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키움증권, 중개형ISA·연금저축 계좌 첫 거래 고객 미국주식 증정 이벤트 진행

(이미지=키움증권)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연금저축 계좌의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미국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중개형ISA·연금저축 계좌에서 처음 거래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두 계좌에서 거래 가능한 모든 상품이 거래 대상이다. 첫 거래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 12개 종목을 랜덤으로 1주 지급하며, 추가 당첨자 1명은 애플 5주를 받을 수 있다.중개형ISA·연금저축 계좌에서는 해외 주식 거래를 할 수 없어 이벤트 혜택인 미국 주식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비대면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야한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연금저축에서 해외주식 거래 할 수 없지만, 최근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로 고객들의 관심이 절세 계좌로 확대돼 키움증권의 편리한 거래 시스템도 경험하고 연말 절세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중개형ISA는 국내 상장주식, 상장주식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투자자가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 등의 이익과 손실을 계산해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단, 의무가입기간 경과 전 중도 해지 시 소득세 상당이 추징되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연금저축은 연금 납입금액 600만원까지 최대 16.5%인 99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저율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세액공제과 운용소득 금액은 과세)을 누릴 수 있으며 추가 납입금에 대해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3 11:05 이원동 기자

키움증권, 소액채권 거래수수료 할인

(이미지=키움증권)키움증권이 한국거래소 소액채권시장 거래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거래소(KRX)의 채권시장은 4개로 나뉘는데, 그 중 개인이 거래 가능한 시장은 일반채권시장과 소액채권시장이다. 키움증권은 5월 31일부터 KRX 일반채권시장의 거래수수료를 0%로 낮춘 데 이어 이달 23일부터 소액채권시장의 거래수수료도 0.3%에서 0%로 낮춘다. 투자자 입장에서 키움증권에서 일반채권과 소액채권 장내거래 시 KRX와 예탁결제원에 납부하는 유관기관 수수료율은 0.00519496%만 부담하게 된다.소액채권시장은 첨가소화채권(주택구입·부동산 등기·자동차 등록 등 각종 인허가 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국공채)의 환금성을 높이기 위해 개설된 시장이다. 이달 발행된 제1종 국민주택채권, 도시철도채권, 지역개발채권 등이 주로 거래된다. 개인투자자는 증권사 계좌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듯 KRX 채권거래를 할 수 있다. 장내채권의 정규거래시간은 주식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키움증권은 “채권투자는 주식투자에 비해서 안정적이고 기대수익률도 낮은만큼 상대적으로 거래비용을 줄이는 것이 더욱 중요할 수 있다”며 “채권거래 시 금리 뿐 아니라 거래비용도 따져보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거래수수료를 내렸다”고 밝혔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3 10:56 이원동 기자

키움증권, 삼성전자 기초자산 중개형ISA 전용 특판 ELB 판매

(이미지=키움증권)키움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만기 3개월 5%(세전,연)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3일밝혔다.세제개편안 발표로 ISA계좌의 지속적 관심이 증가되면서 ELB,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도 중개형ISA계좌를 통해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개형ISA에서 거래시 각 상품에서 얻은 손익을 통산해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되기에 세금을 줄일 수 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4년 6월말 기준 중개형ISA 가입자수는 448만명 가량으로 지난해 말 기준 388만명 가량 대비 약 6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판매하는 732회 특판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홈페이지, 영웅문S#어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29일 오후 1시까지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할 경우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는다.키움증권 관계자는 “특판ELB는 5%(세전,연)의 높은 수준의 금리와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며 “만기 3개월로 투자기간 또한 짧은 편이기 때문에 단기자금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4년 3월 25일 기준, 한국신용평가)다.한편 키움증권에서는 Ae클래스에 한해 판매중인 펀드(일부펀드 제외)에 대하여 선취판매수수료도 받지 않고 있어 중개형ISA계좌에서도 펀드 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3 10:50 이원동 기자

코스콤, 안양시 '경력단절여성' IT 창업 프로그램 지원

(사진=코스콤)코스콤이 안양시 내 거주 중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코스콤은 전날(22일)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안양시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을 위한 IT 창업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코스콤이 후원한 IT 창업 프로그램은 ‘e커머스 여성창업가 양성 교육’이다. 코스콤은 해당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 재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교육과정은 쇼핑몰 창업 행정절차부터 시작해, 아이템 선정 및 판매방식, 쇼핑몰 창업기획서 작성법, 스마트스토어 활성화 및 브랜딩 전략 기술,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실질적 창업 및 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코스콤은 6년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IT취업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딩기반 IT융합강사 양성과정’, ‘로봇코딩제어강사 양성과정’, ‘콘텐츠 에듀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디지털 큐레이터 양성과정’, ‘온라인 마케터 양성과정’, ‘미디어리터러시 강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했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3 10:36 이원동 기자

