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8일 YTN은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며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양 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버블 팝!(Bubble Pop!)’, ‘빨개요’, ‘립 앤 힙(Lip & Hip)’, ‘암 낫 쿨(I’m Not Cool)‘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한 현아는 지난 1월 가수 용준형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용준형은 지난 3월 ‘뷰티풀 디스토피아’(Beautiful Dystopia)를 발매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