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0~100만원 장학금 지원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대학생 등 6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남구는 오는 10월 6일까지 남구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고등학생 22명과 대학생 43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67명이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자녀로 선발 유형별 자격 및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유형은 일반 장학생과 행복나눔 장학생, 특별 장학생 등 3가지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단 기술대학 및 직업능력개발훈련과 학점은행제에 따른 2년 미만 교육과정의 각종 학교, 최근 2년간 남구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올해 타 기관?단체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아 2학기에 납부한 등록금이 100만 원 미만인 대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각각 50만 원과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은 50만 원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광주=김동언 기자 kde3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