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로 꼽히는 전한길이 수입과 자수성가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전한길은 “많이 내면 세금만 약 25억 원 낸다”며 “이렇게 낸 지 5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전한길은 이어 “어릴 때 로망이 있었다”며 “나중에 돈을 벌어서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전한길은 높은 인기 때문에 평소 노량진을 돌아다닐 때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밝혔다. “‘찐팬’으로 평생 무료 제공을 약속받았다”며 한 유명 자양강장제 브랜드로부터 아이돌급 협찬까지 받게 된 사연도 전한다.
전한길은 엄청난 수입을 자랑하는 일타 강사가 되기까지 인생의 고비가 있었다고도 털어놨다.
신용불량자에서 노량진 스타 강사가 되기까지 자수성가 풀 스토리를 공개하며 현실에 좌절하는 청년들에게는 “남과 비교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