신한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사옥 이전 기념식 개최

TP타워 조감도. (이미지=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과 신한자산운용이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TP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며,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22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그룹사의 CEO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그룹의 자본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을 축하했다.TP타워는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여의도에 새롭게 마련한 자본시장 전초기지로, 신한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일부, 신한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일부 등 그룹의 주요 그룹사들이 함께 입주했다. 이로써 TP타워는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하고, 자본시장 사업의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잡았다.여의도 중심에 위치한 TP타워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이 교차하는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다. 특히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역명을 병기하고 있어 브랜드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신한투자증권과 신한자산운용은 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 자리매김할 TP타워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고객 중심의 혁신 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3 09:45 이원동 기자

미래에셋증권,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2030년까지 주식 1억주 소각”

(사진=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이 2026년까지 주주환원성향을 35% 이상으로 높이고, 2030년까지 자기주식 1억주를 소각하기로 했다.미래에셋증권은 22일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2024~2026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고, 주주환원성향 35% 이상 목표를 이행하기로 했다.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세전이익 5000억 원 이상을 창출하고, 2030년까지 자기주식 1억주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다.이를 실행하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수익성 증대에 나선다.미래에셋은 “인도 쉐어칸 증권사 인수가 마무리되면, 글로벌 사업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외에도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환을 추진한다.장기 관점의 혁신자산 투자에 나서는 한편 장기적인 주주환원 추구도 이어가기로 했다.미래에셋증권은 2019~2023년 주주환원성향을 30% 이상으로 실행했고, 올해 3월 2024~2026년 주주환원성향을 5% 포인트 상향한 35% 이상으로 설정했다.또한 증권업계 최초로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 100만주 이상 소각하기로 했다.이번 계획에 따라 향후 1억주를 소각하면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한 실질 유통주식수가 4억1000만주에서 3억1000만주로 24% 감소하게 된다.또한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시장에서 국내 증권사가 아닌 글로벌 투자은행(IB) 수준으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8-22 16:54 김수환 기자

증권업계, 이익률 감소한 덕산네오룩스 목표주가 하향

(이미지=덕산네오룩스)증권사들이 코스닥 상장사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시장 수요 둔화, 이익률 하락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나췄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덕산네오룩스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원을 하향조정했다. 흥국증권(5만9000원→5만1000원), BNK투자증권(6만원→4만8000원), 삼성증권(5만6000원→5만원) 등도 목표가를 내렸다.올해 2분기 덕산네오룩스의 매출액은 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12% 증가했다.증권사들은 덕산네오룩스가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내놓았지만, 점유율 하락과 영업이익률 감소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매출액 512억원·영업이익 107억원)에 부합했다”며 “다만 PDL(화소정의막) 등 신제품 연구개발 비용 증가에 따른 판관비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pt(포인트) 하락한 약 19%를 기록했다”고 말했다.이어 “덕산네오룩스의 현재 주가는 스마트폰 시장 수요 둔화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시장 내 점유율 하락 우려 등 영향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실적 전망치 변경은 크게 없지만 목표가를 5만원으로 11% 하향 조정했다”며 “지난달 주요 주주의 지분 매도 이후 잔여 지분(25만주)에 대한 오버행 우려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데 따른 리스크를 감안해 프리미엄을 기존 40%에서 30%로 낮춘 데 따름 것”이라고 말했다.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생산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인 덕산네오룩스는 2014년 12월 반도체 패키지 소재 전문기업인 덕산하이메탈으로부터 인전분할되면서 출범한 OLED 재료 전문기업이다.한편 덕산네오룩스의 실적 성장세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증권사들은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북미 플렉시블 OLED 소재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IT OELD 매출은 하반기 일부 인식되어 2026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최종 고객의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가 기대되고 올해 신모델에는 동사 소재 적용도 더 다양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며 “연구개발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다시 20%대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2024-08-22 16:27 류용환 기자

IBK투자 "카카오게임즈 주가 과도하게 하락"…투자의견 '상향'

