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활동 및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기부행사 진행

한전KDN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지난 19일 본사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헌혈로 혈액수급에 힘을 보태고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날 함평 등 광주·전남지역 취약계층 복지시설 3곳에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나주 아동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기부행사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생산한 지역생산품을 공공기관이 구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매한 지역생산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해 명절의 따스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생산품 구매에 쓰인 기금은 한전KDN 임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자체적으로 마련해 의미가 깊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농가 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주=김동언 기자 kde3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