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선행' 박보영, 어린이날 맞아 아동청소년 위해 5천만원 기부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24-05-03 10:31 수정일 2024-05-03 10:31 발행일 2024-05-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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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박보영은 3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보영이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여성청소년 속옷지원 사업비와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체험을 위한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은 지난 2022년2월 생일에도 5000만원을 기탁,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에 힘을 보탰다. 올해 초에는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10여 년 간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작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인사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촬영 중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