(이미지=카카오게임즈)IBK투자증권은 22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면서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를 밑도는 밸류에이션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이어 “카카오게임즈는 조 단위 기업가치 잠재력을 가진 라이온하트(55%)와 엑스엘게임즈(53%) 이외 10개 이상의 투자한 게임 개발사들의 가치를 고려할 때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카카오게임즈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영업이익은 76.5% 감소한 28억원을 기록했다.이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2503억원·영업이익 119억원) 대비 모두 하회했다”며 “외형은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21.8%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고 영업이익은 마케팅비가 늘고 카카오VX 등 자회사 관련 매출원가 증가로 인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 요인으로 신작 기대감, 사업 재편 등을 꼽았다.이 연구원은 “크로노 오디세이는 그랑사가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엔픽셀이 인적 분할한 크로노 스튜디오에서 PC(컴퓨터)와 콘솔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엑스엘게임즈는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아키에이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대작 아키에이지2를 내년 하반기 CBT(Closed Beta Test) 이후 PC와 콘솔로 공개, Project Q(프로젝트큐)는 오딘의 세계관을 확장한 라이온하트의 차기작으로 모바일과 PC로 내년 3분기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경영진 교체 이후 게임과 시너지가 나지 않는 사업부를 재편할 것을 약속했고 메타버스, 블록체인 조직을 축소 및 비게임 자회사들도 구조조정 대상”이라며 “VX와 세나테크놀로지에서 적자 요소를 제거, 내년부터 신작 출시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2024-08-22 10:44 류용환 기자

현대차증권, 피엔에이치테크 목표주가 하향 조정…"공급 리스크 등 반영"

(이미지=피엔에이치테크)현대차증권은 코스닥 상장사인 피엔에이치테크에 대해 공급 리스크 등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1일 “피엔에이치테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9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 수준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세선스를 대폭 하회했다”며 “실적 하회의 주요 근거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고객사향 모바일(Mobie), 와치(Whach) 등 소재 매출이 전방위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올초 기대했던 TV(텔레비전)향 장수명 B Host(비호스트) 매출에 대해서도 불확실성 확대됐다”며 “W(화이트방식)-OLED 출하가 확대됨에 따라 B Host 매출 역시 다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아직까지 고객사와 협의되고 있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디스플레이 재료 전문기업인 피엔에이치테크는 OLED 개발, 소재 생산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피엔이이치테크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26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추정한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으로 ‘매수(Buy)’를 제시했다.김 연구원은 “우호적인 업황에도 불구하고 피엔에이치테크는 올해 발광층 소재 공급 리스크로 인해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여진다”며 “신소재 납품에 대한 기대 역시 아직까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실적 발표 이전에도 주가는 계속해서 조정받아왔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피엔에이치테크의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6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우호적인 업황 및 전방사의 가동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IT(아이티) OLED향 CPL(보호층) 매출 부진, Watch향 B Host 매출 감소, TV향 B Host 매출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Top-line(탑라인)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2024-08-21 14:27 류용환 기자

나무증권,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이미지=나무증권)NH투자증권의 온라인 서비스 나무증권이 ‘최대 400만원 비과세 혜택! 중개형 ISA 시작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나무증권 고객 대상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나무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나무증권 고객 기준 올해 10만 명 넘게 신규 개설했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나무증권은 이러한 고객의 관심에 힘입어 중개형 ISA만의 비과세 혜택을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이 중개형 ISA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중개형 ISA란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개설 가능하고, 국내 주식과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절세 계좌다. 계좌 안의 금융상품간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하반기 정부가 세법개정안 개편안으로 ISA 비과세 한도 확대를 검토 중이란 소식도 중개형 ISA 관심에 더욱 커질 전망이다.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를 최초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모든 고객들은 투자지원금 1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중개형 ISA를 가진 고객 혜택도 다양하다.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순입금액 구간별로 투자지원금을 받는다. 채권 또는 ELS, 파생결합증권(DLS)를 100만원 이상 거래 시 30명 추첨해 노티드 이뮨 비타민을 증정한다.정중락 NH투자증권 WM디지털사업부 총괄대표는 “향후 ISA 세제 개선이 확정되면 더 많은 고객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며 “나무증권은 줄어든 세금만큼 수익을 키울 수 있는 만능통장인 중개형 ISA의 보편화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1 14:25 이원동 기자

키움증권, 히어로즈 선수들 실착 유니폼 증정 이벤트 진행

(이미지=키움증권)키움증권이 시즌 마지막 파트너데이인 24일 LG트윈스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 B게이트 입구에서 1군 엔트리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응모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유니폼 이벤트 응모에 참여한 1000명의 팬들에게는 새롭게 출시한 키움히어로즈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경기 중 관중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이번 파트너데이에는 키움증권이 2011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안양의 집’ 아동과 선생님 26명을 초청한다. 안양의 집은 키움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김장 봉사활동 참여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매년 여름은 감자 캐기, 겨울에는 배추와 무 뽑기 행사를 진행하며 14년간 꾸준히 이어지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도 ‘안양의집’ 학생들에게 맡긴다. 평소 키움히어로즈의 팬이던 김주호(11) 학생이 시구를, 호도혜(13) 학생이 시타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지난 두 번의 파트너데이에서도 보육시설 아동과 선생님들을 초대해 함께 야구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한편 키움증권은 파트너데이에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야구팬들에게도 ‘꽃 화분’, ‘보냉백’ 등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1 14:25 이원동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민관군경 합동 을지연습 진행

