’ 구축 시작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내 AI 활용 범위 확산에 따른 AI 분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한다.신한금융그룹은 그룹 내 AI 활용 범위 확산에 따른 AI 분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AI 거버넌스’는 금융회사가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잠재 위험 요인을 식별해 사건, 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말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금융권 AI 협의회를 발족해 생성형 AI 윤리지침 제정을논의하고 있으며 지난달 13일에는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관련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신한금융은 이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위해 ▲AI 윤리원칙 ▲조직별 역할 정의 ▲관련 내규 및 업무매뉴얼 작성 ▲위험관리방안 수립 등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지주회사가 먼저 전 그룹사가 준수해야 할 윤리원칙 및 각종 기준을 정의하고, 각 그룹사는 AI 기술 개발 및 운영 등 전 단계에서의 위험 식별 및 통제 방안을 담은 내규 및 매뉴얼을 마련해 이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지주회사는 올해 10월 말을 목표로 그룹 표준을 수립하고, 은행, 카드, 증권은 올 연말, 라이프는 내년 1분기까지 각각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수립된 그룹의 ‘AI 거버넌스’는 향후 AI 활용 범위의 확대에 따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최근 금융업계에서 AI 활용이 더욱 활발해짐으로써 생성형 AI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신한금융은 ‘그룹 AI 거버넌스’의 선제적인 구축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09-04 09:09 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