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본격 활동

김동언 기자
입력일 2023-09-19 17:24 수정일 2023-09-19 17:24 발행일 2023-09-19 99면
인쇄아이콘
230919-2 전남대 반도체특성화사업단 개소(사진 3)
19일 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사업단 개소식 기념사진

전남대학교가 19일 홀리데인 인 광주 호텔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이날 개소식과 함께 반도체 산업을 위한 핵심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차세대 모빌리티용 반도체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및 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학기 지원자는 70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해 2.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용승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반도체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이라며 “경쟁력있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우수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훈 사업단장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초격차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동언 기자 kde3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