(사진=한국예탁결제원)한국예탁결제원이 19일부터 3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은 전쟁 등에 따른 국가비상사태에도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투자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핵·미사일 위협, 오물풍선 살포, 물리적·사이버 테러 등 다양해진 북한의 국지 도발 형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영등포구청·52보병사단·영등포경찰서·영등포소방서·한국전력공사)과 함께 훈련을 추진했다.주요 훈련으로는 △미사일 피격을 가정한 화재 진압 △인명 대피 및 도로통제 훈련 △폭탄 테러 위협 상황을 가정한 테러범 제압과 폭탄 제거 훈련 △해킹 메일 공격의 탐지 △대응 시스템 복구훈련 등을 실시했다.아울러 비상소집, 종합상황실 운영, 소산시설 이동 등의 조직적 대응과, 전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업무 연속성 확보 절차를 설계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세밀한 비상대비태세 구축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훈련 종료 후 “전쟁 등의 국가비상사태가 발발하였을 때에도 국가핵심기반이자 중요시설로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인프라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1 14:23 이원동 기자

출범 3년 만에 600만 고객 확보…토스증권 비결은

(사진=토스증권)토스증권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와 젊은 층의 투자 트렌드를 공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출범 3년 만에 6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한 비결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 토스증권은 2021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61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이는 13년 만에 국내 증권사 신규 인가를 받은 후 이룬 성과다.토스증권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 있다. 사용자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토스 앱 내에서 간편하게 금융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기존의 복잡한 금융용어를 간단한 표현으로 바꾸고, 음원 차트처럼 친숙한 방식으로 주식정보를 제공해 초보투자자도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서비스는 젊은 층 사용자를 성공적으로 유입시켰다. 현재 10대 이하 사용자가 5%, 20대와 30대 사용자가 각각 30%와 27%로, 알파·MZ세대 비중이 전체의 62%를 차지한다. 40대와 50대 이상의 사용자는 각각 22%, 16%로 나타났다.2022년 4월에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도입해 소액으로도 해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외뉴스를 AI 기반으로 실시간 번역해주고, 무료 실시간 시세, 자동환전을 통한 원화거래 등을 통해 해외투자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췄다.또한 ‘주식모으기’는 일, 주, 월 단위로 고객이 정한 기간과 금액에 맞춰 국내나 해외 주식을 자동으로 매수해 적립식 주식투자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의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하면서, 적립식 투자를 한걸음 더 대중화시킨 것으로 평가된다.토스증권의 ‘커뮤니티’ 기능은 투자자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사용자는 익명으로 종목 토론에 참여하고, 특정 투자자를 팔로우해 게시글 알람을 받거나, 해당 투자자의 매매 종목, 보유 비중 등 투자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130만명(4월 기준)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만개 이상(3월 기준)의 게시글이 생성되고 있다.증권업계 한 임원은 “토스 본체에서 증권의 어려운 투자분야에 투자자들이 좀 더 쉽고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 등을 잘 만든 것 같다”며 “핀테크 포지션에 있는 토스가 내부통제 이슈나 규제 측면에서도 대형 증권사들 보다는 자유롭다는 것이 유리한 점”이라고 말했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8-21 13:35 김수환 기자

신한투자증권, 'AI 전문가' 노현빈 박사 영입

(사진=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이 금융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생태계 선도와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현빈 전 뤼이드 AI수석연구원을 ‘AI솔루션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자본시장에서 AI가 미치는 미래 성장 잠재력과 중요도를 감안해 올해 6월 전사 AI 적용 사업화를 총괄하는 AI솔루션부를 신설했다. 이번 노현빈 박사 영입은 해당 전략 실행의 일환이다.노현빈 박사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에서 대수기하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SDS 연구소에서 AI연구 및 분산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후 산타토익으로 유명한 교육 인공지능 스타트업 뤼이드에 합류하여 교육AI 연구와 기업간 거래(B2B) 사업을 이끌어왔다.노 박사는 AI연구, 기술 영업, 사업 개발, 제품 개발, 글로벌 B2B, 투자자 관계(IR) 등 다양한 방면으로 AI를 적용해 사업화한 경험이 풍부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대중강연과 학술 발표 등을 통해 AI의 확산 및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투자증권의 AI 금융 플랫폼의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겨냥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 또한 오픈플랫폼에 탑재할 계획으로 트래블월렛, 토스 등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1 10:31 이원동 기자

