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솔비가 2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지안캐슬에 따르면 솔비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먼데이 디스코(Monday Disco)’를 발표한다. 솔비가 솔로 가수로서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22년 8월 ‘그대를 그리다’ 이후 약 2년 만이다.
‘먼데이 디스코’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인 정엽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70년대의 디스코 사운드를 담았다. 반복적인 신디사이저&EP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고 반복적인 리듬이 특징이다.
이 곡은 솔비가 정엽이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SBS 러브FM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며 탄생한 곡이라 눈길을 끈다.
솔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컴백을 알리는 게시글과 앨범 자켓을 연상하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솔비의 새 디지털 싱글 ‘먼데이 디스코’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