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18일 새 앨범 청음회…런던 이어 두번째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24-06-12 14:17 수정일 2024-06-12 14:17 발행일 2024-06-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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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뮤직)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오는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정규 3집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발매 기념 청음회를 연다.

12일 행사 주최사인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일리시가 새 앨범으로 보여주고픈 세상을 시각적 요소로 구현해 팬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아일리시가 청음회를 연 것은 지난달 영국 런던 이후 서울이 두 번째다. 스포티파이가 국내에서 여는 청음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국내 팬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리스닝 경험을 선사하고 아티스트의 음악적 여정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일리시는 2019년 첫 정규 앨범 ‘웬 위 올 폴 어 슬립, 웨어 두 위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로 반향을 일으키며 데뷔한 팝스타다.

정규 1집은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인 18세의 나이로 4대 본상을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