대신경제연구소, ‘제2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 개설

(사진=대신증권)대신증권 계열 대신경제연구소가 제2기 거버넌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대신경제연구소는 상장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2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최고위과정은 최근 지배구조 관련 주요 이슈 트렌드 전반을 다루며 각 이슈별 대응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이 과정은 △밸류업 계획 공시 △2025년 주주총회 프리뷰 △상법 개정안 관련 거버넌스 이슈 △주주행동주의와 기관투자자의 주주관여 △금융회사 책무구조도 △ESG 이중 중대성 평가를 중심 주제로 진행한다.주요 강사진으로는 김우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쿠로누마 에츠로(Etsuro Kuronuma) 일본 와세다대학교 법학부 교수 등이 나선다.제2기 최고위과정은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12주간 진행한다. 거버넌스에 관심이 있는 상장회사 임직원이라면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거버넌스 최고위과정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신경제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백재욱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는 “최근 밸류업 공시 책무구조도 등 다양한 거버넌스 관련 이슈에 상장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기업 경영진에게 거버넌스에 대한 통찰력이 요구되는 만큼 최고위과정이 상장사 임직원에게 필수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8-21 10:23 김수환 기자

코스콤,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 성공적으로 마무리

(사진=코스콤)코스콤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10개월간 진행한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코스콤은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인 IT 분야 창업 아이템 공모전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코스콤이 후원한 장애인 IT 창업아이템 공모전은 IT 분야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공모와 심사 과정을 거쳐 멘토링까지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졌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팀은 총 5개 팀이다. 각각 모바일 기반 장애인 채용 플랫폼을 구상한 ‘잡빌리티’, 배리어 프리 장소 소개 플랫폼을 기획한 ‘깡깡하게 잘크자’,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 매칭 플랫폼을 앞세운 ‘베이띵스’, 페이퍼 아트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한 ‘펀페이퍼’, 시각장애인의 ICT 지팡이 초기 모델 제품을 기획한 ‘가이던스’다.특히 코스콤은 이들을 대상으로 단순 창업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1대 1 창업 멘토 컨설팅과 같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여 호평을 얻었다. 창업 멘토단은 △다음세대재단 △소풍벤처스 △언더독스 △온앤업 △토스증권의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졌다.박정주 코스콤 팀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지원에 나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스콤은 자본시장 IT 인프라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IT 맞춤형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1 10:21 이원동 기자

삼성자산운용, ‘ETF 워터밤 with KODEX’ 21일 라이브 진행

(사진=삼성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이 KODEX와 함께 떠나는 투자 바캉스 테마로 고객 대상 라이브 웹세미나인 ‘상장지수펀드(ETF) 워터밤 with KODEX ’ 2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웹세미나는 21일 저녁 7시 삼성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KODEX와 함께하는 미국 월배당 ETF 완전정복’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한 해 가장 인기있는 ETF로 떠오른 월배당 상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다시 시작하는 미국 투자, 연금도 ISA도 삼성 KODEX’라는 메인 테마에 맞춰 KODEX의 대표 미국 월배당 ETF 운용역 3명이 직접 출연한다.실제 각 상품별 특징과 월배당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특히 상품 소개에 앞서 삼성자산운용 오승훈 리서치센터장이 특별 출연해 변동성이 커진 최근 글로벌 시장 전망에 대해서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준비했다.한편, ISA와 ETF 투자에 대해 다뤘던 지난 1차 세미나에는 총 5000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최대 1000명에 가까운 동시 접속자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월배당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데 반해 정확한 정보나 올바른 이해 없이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월배당 ETF에 대한 자세한 상품 구조부터 투자 전략 및 위험 요인까지 모든 것을 쉽게 이해하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도 실시간 질의응답을 운영해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방송 마무리에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참여 시 갤럭시워치7(2명), 배달의민족 상품권(10명), 치킨세트(50명), 배스킨라빈스(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8-21 09:28 김수환 기자

NH투자증권, 전북 임실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65대 전달

심민 임실군수(왼쪽)와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이 냉장고 선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이 전라북도 임실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65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냉장고 전달식은 임실군청에서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했다.NH투자증권은 올해 경남 남해군, 충남 예산군, 전남 강진군, 경북 고령군에 이어 다섯번째로 전북 임실군에 냉장고 65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6개군에 냉장고 352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와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2019년도부터 NH투자증권은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했으며, 2022년부터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720대를 지원했다.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범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농촌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8-20 15:18 이원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