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4일 남부산우체국을 방문해 선거우편물 특별소통(3월19일∼4월10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한 통 한 통의 선거우편물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장비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봄철 해빙기 지반 약화로 도로가 패인 곳이 일부 있으므로 전방주시와 방어운전 등 안전운행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 소속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월부터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