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접수 마감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3일 ‘2024년 제33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디자인과 영상 등 2개 분야의 작품이 선정된다.
장애인고용 차별 또는 장애인고용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작 2편에는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4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된다.
공모 마감은 다음 달 12일 18시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다음 달 26일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스토리텔링 분야는 밀알복지재단의 스토리텔링 공모전인 ‘일상 속의 장애인’과 함께 오는 6월에 별도 시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