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판로 확대 지원

김동언 기자
입력일 2023-10-11 10:56 수정일 2023-10-11 10:56 발행일 2023-10-11 99면
인쇄아이콘
3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심점서 팝업스토어 오픈
10월 한 달간 온라인 기획전 병행
온앤오더 기획전 포스터 이미지
온앤오더 기획전 포스터. 콘진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을 위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콘진원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온앤오더(ON&ORDER)’ 기획전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총 13개로 △그리디어스 △더스튜디오케이 △문리 △므아므 △시이안 △홀리넘버세븐 △앤오즈 △피노아친퀘 △얼킨 △비건타이거 △몽세누 △비스퍽 △할리케이 등이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10월 한 달간 온라인 기획전도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함께 진행된다.

기획전에 앞서 패션 인플루언서 ‘옆집언니 최실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으며 △쇼룸투어 △제품 분석 및 추천 △온앤오더 팝업스토어 방문 △뉴욕패션위크 룩북 등 총 5편에 걸쳐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 및 매출 확대 등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K패션을 다각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김동언 기자 kde3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