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등을 통해 “7월 19일 오후 1시 지민의 솔로 2집 앨범 ‘뮤즈’(MUSE)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민이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신보다. 지민은 자신의 군백기 동안 기다릴 팬들을 위해 입대전 미리 앨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새 앨범 ‘뮤즈’에는 지난해 12월 선공개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라며 “지민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