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전혜진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인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전혜진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 ‘이정은’역을 맡았다.
전해진은 지난해 12월 남편인 故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 이후 사실상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전혜진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해 7월 방영된 드라마 ‘남남’ 이후 약 1년 만이다.
소속사는 “새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내년 중 방송될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