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광주 동남갑 노형욱 후보 정책 발표

“일희일비하지 않고 남구 발전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21일 제22대 광주동남갑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장관은 사실상 본선 인 당내 경선과 관련, “비전을 제시하고 개인의 경쟁력을 지역민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전 장관은 이날 지난 1년 동안 21만 남구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머리를 맞댄 결과물인 ‘5대 비전 15대 약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창당과 관련, 질문을 받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으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압승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 전 대표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하고 “이번 총선은 민생 경제을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야 상황으로 이 전 대표의 갈짓자 행보는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예비후보 등록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금 서류를 제출한 상태이며 조만간 예비후보 적격 심사가 끝날 것”이라고 말하고 “후보 등록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