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도포면 휴가철 맞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 나서

김병관 기자
입력일 2023-07-12 15:32 수정일 2023-07-12 15:32 발행일 2023-07-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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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면 대청소
도포면 환경정화 후 단체사진 제공=영암군

영암군 도포면은 지난 7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영암 만들기’의 하나로 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 하천, 공터 등을 대청소했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 물놀이 명소인 월출산 기찬랜드 개장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영암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아오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다.

청소에 나선 이들은 면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공중화장실 점검도 꼼꼼히 하는 등 손님맞이에 정성을 쏟았다.

신판식 도포면장은 “대청소에 함께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양상현·조순임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민 화합과 결속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포면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