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연다.
28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지원은 7월 7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페이, 마닐라,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 등 7개 도시에서 ‘2024 KIM JIWON ASIA FANMEETING TOUR <BE MY ONE>‘(2024 김지원 아시아 팬미팅 투어 <비 마이 원>)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김지원은 오는 6월 22~23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4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김지원은 그동안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나의 해방일지’, ‘눈물의 여왕’ 등에서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과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지원은 극중 ‘홍해인’ 역을 맡아 김지원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편 김지원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상세 정보는 추후 공지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