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는 9일 ‘바이오신약연구소’ 청소년 대상 가상현실(VR)직업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VR 기기와 실물 모형을 활용해 바이러스 샘플 채취, 실험 도구 사용법, 신약후보물질 분석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잡월드는 이번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이오 과학에 대한 이해 및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특히, 바이오 공학·제약학·생명과학 등 분야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잡월드는 지난 2012년 개관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달 누적 방문객 770만 명을 앞두고 바이오를 포함해 모빌리티, 친환경 선박, 스마트 건설 등 5개의 신규 직업 체험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